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779586&cpage=&...
진심 저걸 보니 여자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거같음
여자들이 저걸"잘하는짓"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무서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779586&cpage=&...
진심 저걸 보니 여자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거같음
여자들이 저걸"잘하는짓"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무서움
남자들 열받게 할만한 댓글만 편집해서 짜깁기한 거라고 벌써 불펜에도 수도없이 올라왔구만 뭘 또 분란 일으키려고 퍼와요?
밑에 반대 댓글 줄줄이 달리며 집 사는데 보태라는 댓글이 더 많았다는 건 못 보셨나봐요.
악의적으로 캡쳐한 걸 좋아라 퍼 온 이유가 뭔가요?
뭐 여기도 비슷하지 않나요. 여자의 비상금은 필수
집이 빚 있어도 비상금은 내놓지 말고 꼭 감추라는게 보통 여기 중론이던데
일부라고 하는 남자들이 순진하네요
여기는 저거 보다 더 심한글 많이 올라왔는데
희생하는게 여자라고 더 많이받고 결혼해야한단 생각 가진 분들 많죠. 막상 그리 결혼해도 희생을 요구하면 파르르떨더니만
여기
82쿡도 그런 답변 주룩룩 달립니다.
심하긴하네요
수중에 돈이 있고 더구나 남편 외벌이라면서.
저건 진짜 아니죠
남편분 참 외롭고 힘들겠다..
엠팍 싸이트 남자들이 순진한거죠. 저게 무슨 악의적 캡쳐입니까
82만해도 저정도 글은 넘쳐남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포장하면서
안보았는데
생활비 쓰고 없애는 게 나은가 남편 몰래 조금씩이라도 놔두야 하는가....
비상금 갖고있는게 나쁘다곤 생각안들어요. 시집에 뭐라도 맡겨놓은거 마냥 빚쟁이처럼 구는게 웃기는거지
저 남편분 좀 불쌍....
82에도 비슷한 글들 많이 올라왔던 거 같아요.
댓글도 비슷했고.
결혼전에 내가 모았던 돈이면 사실 어떻게 하든 내 맘대로 하면 되는 일 같은데요.
저렇게 집 마련하는거에 쓰는 거면 다른 일도 아니고 내가 살 내 집에 보태는건데
풀지마라 하는 것도 좀 이해가 안가고.
그리고 결혼전에 모은 돈이 아니라 결혼후에 비상금 모으는 거라면 몰래 모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비상금은 말 그대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모으는 돈이잖아요.
그럼 비상금 항목을 만들어서 따로 조금씩 열심히 모으면 되지 남편 몰래 나만 알게..
전 이게 좀 .. 정말 써야 할 상황에 쓰려고 비상금을 모으는 거라면 그건 관리만 잘 하면 될 일이지
몰래 모은다고 잘 모이고 알린다고 못 모으고의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또 그렇게 몰래 모아서 나중에 보란듯이 쓰기도 힘들고요. 결국은 남편 몰래 내가
써야 할때 쓰는 목적이 되는 돈이 아닐까 싶고.
저런 비상금의 용도는 친정에 들어가는 돈 아닐까요? 외벌이니 친정에 돈쓰기가 쉽지않겠죠
남편한텐 자기 수중에 돈있는거 숨기고 집사느라 대출받고 대출이자까지 내면서
비상금을 움켜쥐고 있어야 하는건가요?
이럴때 쓰라고 비상금이 있는거 아닌가?..
남편이 나중에 비상금 숨겨놔도 아내는 할말없겠네요.
이렇게 딴 마음을 품기 때문에 남편과 아내 가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