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쪄서 쌈장 넣고 쌈 싸서 드셔요.

깻잎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3-08-14 22:03:08
깻잎을 깨끗이 씻어 쪄서
쌈된장 맛있게 해서 두세장 겹쳐 쌈 싸서 드셔
보아요.
깻잎 짱아찌나 깻잎 김치 하고는 맛이 다릅니다.
오늘 양배추 찌고 깻잎 찌고 쌈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양배추하고 깻잎은 향이 일섞이게 귀찮아도
따로따로 쪄야해요.
호박잎도 추가 하면 더 풍성하지요.
맛 없으면 제가 책임집니다ㅎㅎ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뭔 책임을ㅎㅎ)
진짜로 맛있어요.

깻닢,호박닢
요래 써야 맞는겁니까? 뭔가 어색해서요ㅎ
IP : 211.246.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4 10:08 PM (175.223.xxx.177)

    집에 깻잎 많은데 ㅎ
    감사합니다!
    낼 바루 해 먹을게요~^^

  • 2. 쌈장 말고
    '13.8.14 10:08 PM (175.223.xxx.59)

    풋고추를 채반에 푹 쪄서 잘게 다지고
    마늘 다지고 집간장 액젖 좀넣고 해서 쌈장
    대신 싸먹으면 죽음 입니다
    풋고추를 엄청 많이 너면 더맛있어요

  • 3. ...
    '13.8.14 10:09 PM (182.222.xxx.141)

    깻잎 호박잎 요래 쓰는 거래요. 맞춤법 검사기에 물어 봤더니..

  • 4. 깻잎
    '13.8.14 10:16 PM (211.246.xxx.188)

    오마나 이눔의 새가슴

    위에 댓글님께서 낼 당장 드신다니
    갑자기 제 가슴이 벌렁벌렁 해요.
    혹시 맛 없으실까봐요.
    입맛 이라는게 다 틀리니까요.

    에이 난 몰라요.
    책임 안져요! 못져요!

    분명히 맛있었는데...

    맞춤법 검사 해 주신 님 감사합니다!

  • 5. 깻잎
    '13.8.14 10:17 PM (211.246.xxx.188)

    더 맛있는 쌈장 알려주신 님 고맙습니다!

  • 6.
    '13.8.14 10:50 PM (39.7.xxx.235)

    고추장물 만들어 호박잎 찐거 싸 먹으니 맛있더군요 깻잎도 많은데 한번 쪄먹어 볼게요~~^^

  • 7. ...
    '13.8.14 11:53 PM (182.222.xxx.141)

    깻잎과 양배추라니 갑자기 이 둘을 켜켜이 쌓아 만든 백김치 혹은 피클 생각이 나네요. 양배추 잎을 한 장 한 장 떼어서 굵은 줄기 도려 내구요 . 소금에 살짝 절여 켜켜이 깻잎을 끼워서 백김치 같이 간하던지 아님 소금 식초 설탕에 절여도 돼요. 상큼하고 향긋합니다 . 아 다들 아실텐데 ...

  • 8. 정말
    '13.8.15 2:07 AM (119.64.xxx.84)

    맛있겠어요. 야밤에 침이 꿀꺽.

  • 9. 보물
    '13.8.15 3:22 AM (1.234.xxx.108)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너무 주옥 같아요.
    감사해요. 쌈 좋아 하는데 깻잎 찌는건
    생각 못했거든요.

  • 10. Endtnsdl
    '13.8.15 9:28 AM (125.246.xxx.130)

    깻잎 울 냉장고에서 맨날 맹숭맹숭 쳐다보고 있는데..한번 해볼게요^^

  • 11. 쌈장
    '13.8.15 11:05 AM (112.156.xxx.40)

    쌈장과 깻잎 활용해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80 집 근처에 건물 짓는데 민원 넣을 수 있나요? 8 ... 2013/08/19 1,904
286879 단순히 오빠같은 마음에서 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1 아... 2013/08/19 1,030
286878 펑~ 본문 21 // 2013/08/19 3,906
286877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03
286876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712
286875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궁금해서 2013/08/19 1,354
286874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2013/08/19 25,265
286873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878
286872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854
286871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183
286870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568
286869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06
286868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636
286867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511
286866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205
286865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688
286864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693
286863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11
286862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766
286861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180
286860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2013/08/19 1,860
286859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싫어하시면 .. 2013/08/19 3,988
286858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갯벌다녀왔어.. 2013/08/19 3,117
286857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웃겨라 2013/08/19 1,629
286856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0 2013/08/19 1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