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림렌즈 어떨까요?

드림렌즈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3-08-14 11:22:43
아이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어서 안과가서 진료받고 왔어요
아이가 초2인데 안경을 쓰는데 평소에는 안경이 싫으니 안쓰고 칠판볼때나 tv볼때만 써요
안과에 드림렌즈에 관한 광고를 읽으니 해주고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결막염 치료후 알아볼까요?
하신분들 어떠셨나요?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눈이 나빠지는걸 막아준다면 하고 싶어요
드림렌즈 오래 낀다고 라식을 못한다거나 하진 않겠죠?
드림렌즈를 검색하다가 댓글에서 본거 같아서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IP : 121.136.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4 11:33 AM (175.211.xxx.228)

    전 추천해요 제아들은 효과봤어요 그리고 여기 드림렌즈로 검색해보시면 댓글이 많으니 읽어보시구요
    드림렌즈는 끼우고싶다고해서 끼울수있는건 아니구요 각막형태나 여러가지 검사후에 연습시착을 해보고 시력교정이되면 착용할수있어요 병원가서 상담해보세요

  • 2. dma
    '13.8.14 11:50 AM (121.130.xxx.202)

    제가 지금 하고있어요. 수술이 안되는 각막이라 한번 해봤어요
    드림렌즈는 다른 렌즈보다 각막모양을 잡아주는거라 좀더 조임이 강해요.
    밤에 렌즈를 껴줘여하니 평소 결막염이 잘 온다면 안맞을수도 있겠어요.
    그리고 일정시간 이상 끼면 안된다고 하네요. 최대가 8~9시간이니 딱 잠들기 전에 껴서 일어나자마자 껴야하는게 불편해요.
    그리고 각막이 눌려 제시력이 나오려면 며칠 걸려서 그사이 안경도 못쓰고 잘 보이지도 않아 불편함을 감수해야해요
    렌즈가 안맞으면 다른 렌즈로 바꾸기 위해 눌린게 풀리려면 낀 날짜만큼 쉬어야해서 또 그사이 안경도 못쓰고 새렌즈 바꾸면 또 그 렌즈 시력나올때까지 잘 안보이고,, 이게 잘 맞는 렌즈를 찾을때까지 계속 반복되요.
    그리고 밤에 빛번짐이 심하네요.
    그리고 렌즈 끼고 늦게 잠들때 눈이 건조한 상태에서 렌즈가 살짝 쳐져서 교정되면 그 다음날 잘 안보여요.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는 장점은 낮에 렌즈를 안껴서 편하다는거죠. 늘 충혈되서 눈이 빨갛고 안구건조로 안과다니는 일이 아직까지는 없네요
    하지만 아직도 한쪽눈이 시력이 안나와서 과연 앞으로 시력이 잘 나올런지 모르겠습니다.

  • 3. ..
    '13.8.14 11:57 AM (218.155.xxx.179) - 삭제된댓글

    알레르기 있으면 안 돼요.
    저희 애가 알레르기가 약간 있는데 드림렌즈 했다가 그냥 날렸어요.
    결막염이 수시로 오던데요.
    그거 치료하다가 눈 완전히 망칠까 싶어서 관뒀어요.
    그 지경인데도 의사는 그만 하라는 말을 안 하더군요.

  • 4. 저희애들
    '13.8.14 2:12 PM (116.41.xxx.2)

    두명이 하고 있는데요
    큰애는 효과 좋구요
    둘째는 원래 알러지성 결막염 자주 오는 아이라
    눈 아프다고 못끼는 날이 많아요
    결막염 자주 걸린다면 저희애 같을수도 있겠네요
    큰애는 아주 만족합니다
    전 드림렌즈 추천하는 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30 우체국 의료실비보험 괜찮나요? 5 2013/08/16 3,784
286129 경남-대전-원주 가는데 중간에 공룡 볼 수 있는 휴게소 있을까요.. 2 공룡 2013/08/16 683
286128 아이폰 컨트리락해제.. 3 동경앤치애 2013/08/16 1,793
286127 은행 복리상품 어디가좋은가요? 2 복리 2013/08/16 2,047
286126 연예인원정도박 2 2013/08/16 3,894
286125 30대후반 편안한 옷차림 어떤것이 있을까요? 3 항상고민 2013/08/16 2,099
286124 옴마나 그 후 불꽃 2013/08/16 674
286123 편의점알바하다 아는분을 만났어요.. 9 어이상실 2013/08/16 3,169
286122 성숙하게 되는 계기들이 10 성숙 2013/08/16 2,471
286121 버스기사에게 쌍욕 얻어 먹었어요 37 @@ 2013/08/16 10,437
286120 지나가는 식으로 살짝 내 취향을 말했는데, 한참 지나서 딱 그거.. 2 ..... 2013/08/16 1,267
286119 사라져서 아쉬운 프로그램 21 2013/08/16 3,548
286118 어제 진상 세입자 글 보고 4 세입자 2013/08/16 2,303
286117 싱가포르에서 친구와가족이 사고로 하늘나라갔어요 6 친구 2013/08/16 6,001
286116 큰일입니다. 정부가 영토 포기할려고 합니다. 3 참맛 2013/08/16 1,679
286115 펫시터에게 처음 맡겼는데 매우 잘 지냈다는 강아지 녀석. 6 . 2013/08/16 2,840
286114 자진 납부·강제 추징 기로에 선 전두환 일가 1 세우실 2013/08/16 1,263
286113 20년된 던롭필로 라텍스 매트 쓸만할까요? 6 질문 2013/08/16 3,091
286112 환불될까요? 2 사은품 2013/08/16 788
286111 아파트 담보 대출 받으려고 하는데요... 3 신용도 2013/08/16 1,499
286110 지금 여름옷사면 아깝겠죠? 10 주부 2013/08/16 3,176
286109 경기도 시흥에 누수 전문 업체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2013/08/16 719
286108 맛없는 복숭아 어찌 처리해야할까요 15 장터 복숭.. 2013/08/16 2,465
286107 김용판 전력이 화려하네요...대구 개구리소년사건 담당자였음 4 ..... 2013/08/16 3,737
286106 부모가 약속 안 지키는 거 안 좋은 거죠 5 약속 2013/08/16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