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제에서 이요원 너무 얄미워요
이요원 안티 아니고 무관심이었는데 이요원이 극중에서 너무 얄미워요.
극중 서윤은 승승장구만 하고 한번도 진 적이 없고 이번에도 고수 도움 받아 이길거 같아요.
이 여인이 극중에서 갑 중에서 최고의 갑이라서일까요?
한번쯤 패배해서 나락에도 떨어지고 그러면 이 역도 응원할 마음이 생기겠는데 이요원만 빼고 다 응원하게 되네요.
저 같은 분 계신가요?
1. 전
'13.8.14 9:43 PM (175.192.xxx.244)김미숙이 제일 얄미워요
2. 질투하시나
'13.8.14 9:43 PM (211.36.xxx.126)저도 서윤이만 좋던데
3. 서윤이편
'13.8.14 9:48 PM (220.255.xxx.130)뭐 이런 드라마가 있는지..몰입도가 최고네요.
근데 저도 이 인물들 중에선 서윤이쪽에 맘이가요.
글고 요새 장태주와 설희의 러브스토리에 혼자 당황스러워하네요. 왜 이렇게 뜬금없죠.
둘이 그간 감정연기를 못한건지 작가가 밑밥도 잘 안뿌리다가 급 사랑모드로 간건지...이입이 안돼요4. 사실
'13.8.14 9:55 PM (1.237.xxx.14)서윤이가 미움받을 캐릭터는 아니죠.
전 김미숙이 징그럽게 밉던데요,
저도 윤설희가 장태주 좋아하는건 알았는데,장태주가 윤설희를 그렇게 좋아했는지는 전혀 몰랐어요.
작가만 알고 몰랐던걸까요?
아님 배우들의 연기가 부족했었던걸까요?
겸손하게 이해해보자면,윤설희 역의 배우가 넘 별로라 고수가 좋아할 리 없다고 저 스스로 믿고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5. 저도 서윤이편
'13.8.14 9:57 PM (182.216.xxx.72)이 작가가 멜로라인은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요 추적자에서도 멜로라인?이라고 해봤자 김상중-장신영, 조형사- 조재윤이었는데 둘다 애틋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기대안하려고요 작가가 제 기대를 저버렸으면 좋겠는데ㅠㅠ
6. 전
'13.8.14 10:02 PM (36.38.xxx.64)한정희가 제일 얄미워요.
지난 주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는데,
이번 주 보고 완전 황당!7. 설희...
'13.8.14 10:10 PM (49.50.xxx.237)윤설희는 장태주를 확실히 사랑한게 맞고
장태주는 사업을 위해서 계속 윤설희를 이용했다고 보는데요.
필리핀 가는길에서 보여준것도 연극같았고요.
살인이후에 윤설희가
진정으로 모든걸 걸고서 장태주를 위하는걸보고
마음이 흔들리는듯...
암튼 좀 뜬금없는건 맞아요.
저는 서윤이가 오히려 불쌍하던걸요.8. 드라마는 못봤지만
'13.8.14 10:14 PM (122.40.xxx.41)이요원이 얄미운 연기 잘하나봐요
고양이를 부탁해 .. 딸이랑 보는데 얄밉다고^^9. 내 참
'13.8.15 12:12 AM (58.229.xxx.158)여성으로서 곤경을 뚫고 일어설려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던데, 확실히 우리 나라는 잘 나가는 여성은 이렇게 얄밉다는 둥, 나댄다는 둥 늘 발목 잡히죠.
여성의 낮은 인권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얄미운 걸로 따지면 고수가 제일 얄밉던데, 장신영도 짜증나고10. 음
'13.8.15 2:55 AM (1.230.xxx.51)제일 싫은 건 고수와 윤설희고요.
이요원은.....사실 캐릭터가 얄미운 캐릭터는 아니죠. 그런데 문제는 이요원이...좀 똑똑한? 단호한? 연기를 참 못한다고 해야 되나. 그런 연기를 하려고 하면 얄미운 연기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얄미워 보이시는 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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