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초에서
'13.8.14 1:46 PM
(180.65.xxx.29)
남자분들 생각 궁금하다 해봤자 여자들만 댓글 달텐데요
여기 남자들 반이다 하는 말도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듯 하고
가입때 주민 번호도 안적는데 남녀비율은 주인장도 모를듯 하고..
2. .....
'13.8.14 1:49 PM
(97.65.xxx.94)
이런질문은 남초싸이트가서 하셔요 적나라하지만 나름 솔직한 답변들 의외로 올라옵니다
3. 30대남자
'13.8.14 1:49 PM
(203.226.xxx.183)
남자는 부인이 아무리 예뻐도 일정기간 정복하다보면 다른암컷에서 눈을 돌리기 마련입니다.
19금이니 자세히 말할께요 와이프가 이제 별짓해도 흥분 잘안됩니다 그런데 다른 여자라면 금방 흥분되고 발기됩니다
본능입니다 남편잘못도 아니고 님 잘못도 아닙니다 속궁합이 엄청나게 맞는 극소수 부부 아니면 대부분 그래요...
4. 30대남자
'13.8.14 1:51 PM
(203.226.xxx.183)
배고프면 먹고싶고 더우면 시원한데 가고싶듯이 본능이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5. 글쎄요
'13.8.14 1:53 PM
(118.220.xxx.167)
이쁜것 보고싶은건 남녀모두 해당사항 아닌가요?
멋진 근육남 사진 많이 보다고
남편과 섹스를 더 하고픈건 아니잖아요?
오히려 오징어같아보여 싫지않을런지
6. 30대남자
'13.8.14 1:56 PM
(203.226.xxx.183)
본능적으로 여자는 자식을낳아서 잘보살펴줄 남자를 원하고 남자는자기 씨를 최대한 많이 퍼트리게 dna에 새겨져있습니다 그래야 인류도 멸망하지 않고요 본능이니 바람만 피우지않는다면 문제는 아닙니다
7. .ㅇ.ㅈ
'13.8.14 1:58 PM
(116.127.xxx.188)
님은 야동같은거 본적없어요?
8. 남편 나이가 중요해요.
'13.8.14 2:03 PM
(121.147.xxx.151)
위에 30대 남자분 말씀은 대부분의 결혼한 남자의 생각은 아니란 생각이네요.
허나 남자 나이에 따라 호기심은 가지만 행동에 따라주지않는 나이가 되면
원글님 남편같이 행동할 수 있지요.
9. ㅇㅇ
'13.8.14 2:03 PM
(119.67.xxx.159)
원글님 목석일 가능성 매우 높아보임
10. .ㅇ.
'13.8.14 2:05 PM
(116.127.xxx.188)
여성은 변화를 줘야합니다.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집에서 화장도 하는 것 그건 당연한거구요.
그보다 남편을 대하는 태도에서 달라져야해요.
애교도 부리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줘야해요.
연애시절에 하던 밀당과 내숭도 필요합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와 피곤하네요. 남자를 만족 시켜줄려면 정말가지가지해야 하는군요.
11. 30대남자
'13.8.14 2:05 PM
(203.226.xxx.183)
참죄송하고 실망 스러우겠지만 밖에서 상상하는거 아니냐고요? 아무리못해도 여자볼때마다 그 생각합니다 모두다 그래요 아니라고 하면 위선자 남자일뿐이거나 괜히 싸우기 싫어서 그런거죠.. 행동으로 안옮기는거에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12. ........
'13.8.14 2:06 PM
(218.159.xxx.30)
성욕은 있는데 와이프랑은 하기 싫은....
