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거지꼴로 노숙자보고 살라해도 마다할 정도로 어지럽게 더럽히는우리 아들
학교 대회준비때문에 과제같이할 반친구여자아이가 온다고 아침부터 열심히 치우더니
방에 방향제까지 칙칙 뿌리고...
거실에 나와서 쿠션정리하면서 오늘따라 주방이 깔끔하지않다고 잔소리를....ㅠ.ㅠ
방을 거지꼴로 노숙자보고 살라해도 마다할 정도로 어지럽게 더럽히는우리 아들
학교 대회준비때문에 과제같이할 반친구여자아이가 온다고 아침부터 열심히 치우더니
방에 방향제까지 칙칙 뿌리고...
거실에 나와서 쿠션정리하면서 오늘따라 주방이 깔끔하지않다고 잔소리를....ㅠ.ㅠ
ㅋㅋㅋ넘 귀여운데요,,나중에 여친 오면 과일도 깎아주실거죠?
아드님 정말 웃겨요 ㅋ
어디서 잔소리까지ㅎㅎ
정말 어이없겠어요
귀엽네요.
초등고학년이나 중학생 정도가 그러면 정말 귀여울듯해요.
귀여운 아드님^^. 웃으면서 일부러 로그인했습니다. ㅎㅎㅎ
에구...귀여워라
엄마한테 지적질까지 ㅋㅋㅋ
그르게요...
지주제에 나한테 깔끔치 않다고 잔소리를.. ㅡ.ㅡ
방에 에어컨도 미리 틀어놓구..
전 지금 분노의 얼음을 아작아작 깨먹으며 앉아있어요.
끝내시고, 원글님도 꽃단장 지시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
저희집에도 숙제 때문에 와서는 왜 니네 엄마 책이 니책상에 꼽혀있냐 커튼색이 남자색(?)이 아니다
니네 엄마는 빵에 왜 포도쨈을 바르냐 원래 딸기쨈을 바르는거다 ...여자친구들 손님 엄청 피곤하데요
남자애들 오면 포도쨈인지 딸기쨈인지 주면 주는데로 뭘 먹는지도 모르고 먹고 애방은 관심도 없는데
푸하하하 ......
중학생 아들인가요 ????
아들이 귀엽네요.
저희 딸은 남의집 아들만도 못해요.
친구들이 와도 지저분하고 빵에 딸기잼을 바른 지 포도잼을 바른지도 모르고
아마 물어보면 지 방 커튼색이 무슨 색인지도 모를걸요.
ㅎㅎㅎ 아드님 넘 귀여워요~~ 초6 울아들도 나중에 그럴려나.....
내 아들이면 궁디 팍팍 해주고 싶네요.
부엌 잔소리라... ㅎㅎㅎ
기회는 요때닷 여기 저기 대청소 시키세요.
사춘기의 떨림.
이쁘네요.
그친구 한달에 한번씩 놀러오라하심되겠네요. ^^
빈정은 상해도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여자친구 오면 너의 만행을 확 꼬질러버린다고 맞불 놓으세요~~~
ㅎㅎㅎ
근데 그 친구 가고나면 30분 후에 다시 초토화 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현관청소는 언제했냐며
지금은 현관을 물티슈로 닦고 있네요.
아이구 빈정상해라.....아구ㅡ.ㅡ;;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이때다 싶게 청소 다 시키세요ㅋㅋ
넘 귀엽다~~~~^^
앞으로 눈 꼴 시릴 일이 태산 같을 텐데 면역성 강화에 힘쓰자구요~ 홧팅~~
ㅡ 아들 둘 맘 ㅡ
현관까지 ㅎㅎㅎ
얼추 다했네요.
집이 반짝반짝하겠어요.
날더운 남쪽나라에 큰웃음을주시는군요 ㅎㅎ 나중에 아드님 장가가면 아내한테 잘할듯싶어요 넘 귀여워요 ~
냉장고에 쥬스가 달랑 하나 남았다면 낼름 여친 줄겁니다.
이제 시작인데 맘에 준비하세요 ~~
장가는 알아서 가겠군요.귀여워요..ㅋㅋ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ㅋ
저라면, 목욕탕에 물때가 끼었더라고 넌지시 알려주겠습니다.
자자.. 입주 청소가 필요하신 분, 정리 도우미 필요하신 분, 자제분들의 이성 친구 초대를 고려해 보시길!
ㅋㅋ 여자 친구 자주좀 오라고 하세요
앞으론 더러운 방 사진찍어서 청소 안하면 니 친구들에게 돌린다고 협박해 보시고요
컴퓨터하는 방에 들어와서 주방은 언제 치울꺼냐고,,,더워서 꼼짝도 안 할거라 했더니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엄마 오늘 세수는 하셨어요 묻네요.
면역키우기전에 홧병으로 쓰러질 지 모르겠네용~
센스쟁이면 그냥 땀냄새 나니 샤워하라고까지만 하면 화장실 청소까지 싹 하고 나올걸요.
