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용 저축으로 빚을 먼저 갚을까요?

예비비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3-08-14 16:22:35

은행에 빚이 8천만원 있어요. 매달 원금 50만원씩 상환 중입니다.

그동안 따로 예비비로 저축해놓은 것이 천만원, 적금으로 묶여있는 천만원이 저의 전 재산입니다. -_- (하우스 푸어)

 

혹시라도 모를 비상 사태에 대비해서 예비비로 저축해놓은 천만원...

요즘 이율이 너무나 낮다 보니,

상대적으로 비싼 대출 이자가 아까워서,

천만원을 대출 원금 상환에 써버릴까 고민중입니다.

대출 중도 상환에 대한 패널티도 없거든요..

 

어떻게 할까요?

 

 

 

IP : 1.229.xxx.7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8.14 4:30 PM (223.62.xxx.104)

    저라며 당연히 원금 상환 해요.

  • 2. ...
    '13.8.14 4:33 PM (118.221.xxx.32)

    원금 상환도 좋지만 만일에 대비해서 약간의 현금은 따로 두는게 낫지 않을까요

  • 3. 제 생각에도
    '13.8.14 4:41 PM (152.99.xxx.62)

    비상금으로 놔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 4. 당연히
    '13.8.14 4:47 PM (58.78.xxx.62)

    빚을 먼저 갚아야죠. 대출이자 비싸게 나가고 있는데...

  • 5. ..
    '13.8.14 4:49 PM (180.65.xxx.29)

    빚먼저 갚는게 저축하는겁니다 .

  • 6. 당연히 빚이죠
    '13.8.14 4:49 PM (223.62.xxx.50)

    빚부터 갚는게 당연합니다 저축은 다 갚은후에 하셔야 맞다고 보여지는데요

  • 7. ..
    '13.8.14 4:57 PM (220.124.xxx.28)

    빚부터 갚아야죠.

  • 8. ...
    '13.8.14 5:32 PM (58.237.xxx.189)

    만기얼마 안남으셨으면 만기되고 나서
    비상금 기준이 보통 석달치 생활비라고 하더라구요
    비상금 몇백정도 자유입출중에 금리좀 되는 통장에 떼놓고 전부 상환할것 같아요

  • 9. 생각이 다르지만
    '13.8.14 5:36 PM (124.54.xxx.87)

    중도상환 수수료 아깝다고 현금 있어도 상환 안 하고 그냥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저랑 남편은 성격상 일단 갚고 보자 주의라서 수수료 있어도 10만원 있으면 10만원씩 갚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더라도 이자도 줄어들고 부담감도 줄고..
    대출은 대출대로 가지고 있고 여윳돈은 있다고 하더라도 꼭 돈 쓸 일이 생겨서 이도저도 안되더라구요

  • 10. ^^
    '13.8.14 5:44 PM (211.46.xxx.253)

    무조건 빚 갚으세요. 원금 상환이 최고입니다. 몇백만원 정도만 비상금으로 두시고, 추후에도 목돈 모일 때마다 수시로 상환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907 편부모 모시는 분들! 주말 뭐 하세요... 8 Mook 2013/08/19 1,837
286906 서울구경 3박 4일 도와주세요 10 여름휴가 2013/08/19 1,680
286905 장애아 두신 어머님들 9 특수교육 2013/08/19 2,929
286904 알려주세요^^ 1 관절 2013/08/19 445
286903 친정엄마 항암치료중이신데. 2 ........ 2013/08/19 1,465
286902 국정원 직원 글, 수백만건 '조직적 리트위트' 6 샬랄라 2013/08/19 721
286901 거실에 소파 대신 둘 이 의자 어때요? 좀 봐주세요. 7 고민 2013/08/19 4,383
286900 신림동에 유명하다는 점집 6 2013/08/19 9,165
286899 혹시 파일함 유료 사용하시는 분들 지금 다운로드 되나요? 파일함 2013/08/19 439
286898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써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10 늦은휴가 2013/08/19 34,367
286897 하루반 죽었던 냉장고 음식들 모두 버려야겠죠? 2 가슴이아파요.. 2013/08/19 1,187
286896 직장내 임신한 여직원에 대한 배려 6 직장인 2013/08/19 2,165
286895 밀그레인을 사고 싶어요 1 반지 2013/08/19 2,153
286894 급질) 40대 중반 아주매 고민~ 1 어느가을 2013/08/19 994
286893 대학 동창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1 섭섭 2013/08/19 1,310
286892 남자친구.바람피다 걸렸는데,무릅꿇고 용서해달래요.. 17 ,,// 2013/08/19 6,222
286891 비행기에서 시간 잘 보내는 비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10 ... 2013/08/19 2,431
286890 항암치료중인데 지압받아도 될까요? 6 소나무 2013/08/19 1,636
286889 아크테릭스 푸른토마토 2013/08/19 1,020
286888 매복 사랑니 발치 개인병원서 해도 안전한가요 8 북아메리카 2013/08/19 2,434
286887 중이염으로 항생제 약 먹는데 땀을 너무 흘려요.... 1 행복한요즘 2013/08/19 2,038
286886 일베모델 쓴 옥션....탈퇴자 급증 34 손전등 2013/08/19 3,540
286885 안암동 종암동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6 아야 2013/08/19 2,261
286884 액센트 vs 아반떼 뭐가 나을까요 10 123 2013/08/19 19,921
286883 수영장 아줌마들 무섭네요. 18 수영 2013/08/19 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