13. ㅋㅋ
'13.8.14 2:06 PM
(203.226.xxx.227)
여긴 제대로 된 남자없어요.인터넷으로만 여자를 만나는 찐따들밖에 ㅋ
14. 전 여자지만
'13.8.14 2:07 PM
(183.109.xxx.239)
결혼후 여자가 더 노력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엄마만 해도 매일 아빠퇴근할때 화장하고 예쁜옷 입구 맞아주셨구요. 밀당이니 내숭이니 외모가꾸기 이런거 결혼후 훨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15. 나참...억울해라
'13.8.14 2:09 PM
(211.36.xxx.148)
젠장할...남자들의 속마음이 그렇담
여자도 바람펴야겠네요
16. 30대남자
'13.8.14 2:09 PM
(203.226.xxx.183)
자기여자한텐 안그런다고 하겠죠 저 또한 아내한탠 딴 여자는 관심없다고 하니... 제가 틀렸다고요 죄송하지만 진실은 보통 불편하지요
17. 흐음
'13.8.14 2:21 PM
(175.196.xxx.85)
물론 결혼 후에도 흐트러진 모습 안 보여주는 여자가 그렇지 않은 여자보다는 매력적이기는 하겠죠. 근데 결혼생활엔 그게 다가 아니예요. 남편의 불륜녀가 본래 와이프보다 못생긴 경우도 얼마나 많은데요. 화장하고 꾸미고..이런 걸로 남편 마음 잡기 힘들어요. 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오면 아무리 예쁜 와이프라도 눈에 안 들어온다는데요 뭐..
18. ..
'13.8.14 2:42 PM
(117.111.xxx.75)
원글님... 야한 사진 보고 야한 영상 보는 그것이 아내를 안 건드리게 되는 이유예요.
성욕을 눈으로, 남의 여자를 보면서 다 풀어버리니 아내에게 갈 것이 남질 않게 되는 거죠.
남자들도 본인들의 성욕 특징을 잘 모릅니다. 실물이고 영상이고 야한 것 보는 걸 다 차단하고 오직 아내에게만 성욕을 풀려고 한다면, 여자가 꾸미고 안 꾸미고 하는 것과 상관없이 리스 안 돼요. 그런 실험을 해 본 적이 없으니 아내도 꾸며야 한다는 둥 본능이 어떻다는 둥 여자나 자연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엄한 말을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정상 성생활을 하고 싶으시면 원글님 이외 야한 모든 시각적 자극을 차단시켜야 해요.
19. ,.....
'13.8.14 2:47 PM
(218.159.xxx.30)
남편이든 아내든 결혼했다고 잡아놓은 물고기라고 자기 관리도 안하고 푹 퍼져 있으면
무슨 매력이 있겠어요.
자기 관리하고 자신의 매력을 다듬으며 사는게 부부간의 도리구요.
또 행복한 결혼생활의 키워드에요.
20. ,.....
'13.8.14 2:47 PM
(218.159.xxx.30)
그러니까 결혼하고 나서도 서로에게 잘보이려고 항상 노력해야 되는거죠.
21. 30대남자
'13.8.14 2:53 PM
(218.48.xxx.32)
그냥 본능이예요 무슨 다른 설명이 필요합니까
? 차단을 시켜요? 무슨 남편이 카톡입니까 차단한다고 차단되게... 못보게한다고 안볼거 같아요? 국가에서 법으로 근절하려고 해도 안되는게 매춘이고 성범죄에요
여초사이트라 그런지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보니 황당하네요 여자들은 저렇게생각하는군요
22. ...
'13.8.14 2:55 PM
(59.150.xxx.242)
방어전 느낌이 나서 그럴수도 있어요. 원래 관계라는게 양쪽 모두 만족하기는 어렵죠. 관계시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길 원하는지 서로 알고 있나요?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지 만족하는지 등등....
23. 음욕입니다.
'13.8.14 3:10 PM
(121.141.xxx.125)
원래 인간이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이여자랑 하고 싶고 저여자랑 하고 싶고.
아내랑은 많이 해봤으니
동영상 여자한테 끌리고
현실에선 같은 직장의 여자들에서 부터 길거리에 다니는 처음보는 젊은여자들 까지 다양하게 하고싶죠.
프로의 솜씨를 느끼고 싶으면 사창가 여자들이랑도 하고 싶고.
그냥 남자들은 이여자 해봤으면 다음엔 저여자랑 하고싶다. 이게 정답입니다.
24. 음욕입니다.