나올때 마른 걸레 말없이 건네주면 거울닦고 바닥 물기까지 싹 닦을거예요.
모처럼 82쿡의 귀염둥이 아드님 등장이네요.^^
어릴때 엄마가 니 방 더러우니 친구들 좀 놀러오라 해라고 하던게 바로 이거였군요
전 그땐 내 방이 더러운데 귀찮게 왜 애들보고 놀러오라고 하지? 했는데 엄마 맘에 오죽했으면 ㅠㅠ
ㅋㅋㅋ 원글님은 약오르시겠지만 글 읽는 사람 입장에선 아드님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이런 일도 다 있군요.
정말 재미있어요.
엄마에게 잔소리까지...
아이들이란 참...
이참에 아드님 좀 실컷 치우게 놔두세요.ㅋㅋ 여자친구에게 관심 있나봐요. 풋풋하다.
이 더위에 자발적으로 방치우는걸 보면 그 여자친구 자주 오라고 하세요
아들래미 행동이 너무 귀엽네요~~
화장실 청소도 해야할텐데...
엄마 오늘 세수는 하셨어요, 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
나중에 정말 아내에게 잘하겠네요~^^
엄마가 얼른 단장도 좀 하고 주방 좀 치우길 바라며 애가 탈텐데..ㅋㅋㅋㅋㅋ
이 기회에 대청소 시키시죠.
앞으로 여자 친구 좀 자주 오라고 꼬셔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다.
엄마도 얼른 예쁜 드레스로 갈아입고 계세요.ㅎㅎㅎ
설거지 깨끗이 하고 요리책에 나오는 간식 준비하시고..ㅎ
아들아,그 집의 얼굴은 화장실,
변기청소 세면대 청소해라. 하세요. ㅎㅎㅎ
깜찍하기도 하지..딸만 키우지만 이런 귀여운 아들이 다 있군요.
분노의 얼음을 아작 깨먹고 앉아있다는 원글님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ㅋㅋ
아드님 덕분에..한참 웃었어요...
우리집에서 제일 지저분한 우리 딸방...
자기 친구가 와도 전혀 안치우던데요...ㅎㅎ
남친이 와야하나...ㅎㅎ
안방 내줄테니 안방 청소도 하라고 하세요 ㅋㅋㅋㅋ
원글도 댓글도 넘 웃겨요 ㅎㅎㅎㅎ. 포도쨈 딸기쨈 ㅎㅎㅎㅎ.
그런 아들이 좋은거예요. 엄마욕먹을까봐 미리 선수치는거잖아요 ㅋ
말안들으면 불시에 니방을 원상복귀시켜줄테다!
협박하세요ㅋ
우리 신랑도 집안이 엉망이면 손님초대합니다. 거하게 가족단위로요. 마누라 하루종일 청소하는 꼴을 보며 흐믓해합니다 ㅠ
방문 후기는 없나요?
크큭 귀엽네욬
저희 7살 아들은 제가 욕실청소해놨는데 욕조가 별로 안 깨끗하지 않냐면서 엄마 그거 사야되지 않겠어? 이지오프뱅, 한번 뿌리면 넓은 면도 문제없고 새것처럼 깨끗해지던데? 라고 ebs에서 하는 광고문구 그대로 제게 읊더만요;;;
저 순간 트루먼쇼 찍는 줄 알았다는....ㅎㅎㅎ
제가 웬만하면 시엄마편 안들어주는데..ㅋㅋㅋ 정말 눈꼴시리시겠어요...ㅋㅋㅋ 아들!! 좀 평소에 잘 좀 하지~~~??? ㅋㅋㅋ
으흐흐...울 아들은 여자친구들이 온다고 방 싹 치우기 플러스 두껍고 어려운 책 읽은척
여기저기 펼쳐놓는 허세신공까지 펼치더이다.
그 때 책이 스티브 잡스 영어 자서전, 수잔 바우어의 세계사 등등.... 초6때네요. ㅎㅎ
깨물어 주고 싶네요, 우리 애도 그렇게 되려나, ㅋㅋ
남자들 허세는 되게 일찍부터 생기는 본능인가 봐요.
윗님의 잡스 영어 자서전이랑 수잔 바우어의 세계사 넘넘 사랑스럽네요.
그래 사건은 잘 마무리 되었나요? ㅎㅎㅎ
우와 정말 아들 그러면 엄마 빈정 제대로 상할듯싶어요 ㅎㅎ 그래도 아예안하는것보단 낫쟎아요 ^^
푸하하..나중에 더 커보세요..가관이에요..결혼할 여자 집으로 인사올때 울시동생 난리도 아니었슴돠..저보고 형수가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같이 시댁 대청소해내라더라구요..대청소 정말 싹 했는데 나중에 고맙단 인사도 없더라구요..췌..
빵 터짐..
아유 귀여워라 ㅋㅋㅋ
눈꼴시려울 일 헤아지 못할 정도로 많으실텐데요.
그냥 참으셔야죠. ㅎㅎ
그래도 솔선하는게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