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지난번 스쳐보고 별 생각없이 따라해봤는데
생수통 350ml 냉동실에 얼려놓고 더울때 양 옆구리에 끼고 선풍기 바람 쎄니 진짜 시원합니다 ㅎㅎ
물 녹으면 좀 마시기도 하고...ㅎㅎ
품위는 좀 없어 보여도 집에 혼자 있는데 모 오때요 ^^
지금도 양 옆구리에 끼고 쇼파에 누워서 책 읽는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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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에 얼음물통 끼고 있으니 시원해요
아시원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13-08-14 17:26:18
IP : 182.21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풉..
'13.8.14 5:27 PM (122.36.xxx.75)상상해버렸어 ㅜㅜ ㅎㅎㅎㅎ
2. 오오오
'13.8.14 5:42 PM (1.221.xxx.20)회사에서 에어컨 많이 못틀게 해서 1.5L 콜라병에 물담아 얼려서 행주로 싼담에 허벅지에 놓고 일한답니다..
2개 놓고 교대로 얼려서 사용하니 버틸만 해요..겨울에는 돌찜질기 올려놓고 살고..여름에는 물통 올려놓고 살아요..가을은 언제오나~~3. ...
'13.8.14 5:50 PM (61.79.xxx.13)전신마취수술하고 난뒤 깨어날때 엄청 추워서
달달떨고 있으니 간호사가 페트병을 뜨끈하게 해서
양쪽 겨드랑이에 넣어주니 금방 따뜻해지더라구요.
신기하다 했는데 ㅋㅋ
더울때도 체온내리는 원리는 같나 봐요4. 독수리오남매
'13.8.14 6:21 PM (58.232.xxx.111)ㅋㅋ 저희집에서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막둥이가 잠자기 전에 냉동실에서 생수병 꺼내서 수면양말에 넣어 나눠줘요..5. 맞아요
'13.8.14 9:59 PM (119.197.xxx.16)몇년전 갑작스런 고열(40도)로 응급실 실려간적 있는데요. 링거 꽂고 양겨드랑이에 얼음팩 하나씩 넣어줘서 서너시간만에 열 내렸네요. 제일 확실하게 열 내려두는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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