'13.8.14 3:12 PM
(121.141.xxx.125)
그래서 일부일처제가 제도인 것입니다.
그게 자연의 원리나 법칙이 아니거든요.
25. 음욕입니다.
'13.8.14 3:16 PM
(121.141.xxx.125)
그런데 남자들이 결혼을 왜하냐면
식사준비 청소도 그렇고
애도 낳아주고
자기부모 한테도 대리효도 해줄거고
돈까지 같이 벌거니까요.
뭐 안정적인 섹스파트너 확보란 차원도 있지만
그거야 연애나 사창가 가면 그만이니까.
뭐 요즘엔 가전제품이 좋아서
남자들 혼자 훨씬 잘산다고는 하지만
기계 돌리고 쓰는 것도 다 사람손이 하는거.
그리고 요리는 절대적으로 사람손 타는거.
그래서 결혼들 합니다.
사실 집안일 정말 귀찮아서 못하죠..
성과도 없는게 할 가짓수는 얼마나 많고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지..
그래서 돈많은집 여자들은 일단 가사일에서 손놓죠.
26. ..
'13.8.14 3:19 PM
(117.111.xxx.75)
정조를 지키려는 유부남 세 명이 실험을 했습니다. 야한 자극 시각에서 멀리하기.
부부 성생활 완전 활발해졌구요 사이도 돈독해졌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아내의 외모가 문제 아니었다는 거.
' 모든 남자들의 참을 수 없는 유혹'
오랜만에 추천합니다. 남자들도 본인들 성욕을 왜 컨트롤해야 하는지, 왜 해야하는지 몰라서 무지의 구덩이에 빠진 사람이 많죠.
참을 수 없는..이라고 제목에 달았지만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다, 방법도 간단하다, 라는 게 세 유부남의 결론입니다.
27. 저는
'13.8.14 4:11 PM
(210.223.xxx.36)
남자는 아닌데 남자들이 대부분 말초적인 영상 다운 받아서 스스로 해결하는건
주로 두가지인데요.
1. 실전(섹스)을 할만한 체력이 없다(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2. 아내와 섹스하기 싫다.
근데 1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원글님도 잘 알아서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28. 허허~~
'13.8.14 6:42 PM
(89.157.xxx.62)
본능이라고 하셨나요?
인간과 가장 흡사하다는 챔팬지들에게 암컷을 차지 못하는 대다수의 평범한 수컷들의 성생활이 어떠한 줄 잘 아시겠죠?
그저 인간세계에서 일부일처제로 한 명의 암컷을 다른 더 힘쎈 숫놈들에게 빼앗길 불안없이 편안하게 곁에 두고 사는 것
바로 인간세계에서 평범한 수컷들이 누리는 행운일 따름입죠.
29. 제가볼땐
'13.8.14 11:07 PM
(128.84.xxx.55)
피곤해서..입니다. 하기엔 피곤하고 힘들고 야한 사진이나 영화보고 그저 므흣한 기분 느끼는 거지요. 관계할때 여자들은 그냥 누워있어도 되지만 남자들은 엄청 힘들잖아요. 땀 뻘뻘나고.. 그럴 체력은 없고 그런 기분은 느끼고 싶고.. 자위가 훨씬 체력소모가 덜하지요. 시간적으로도 그렇고.. 전 여자지만 뭐..이해되는데요?
30. 음..
'13.8.15 1:28 AM
(119.70.xxx.72)
저는 남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댓글 달아봅니다.
야동이나 야한 사진 다운받는건 섹스리스랑 전혀 상관없는 별개 문제예요. 맨날 하는 남자들도 다운 받아요.
결국 리스의 원인이 뭔지가 문제인데 직접 대화가 어색하시면 결국 추측밖에 못하죠.
1. 아내가 섹시하지 않다. 이게 원인인 경우가 있어요. 집에서 추리하게 하고 다닌다던지 갑자기 몸매에 변화가
온다던지... 운동하고 자기관리하고 가볍게 향수라도 뿌려보고 샴푸냄새도 풍기고... 뭔가 변화를 시도해야하죠.
