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라의심되는남편카톡확인해야할지 그냥덮어버릴지고민

남편의바람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3-08-14 14:31:29
정황상 의심되는
남편의 카톡과문자를 저못보게 다 지워버려서
키톡복원하는데의뢰했어요
방금복구되었으니보러오라는연락왔구요
그런데 이걸열어야하나 그냥 놔두나 고민되네요
이혼할거 아닌데 혹 바닥까지가서 상처가 되지는않을지
여기관련글 다읽었는데..어짝야할지 멍청한제자신이 한심합니다
IP : 223.62.xxx.10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8.14 2:34 PM (14.32.xxx.230)

    착실하게 잘 준비하세요

  • 2. 보쿠
    '13.8.14 2:35 PM (180.134.xxx.91)

    햐...그런거 복원해주는곳은 어딘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근데 잡으려면 확실한거 아님 많이 기다리세요

  • 3. 이혼안하다면서요
    '13.8.14 2:45 PM (59.26.xxx.63)

    그럼 그냥 패쓰
    잊으세요 의심이 꼬리를 물고 드라마 쓰게돼요

  • 4. 남편이 바람 엄청나게 핀
    '13.8.14 2:46 PM (180.65.xxx.29)

    사모가 한말 ..이혼할거면 뒤지고 아니면 덮어라 남자는 여자가 모를때는 숨길려고 하지만
    아는 그순간 아내 앞에서 휘바람 불면서 머리 손질한다 하시던데요. 알고 있다는 뉘앙스만 주라고

  • 5. ㅇㅇ
    '13.8.14 2:48 PM (119.67.xxx.159)

    SF소설이군요. 지운 카톡을 어찌 복원합니까?

  • 6. ....
    '13.8.14 2:50 PM (39.7.xxx.186)

    그여자와 정리거 된거면 덮겠지만 진행준이면 알아서 대처를해야죠....그냥 놔두면 저절로 정리되는 바람 없다잖아요.

  • 7. 카톡복원이 왜안되요
    '13.8.14 2:53 PM (183.109.xxx.239)

    휴대폰 사진 동영상두 찍었다 지워도 다 복원하는데요 ,,,? 전문가들은 복원하는거 일도 아니라는

  • 8. 지워진 문자 카톡
    '13.8.14 3:17 PM (223.62.xxx.118)

    모두복원가능합니다
    돈이들어서그렇지요

  • 9.
    '13.8.14 3:29 PM (223.62.xxx.98)

    지운 사진도 복원되던데요 ㅎㅎ 참 별게 다 있네요

    근데 님이 바람에 어찌 대처하실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먼저 차분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카톡은 복원된거 안보는거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앞으로 바람 안피고 정리한다는 보장도 없는데 말이에요 계속 의심만 하느니 실체를 알고 대처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10. 일부러 한거잖아요
    '13.8.14 3:29 PM (116.36.xxx.34)

    아예 보고서 뒤집던 덮던 해야지, 상상으로 더 큰 고통에서 살지 마시구요

  • 11. ..
    '13.8.14 3:41 PM (115.178.xxx.253)

    바람인듯 아닌듯 한거라면
    보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과 사이를 더 좋게 회복하세요.
    저 예전에는 그런 상황이면 진실을 알아야한다고 생각햇던 사람이에요.
    저는 카톡, 문자도 아니고 식당에서 몇번 밥먹은것만 카드내역으로 알았는데도
    마음이 지옥 같았어요..
    너무 힘들어서 정말 차라리 몰랐더라면 했었어요.
    심각한 바람이 아닌것 같고 이혼하실거 아니라면 그냥 덮으세요.
    그리고 남편에게 경고 비슷하게 날리고 두분 관계를 회복하세요.
    카톡 문자 보게되고 거기에 연관되는 온갖 상상들 정말 괴롭습니다.

  • 12. 위님
    '13.8.20 9:12 PM (114.206.xxx.124)

    절대 아는척하면안되요
    증거를 잡을때까지는요
    근대 이게 무지 힘들어요.속에서 열불이 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34 저희는 명절 이렇게 보내요 3 맏며느리 2013/09/20 3,129
298733 단체로 각자 만들어 오는 김장. 있을까요? 1 김치 2013/09/20 769
298732 모기 정말 많네요. 9 .... 2013/09/20 4,038
298731 한관종치료 .. 2013/09/20 1,488
298730 날벼락 4 날벼락 2013/09/20 2,039
298729 아무것도 안하는 형님ㅜㅜ 2 꼬미맘 2013/09/20 4,170
298728 펌)불효하면 받은 재산 내놔야"…효도법안 도입되나 4 ,,, 2013/09/20 2,890
298727 40 넘어서 제가 이런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60 // 2013/09/20 20,598
298726 제가 많이 보수적이고 낯가리는것인지 5 ㄴㄴ 2013/09/20 1,990
298725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손님차 2013/09/20 1,556
298724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2013/09/20 4,159
298723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양파깍이 2013/09/20 2,570
298722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개냥이 2013/09/20 857
298721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44
298720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477
298719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52
298718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12
298717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6,973
298716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18
298715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29
298714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64
298713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19
298712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52
298711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785
298710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