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분수는 대분수로, 약분되는 수는 약분한 후...답 쓰는 것이 정석 아닌가요?
아이 문제집 채점을 해 주다 보니, 답을 다 가분수로 그냥 두네요.
아이는 모조리 대분수로 고쳐 놨고요.
제가 구식인간이라 그런 건가요?
대분수로 고쳐 놓으면 혹시 학교에서 틀렸다 하진 않겠죠?
문제집 단계가 아직 대분수를 다루지않아 가분수로 되어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조카가 초4라 가끔 수학푸는거 봐주다보면 대분수로 변환하는거 힘들어하기도 하더라구요..
에이급 문제집이고, 게다가 중학생이니, 대분수, 약분을 모른다고 보진 않았을 거예요.^^
중학교때부터는 대분수 안써요~ 약분만 시키고 그냥 가분수로 놔둬요^;
중등과정에선굳이대분수로고치라는말이없으면그냥가분수상태로계산끝이예요...
아, 그렇군요.
그렇다고 대분수로 고쳤다고 틀렸다 하진 않겠지요?ㅎㅎ
답변들 고맙습니다.^^
선생님에 따라선 대분수 틀리게도 합니다.
가능한 정답지대로 답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수학 단계 단계 넘어갈때마다 그 단계에서 요구하는 방법대로
푸는게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