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남편은 건설회사 현장에서 일하는데..요즘 한창 바쁜 시기라 거의 격주로 이틀정도 쉬는 듯 해요..
근데 휴가철이라고(직원들이 교대로 휴가가는 바람에) 사람이 없다고 그것마저 못 쉬게 하는 분위기네요..
좀 덜 바쁠 때는 한달에 6일정도(이틀씩 총 3번 쉬는거죠)쉬고 바쁠땐 4일쉬고..
명목상은 연차도 있고 월차도 있지만 절대 챙길 수 없이 바빠요..
소규모회사도 아니고 대기업건설회사인데..참 이해할수가 없어요.
전산상엔 연차를 제대로 챙겨서 쉬는 걸로 되어있지만..실제로는 쉬질 못해요..
우리 남편만 그런게 아니라..현장에 있는 직원들 모두 그렇다네요..
우리 남편회사만 그런건지..아님 우리나라 건설회사는 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