저는 아이폰 쓰지만 카톡 왠지 번거로워 안하는데요
친구가 카톡 문구에 프로필이라고 하나.. 거기에 저를 저격하는 글을 쓴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최근에 제가 뭘 구입했는데
@@@ 따위 풋.... 잘난체 하지마라
이라고 카톡 문구를 써놓았다고
@@@은 차 이름이고
그 차를 샀다고 자랑한 일도 없고
그 친구에게 말한 적도 없어요
일년에 한두번 만날까말까인데 만나도 차 확인할 일도 없구요..,
이런 것이 일년사이 다섯번째예요
긴가민가 하다가 지난번부터 확실히... 알게 되었구요
그사이 한번 만났는데 전혀 티내지 않았고 그때는 잘 몰랐고..
카톡 문구는 다른 친구가 통화하다 저에게 말해주었어요
맞춰보니 퍼즐처럼 그동안의 글이...
그 네다섯번째동안 한번도 그 친구에게 말한적도 없는데
무섭네요... 왜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문구에 대고 저를 저격하는 친구...
풋.. 이라고 조회수 : 4,666
작성일 : 2013-08-14 22:15:57
IP : 175.223.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14 10:22 PM (175.115.xxx.200)조용히 님의 카톡 문구를 바꾸세요. 헐~ 뭐라 떠들던 완전 반사 반사 !! 하고 말이예요.
2. 제가
'13.8.14 10:24 PM (175.223.xxx.178)카톡을 안해서
그 친구는 제가 그걸 볼 리 없고 모른다고 생각하는거같어요..3. ~~~
'13.8.14 10:25 PM (110.70.xxx.241)질투하고있네요
가능하면 서서히 멀어지세요
카톡에서도 차단하든 삭제하든 하시고요4. ....
'13.8.14 11:22 PM (39.7.xxx.186)원글님에대한 질투로 맘이.괴로운가봐요.그친구 엄청 불쌍하네요.카톡은 본인마음상태를 나타내는건데..
5. 무시가 답입니다.
'13.8.15 10:51 AM (116.36.xxx.145)그 사람은 자기보다 잘 살고 행복한 모든 사람이 적인 사람입니다. 이럴땐 지는게 이기는 거에요. 진다는건 그냥 모른체 무시하는 것을 말하구요. 질투도 정도가 있지 인성이 저런 사람은 님이 따지거나 좋은 말로 타일러도 안 돼요. 네 마음이 이 모양이니 네가 그것밖에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눈빛으로 네가 하는 짓거리를 내가 알고 있다는 담담하고 의연한 눈빛과 태도를 보여 주세요. 그 사람은 고 심보 때문에라도 서서히 자멸해 갑니다. 저질이 죠. 뭐 세상에 질 좋은 사람만 있겠어요. 그냥 병균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2207 | 냉장고 비우는 쾌감 12 | 랄라 | 2013/09/02 | 3,992 |
292206 | 펌)포토뉴스-이명박, 골프치다 도망치듯… 11 | ,,, | 2013/09/02 | 3,632 |
292205 | 홍대공대와 인하공대 10 | 수시 | 2013/09/02 | 3,696 |
292204 | 아기낳고난 뒤 엉덩이에 뾰루지가 많이 생겨요.ㅠㅠ 1 | ㅠㅠ | 2013/09/02 | 3,244 |
292203 | 사무실에서부터 양치 시작하고 화장실로 가는 거. 3 | 나만 | 2013/09/02 | 2,181 |
292202 | 수학/전기공학/computer science 전공 고민입니다 4 | 전공 | 2013/09/02 | 1,482 |
292201 | 공구카페 거래 방식이.. 괜찮을까요? | 휴대폰 | 2013/09/02 | 1,140 |
292200 | 햇밤 믿고 구매할 곳 아시는 분 | 완전 밤순이.. | 2013/09/02 | 1,221 |
292199 | 친구와 비밀 10 | 체리향 | 2013/09/02 | 4,313 |
292198 | 남녀주인공이 티격태격하다가 연애하는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21 | 추천요망 | 2013/09/02 | 3,669 |
292197 | [후쿠시마오염수누출]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사진과 동영상 4 | .. | 2013/09/02 | 2,367 |
292196 | 일본식 카레 직접 향시료 갈아서 만들어봤어요.ㅎㅎ 6 | 함박스텍 | 2013/09/02 | 1,744 |
292195 |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요 4 | 정말 | 2013/09/02 | 2,343 |
292194 | 서울역 근처에서 3-4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2 | 외국인 | 2013/09/02 | 3,128 |
292193 | 운동 후에 뭘 먹어야하나요? 21 | 하자 | 2013/09/02 | 4,721 |
292192 | 밀대 청소기 좋아요. 2 | 풍경 | 2013/09/02 | 1,625 |
292191 | 젊은시절 발킬머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 킬머야 | 2013/09/01 | 2,836 |
292190 | 카레에 가지는 안 어울리나 봐요 9 | ㅇㅇ | 2013/09/01 | 3,443 |
292189 | 더블린의 장미라는 외화가 우리나라에 방영했었나요? 1 | 84 | 2013/09/01 | 1,907 |
292188 |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 무플절망 | 2013/09/01 | 2,386 |
292187 | 엔씨소프트가 뭐하는 회사이고 왜 유명해요 10 | 궁금 | 2013/09/01 | 4,068 |
292186 | 남편의 귀가시간 26 | - | 2013/09/01 | 6,012 |
292185 | 정리의 덫에 걸린거 같아요~이제 고만.. 2 | 정리 | 2013/09/01 | 3,087 |
292184 | 내집마련고민! 1 | 흐억 | 2013/09/01 | 1,689 |
292183 | 딸이 너무 좋네요 14 | ㅇㅇ | 2013/09/01 | 3,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