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MBC가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조기 종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14일 오전 OSEN에 “‘오로라공주’가 조기 종영을 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면서 “기획한대로 120부작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이 드라마의 후속작이 정해진 것이 없는데 왜 조기 종영을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로라공주’는 61부가 전파를 탄 상황. 예정대로라면 오는 10월 말에 드라마가 마무리된다.
‘오로라공주’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최근 잇따라 출연 배우들이 하차하면서 드라마 외적으로 잡음이 일었다. 여기에 시청률마저도 10% 초반대를 보이며 시청률 제조기로 불리는 임 작가의 명성에 걸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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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종영설 나올 만큼 안팎에서 잡음이 많은 모양...
야심차게 조카를 주연급으로 올려주려 했는데 조기종영하면 임성한도 모냥 마이 빠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