2. 체력문제라면... 혹시 본인이 관계에 있어서 수동적이지 않은지 생각해보셔야해요. 보수적인 교육을 받아온
한국여성들이기 때문에 꽤 많은 수가 수동적이거나 뻣뻣해요. 주도권을 반정도는 가져오시면 남자 체력부담이 줄어요.
여성상위 비율 40% 까지는 올리면 좋죠. 아무래도 나이도 젊고 이래저래 정보를 많이 얻는 환경이라 글 더 쓰고
싶은데... 야하다고 욕먹을까봐 여기서 줄입니다;
31. 여자도
'13.8.15 4:42 A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실증나요
덧글 보면 참 여자는 느낌도 없나요
글치만 부부생활이란게 본능적인 것만은 아니잖아요
지켜야할께 많으니깐 참는겁니다
뮈 여잔 본능 없는줄 알아요
섹쉬한 남자보면 한번더 돌아보는게 본능이죠
다만 남자보단 이성적이라 차이점이 있는것이죠
32. ..
'13.8.15 5:51 AM
(123.199.xxx.16)
매일 집사람이랑 관계를 가진다고
다른 여자에 대한 관심이 사라질까요?
숟가락 들 힘만 있으면 그 생각하는게 남자입니다.
게이가 입으로 해줘도 반응하는게 남자 거기구요.
아내분들은 김태희처럼 이뻐져야지 이 사람이 반응하겠구나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남자가 반응하는 건 그런 외모보다 몸짓,말투에 더 반응합니다.
티비나 인터넷에서 남자들은 단순하다며
소개팅 시켜준다면 그저 "예뻐?" 라고 묻는 단순한 종족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는 그 "예뻐?" 라는 말에 담긴 구체적이고 긴 말들을
풀어쓰기 귀찮아하거나 자존심 때문에 단순하게 말하는 것이지
속은 여성분들과 마찬가지로 그리 단순하지가 않아요.
여자건 남자건 다 똑같은 사람이잖아요?
어떻게 "예뻐?" 하나라는 말로 모든게 설명되고 이해가 되겠어요.
남자가 야한 동영상,사진은 찾아서 보는데
집사람과 관계를 가지지 않는 이유는
첫째. 체력적, 혹은 정신적으로 피곤하기에 그럴 맘이 없는 것
둘째. 집사람에게서 여자로서의 매력을 찾아볼수 없는 것
아마 크게 이 두가지라고 생각되네요.
33. ㅇㅇ
'13.8.15 6:26 AM
(14.63.xxx.105)
성적 자극으로부터 의도적인 눈피하기를 꾸준히 6주간 했더니..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런 것들에 대한 전전긍긍에서자유로워지더랍니다..
아내와의 관계도 호전되고, 직장 여성들과의 업무적 관계도 발전적인 협업이 되고,
자녀들과의 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더랍니다..
남성들이 행하는 성적 부도덕은 '본능'이 아니라 '습관'일 뿐이었다는 거죠..
한 번 깨뜨리면 쉽게 탈출할 수 있는건데, 본능이니 당연한거니 하면서 면죄부를 주는거죠..
그런 것에 대한 집착에서 의지적으로 눈을 좀 돌려서..
삶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고, 영혼의 진화를 이뤄나감은 어떠할지요..
완전성
34. 본능
'13.8.15 6:42 A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이라 하면서 짜달시리 잘 하지도 못하고
들이댈줄만 알고 지는 남자라 본능이다
한번 웃어 드릴께요
35. --
'13.8.15 8:55 AM
(188.104.xxx.215)
일부일처제는 능력없는 뭇 남자들을 위한 신의 한 수죠. 복에 겨워서 그래;
36. ..
'13.8.15 9:53 AM
(49.1.xxx.141)
여자도 마찬가지잖아요?
새로운 남자 멋지지요
남자가 추파 던지면 만나고 싶어요, 얼마든지요
하지만 돈벌라 자식들 키을라 바쁘니 일단 안되고
윤리적으로 참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