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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대선 당시 ‘유급망·특망’, ‘무급망·협조망’ 등으로 불리는 외부 지원조직과 함께 조직적으로 네이트 등 일부 사이트에 게시글 찬반 투표를 벌이는 방식으로 포털 메인화면 여론조작을 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 특위위원인 전해철 민주당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국정원 직원들은 외부지원 조직원들과 한 조를 이뤄 작업하면서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글에 추천·반대(찬성·반대) 등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메인 화면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거나, 불리한 글은 밀어내는 방식을 썼다”고 말했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