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 자주 바뀌니 너무 스트레스에요

...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3-08-14 15:00:45

우리 애기 참 순하고 착한 아기에요. 가사일 전혀 안 맡기고 아기 보는 것만 전적으로 하고 최대한 많이 배려해 드리고 하는데

3달을 못 넘기고 그만두시네요. 업체 통해서 구했거든요.

시터 분께도 싫은 소리도 절대 안 하고 먹을 거리며 잘 대우해 드려요.

아기도 낮에 3시간씩 자구요.

책임감 있게 하겠다 해 놓구서는 휙 그만두니 너무 상처받았어요.

이렇게 시터 자주 바뀌면 아기한테도 상처가 될까 그것부터 걱정이네요. 한참 정이 든 시점에 그만둬 버리시니...

 

IP : 115.9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미마미
    '13.8.14 3:06 PM (220.117.xxx.97)

    업체말고 직접 구하세요..
    단디헬퍼나 맘트리 같은데 가서 직접 고르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 2. ..
    '13.8.14 3:09 PM (220.120.xxx.143)

    차라리 동네 아파트에서 구인광고 올려보세요

  • 3.
    '13.8.14 3:17 PM (180.182.xxx.153)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바라보는 '나'가 같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베이비 시터들이 계속 견뎌내지 못한다면 그건 그쪽이 아닌 이쪽의 문제일 수 있으니 객관적인 시각으로 문제분석을 해보세요.
    분명 시터들이 그 집 일을 계속하기 싫은 어떤 이유가 있을 겁니다.

  • 4. 출퇴근인가요?
    '13.8.14 3:23 PM (222.109.xxx.181)

    출퇴근 베이비시터인가요?
    제 경험으로는 출퇴근이 오히려 책임감이 없더군요. 갑자기 아침에 안 나오기도 하고,,
    면접볼 때, 혹시 그만둘 수 있는 요인이 있는지 확실히 체크해보세요.
    남편이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는지,, 건강상태(갑자기 무릎수술한다고 그만 두기도 함),,, 자녀의 연령..같은 거요.. 그리고 우리집은 오래 일하실 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하세요..

  • 5. 저도
    '13.8.14 3:34 PM (121.190.xxx.32)

    흠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 6. ......
    '13.8.14 3:57 PM (182.208.xxx.161)

    저도 흠님의 말씀에 동감

  • 7. 아파트
    '13.8.14 4:31 PM (110.13.xxx.151)

    단지나 옆단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세요.

  • 8. 베이비시터만
    '13.8.14 5:11 PM (218.209.xxx.110)

    하시는 분들은 보통 한집에서 아이 놀이방이나 유치원 갈때까지 봐 주시던데...특이하네요.

  • 9. 글쓴..
    '13.8.14 5:14 PM (58.225.xxx.118)

    글쓰신게 한두명이 아닌 것 같은데;; 저도 한명 두달도 안돼서 휙 그만둬서 좀 안좋았는데
    그 뒷분은 일년 넘게 봐주고 계시거든요.
    가까운 곳/ 지난 아기도 오래 본 분/ 건강하신분 찾아보시고. 시터분
    금새 그만둔 분은 여자아기 오래 본 분/ 우리 아기는 남아 이래도 잘 안맞아요. 아들램 워낙 활발해서 ㅠㅠ

    전 헬퍼114에서 구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836 단순히 오빠같은 마음에서 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1 아... 2013/08/19 1,046
287835 펑~ 본문 21 // 2013/08/19 3,930
287834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24
287833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743
287832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궁금해서 2013/08/19 1,383
287831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2013/08/19 25,418
287830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909
287829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881
287828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211
287827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596
287826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30
287825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662
287824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549
287823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258
287822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711
287821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716
287820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36
287819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792
287818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202
287817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2013/08/19 1,888
287816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싫어하시면 .. 2013/08/19 4,023
287815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갯벌다녀왔어.. 2013/08/19 3,485
287814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웃겨라 2013/08/19 1,649
287813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0 2013/08/19 10,393
287812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2013/08/19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