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글
덥다
그래도 좋다
겨울을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여름을 즐기고 있다
추위를 너무 너무 너무 타서 겨울엔 생명이 단축되는 것 같다 ㅠ
난 그래서 여름이 겨울보다 좋다
요새 난 겨울옷을 사고 있다
야상하나랑 짧은 패딩하나 질렀고 다운패딩 하나 살까 하고 있는데
추위를 워낙 타니까 제품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서 고민이긴 하다
야상 지른거 너무 마음에 드는데 혹시 살 생각있는 사람있으면 알려주겠다
가격대비 너무 괜찮다
거위털패딩보는데 세일가가 70만원대다 여러분같으면 사겠나?
갈수록 나이먹을수록 추위를 견디기가 너무 힘들다ㅠ
그래서 지를까 싶기도 하다
여름에 그것도 한여름에 패딩을 보고 있자니 겨울의 그 끔찍한 추위가
생각나서 벌써 스트레스받는데 그래도 겨울옷은 여름에 사야 인지상정ㅎㅎㅎ
봄가을이 최고 좋지만 봄가을이 없어지고 있어서 여름과 겨울중에서 꼽으라면
난 당연히 여름이다 여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