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귀신이 있을까요?
더위를 잊어 보자는 의미로다
귀신 본 경험담을 어떤 게시판에다
얘기하는데
보신 분들이 많던데요.
그리고 가위눌리는 것도
귀신이 올라타서 그랬다고...무서워요.ㅜㅜ
전에 꿈인지 생시인지
어떤 상황에서
무서워 여보여보하고
부르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는 꿈을
꾼적이 여러번인데 이것도 가위인거죠.
1. 있어요
'13.8.14 12:48 PM (115.22.xxx.119)악한 영적 피조물인데
그들의행동반경이 지구로
한정되있어서 굉장히 많아요2. 저도
'13.8.14 12:59 PM (221.165.xxx.200)있는것 같아요.
아이랑 낮잠자는데 시커먼것이 옆에 딱버티고 안자있고 심지어 책으로 배를 내리치는데 너무 아파소리 지르기까지. 가위눌렸다고 생각했는데 오랫만에
저희집에 놀러오신 외할머니께서 아무말인했는데
키큰 시커먼게 있다고하시며 성수를 뿌려주셨어요3. 대한민국당원
'13.8.14 1:06 PM (219.254.xxx.87)귀신이 있긴 하지만 그걸 보았거나 본다는 사람은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안 보이게 해야(?) 한다!
4. 요즘
'13.8.14 1:13 PM (203.226.xxx.133)작두타는 사람이 어딨어요?
옛날에나 있었지 요즘은 그거 할 수 있는 사람
없어졌잖아요.5. 있어도 더 중요하고 무서운건
'13.8.14 1:21 PM (121.141.xxx.125)그런데 사람이 더 무섭지 않나요?
전 오원춘 사건 보면
살아있는 인간이 더 무섭더군요.
제가 혼자 자취하는 여자라 그냥 산사람, 남자들이 좀 무섭네요.
이십대 초반까진 귀신이 무섭더니
마흔 다 되어 가니 하나도 안무섭네요.
하도 고생도 많이 하고 풍파도 많이 겪어서 그런지
제가 귀신들보다 기가 더 센것같아요.
그런데 육체적인 힘으로 남자를 이길순 없으니...6. ᆢ
'13.8.14 1:35 PM (1.251.xxx.105)신내림 받으분들은 작두 탑니다
원한맺혀 저승에 못간 귀신들 하지만 우리조상 귀신들이
보호 해주신다고~~~ 너무 겁내지 말아요7. 저도
'13.8.14 3:41 PM (211.187.xxx.53)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워요.
귀신은 내가 착하게 살면 해코지 안할거야 싶지만
사람은 내가 착하게 살든 아니든 상관않고 해치잖아요.
귀신보다 사람이 훨씬 무서워요.
그리고 귀신이 있음 전두환 같은 사람이 왜 저렇게 멀쩡히 그 자손까지 잘 살수 있을까요?
전두환보면 귀신도 없다 싶어요.8. 저두
'13.8.14 3:45 PM (180.70.xxx.72)직두 타시는분 직접봤는데요
정말 불쌍해요
돈을 아무리 준다한들 하고싶지않을것 같아요
또 주군의 태양보니 정말 싫겠더라구요
귀신을 보는 능력이9. 없죠
'13.8.14 5:56 PM (211.224.xxx.166)있어도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워요.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무섭지 귀신따위가 무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