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 참 순하고 착한 아기에요. 가사일 전혀 안 맡기고 아기 보는 것만 전적으로 하고 최대한 많이 배려해 드리고 하는데
3달을 못 넘기고 그만두시네요. 업체 통해서 구했거든요.
시터 분께도 싫은 소리도 절대 안 하고 먹을 거리며 잘 대우해 드려요.
아기도 낮에 3시간씩 자구요.
책임감 있게 하겠다 해 놓구서는 휙 그만두니 너무 상처받았어요.
이렇게 시터 자주 바뀌면 아기한테도 상처가 될까 그것부터 걱정이네요. 한참 정이 든 시점에 그만둬 버리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