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라서 몸도 맘도 여유롭네요.
창업을 꿈꾸고있는 49세 직장아줌마입니다.
55세 정년인 중소기업 다니고 현재 봉급은 보너스,수당 합해서 세후 240 정도 됩니다.
현재 저축하고 있는게 정년쯤엔 2억가량 손에 쥐게됩니다.
창업을 꿈꾸지만 어떤 업종이 좋을지 아직도 판단이 서지않아
회원님들의 객관적인 말씀 듣고싶습니다.
제 인상은..
깔끔해 보이고 웃는인상이라 좋다는 말씀 듣곤합니다.
체구가 작고 말랐지만 잔병치례없고 날렵하고 일머리가 빠른편입니다.
성격은..
인정이 많은편이고 남의일에 적극적이나
눈으로 확인되지 않으면 잘 믿지않는편이라 구설수에 휩쓸린일은 없었습니다.
말은 잘하나 수다스럽지않고 분위기도 잘 맞춰주는편입니다.
책임감이 많이 강합니다.
더럽고 지저분한일도 잘합니다(화장실 청소하는분이 쉬어 지저분하면 제스스로 화장실 청소하곤합니다)
설겆이하는것 좋아하고 음식하는것도 좋아하고 특히 튀김종류 잘합니다.
여행좋아하고 알뜰합니다. 술,담배 못하구요.
메모를 잘하고 글씨 잘쓴다는 말 듣곤합니다.
현재 워드 자격증취득 준비하고있고 일본어도 공부중입니다.
예전에는 저혼자하는 분식집 생각을 많이 했지만
요즘엔
청소업체 생각도 들고 보따리상(?)이런 거 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주위에 자기사업하는분이 없어 아는것이 많지 않아 답답합니다.
저같은 사람이 하면 좋을 업종은 어떤것이 있을지..
회원님들 귀한 의견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