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실때가되면 발이붓나요

안녕하세요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13-08-14 19:29:52
요양병원에계세요
폐한쪽은 기능을상실했다고합니다
지병은 당뇨있으시구요
병원와서보니 발이 퉁퉁 부어 계십니다.
외할머니신데 친할머니 제사가 며칠 안남아
겹치실까 엄마 걱정이이만저만이아니세요
열흘이라도더버티셨음좋겠는데
많이힘들까요
발이아주많이부어있어요
IP : 223.33.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무슨..
    '13.8.14 7:31 PM (122.35.xxx.66)

    죽은 사람 때문에 산사람 걱정한다는 건가요??

  • 2. 안녕하세요
    '13.8.14 7:33 PM (223.33.xxx.73)

    무슨말을그렇게하세요?ㅜ제사가겹치면 평생 외할머니제사못가실까 엄마가한탄하시는거죠..

  • 3.
    '13.8.14 7:34 PM (118.220.xxx.250)

    저희외할머니께서도 돌아가시기전 일주일전에 병문안가서 뵈었는데 발이 상상이상으로 부우셨더라구요 몸은 말랐는데 발이 퉁퉁 아직도 그 부어있던 발이 기억나요 부종인거죠

  • 4. 이게 무슨...
    '13.8.14 7:40 PM (122.35.xxx.66)

    아...죄송합니다.
    제가 오해를 했군요.
    전 제사를 걱정한다고 읽혀서 저렇게 답글을 달았었네요..
    마음 푸세요. 아무 일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뇨면 임종과 관계없이 몸 상태가 안좋을 때 발이 붓기도 한답니다.

  • 5. 붓다가 임종직전에
    '13.8.14 7:47 PM (175.206.xxx.42)

    뼈밖에 안 남는것처럼 쭉 붓기가 빠져요.
    당뇨아니고 천수를 누리신 저희할머니 일주일전부터 계속 부어계시다 직전엔 확 빠지시더라고요.

  • 6. 붓기가 올라오면
    '13.8.14 8:08 PM (24.181.xxx.217)

    발등부터 발목 그리고 종아리...이렇게 차례대로
    천천히 부어오릅니다.
    한곳만 부어있다면 모르지만 붓기가 위로 점점 올라오면
    사망징조라고 하더군요.
    저도 시아버님때 경험한 일 입니다.

  • 7. ^ ^
    '13.8.14 9:29 PM (218.147.xxx.22)

    젤 마지막으로 나타나는게 ... 혀가 말린다고해요

  • 8. 발 붓기가
    '13.8.14 10:45 PM (58.236.xxx.6)

    눌렀는데 금방 올라오지 않으면 돌아가신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00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608
298699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29
298698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544
298697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148
298696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061
298695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419
298694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249
298693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634
298692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958
298691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061
298690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3,930
298689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654
298688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293
298687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096
298686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09
298685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027
298684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074
298683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15
298682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00
298681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636
298680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10
298679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894
298678 [새로고침 인문학특강/부산] 제 5회 "협동하는인간, .. 요뿡이 2013/09/19 859
298677 정 떨어지네요. 남편과 시모 5 개무시 2013/09/19 4,508
298676 고속 터미날 2 고속버스 지.. 2013/09/19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