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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티셔츠 하나만은 입지 말아주세요

노출 조회수 : 22,920
작성일 : 2013-08-14 09:41:12

종종 아니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많이 봅니다.

대형 마트에서 쇼핑하는 주부들.. 하체가 튼실하고 뱃살도 많아서 윗옷이 위로 많이 올라가는데 딱 상의 티셔츠 조금 긴것만 입으시더군요.

밑하의는 예전에는 쫄바지,레깅스 입던데 한여름이다 보니 그마저도 안입고, 딱 그 티셔츠만 입었던데 너무너무 보기가 민망합니다. 가족단위많이 오고 아이들도 방학이라 평일 오전에도 사람이 많은데요.

 

에스컬레이트 타고 내리고 올라갈때 속옷 다 보여요. 자국 보이구요.

어제도 어떤 임산부가 정말 딱 티셔츠하나만 입었더라구요. 전 하의가 짦은 반바지라 긴 티셔츠에 가려서 안보이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임산부는 특히나 배가 나오니 티셔츠가 약간 위로 들리는데 아~~ 진짜 그런 차림으로 밖에 돌아다닐 생각을 하다니 그것만 입고 걸어다니면 하체가 다 보인다는 생각은 정녕들 안하세요???

 

지하철에도 그런차림새 너무 많더군요. 물론 남 의상에 신경 안쓰고 싶고, 뭘 입든 말든 상관 안하면서 살아야죠.

그런데 저런 차림새는 외출복으로는 남에게 인상 찌푸리는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레깅스가 유행하고서 부터 상체 긴 티셔츠만 입는 옷차림이 많이 나오던데, 제발 어린아이들도 물어요 저 사람은 왜 바지는 안입고 돌아다니냐구요. 걸어다녀도 뒷쪽 들려서 속옷 다 보이구요.

 

정말 늘씬한 각선미가 아니고선 웬만해선 너무 뚱뚱해보입니다. 제발 짦은 반바지라도 좀 입고 다니면 좋겠어요

IP : 211.222.xxx.10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됴
    '13.8.14 9:48 AM (39.118.xxx.21)

    그러니 윗도리만 롱티입고 아래는 속옷만요?
    진정 더위먹은 거 아니에요?
    원피스도 아니고 롱티만?..
    롱티를 원피스쯤으로 생각하나...
    이해불가입니다

  • 2. 헐~ 티셔츠만 입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13.8.14 9:50 AM (61.74.xxx.243)

    당연히 아래 짧은 속바지라도 입었겠거니~ 생각했는데ㅋ
    진짜 팬티만 딸랑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있다구요?? 아무리 더워도 제정신이 아닐쎄..
    더군다나 이렇게 푹푹 찌는 날씨엔 밖에서 땀나면 팬티까지 젖을 정도로 나지 않나요??
    젖은팬티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째~(보이는걸 어쩌라구..이것도 보는 사람이 잘못이지 하시려나?)

  • 3. @_@
    '13.8.14 9:51 AM (39.119.xxx.105)

    나름 원피스라고 우기고 빤쭈만 입었다는건가요??

    말 그대로 하의실종???
    사실하의실종은 안보이는거 뿐이지 입은거 아는가요?? 반바지나 뭐그런거

  • 4. ...
    '13.8.14 9:53 AM (119.197.xxx.71)

    일부 사람들은
    보지말라더군요.
    남입은거 신경쓰지말래요.
    보는 사람이 나쁘데요.
    시각공해는 어쩌라고, 장님으로 살란건지

  • 5.
    '13.8.14 9:55 AM (218.235.xxx.144)

    티에 레깅스도 솔직히 민망한데
    티만 입는다구요???
    계단 올라가거나 어디 앉지도 못할듯ᆢ

  • 6. dksk
    '13.8.14 9:56 AM (183.109.xxx.239)

    엥? 그게 하의실종이 아니고 티셔츠 하나였어요 ?

  • 7. 여름이라 그건지
    '13.8.14 9:57 AM (180.65.xxx.29)

    저도 팬티 정말 많이 봤어요. 첨에는 핫펜츠 입었나 했더니 계단 올라가는데 팬티가 보이던데요
    어떤 분은 그날인지 날개 접은것도 봤고 --;;

  • 8. 아...
    '13.8.14 10:00 AM (121.66.xxx.202)

    정말 싫다
    전 런닝속옷도 챙겨 입으라는 소린줄 알았는데...
    왜 그런데요

  • 9. 무슨 말인가 했네요
    '13.8.14 10:00 AM (125.177.xxx.190)

    허걱 짧은 레깅스도 안입고 팬티에 롱티셔츠만 입는다구요??
    내 팬티가 보이건말건 신경안쓴다는거네요. 에휴..

  • 10. 이러심
    '13.8.14 10:01 AM (219.251.xxx.5)

    "여기 연령대가 높긴 높네요~"이럴 겁니다.
    아마도 미니 원피스정도로 생각하고 입는 것 같네요..

  • 11. 지..진짜요?
    '13.8.14 10:03 AM (115.140.xxx.99)

    브라하고 티하나입는거 일케 이해했는데 그거말고 ..

    티를 길게입고 하의는 안입었단말씀? 원피스가 아니구요??
    전 한참만에 이해를 ;;;
    진짜?? 그렇게 돌아다니는 여자들이 있다는 얘기??
    눈이 나빠선가? 아직은 못봤어요..

  • 12. 자..
    '13.8.14 10:04 AM (175.117.xxx.66)

    이쯤에서 나이 운운
    보수진보 남이사 입던말던
    너보라고 입은거 아니거덩
    나오시죠.

  • 13. 저위댓글에 ㅡ.ㅡ
    '13.8.14 10:06 AM (115.140.xxx.99)

    아 날개접은것도 보인다니... 헐..

    생리때는 더 겹겹이 입게되던데.. 뭔생각인지..

  • 14. ..
    '13.8.14 10:09 AM (115.178.xxx.253)

    안입고 티셔츠 하나 입는다는거네요.
    정말 그러고 다니나요?? 제가 자세히 안봐서 모르는지..

  • 15. ...
    '13.8.14 10:11 AM (222.237.xxx.50)

    원피스인가부죠..;;
    근데 뭘 그렇게 사람들을 쳐다보고 다니며 눈쌀 찌푸리고 이런 데 올리고 하는지 이해가 잘;
    저도 집구석에 박혀 있는 거 싫어서 진짜 밖에 잘 나돌아 다니는데 그건거 잘 보이지도 않던데... 뭐 아주 가끔 눈에 띄기도 하지만 그게 글케 보기 싫은가요?? 잠깐 놀랐다 그런가보다 지나치지..
    암튼 이런글, 댓글들 보면 참 신기합니다 ㅎㅎ

  • 16. ...
    '13.8.14 10:16 AM (61.35.xxx.103)

    속바지든 레깅스든 더워죽겠는데 입을 필요없고(얼마 전에 논란되었던), 보는 사람이 잘못하는 것이므로 멀쩡한 눈달린 사람 잘못입니다. 속옷이 보이건 말곤 눈으로 보는 사람이 무조건 잘못한 것입니다......라고들 생각하나보죠.

  • 17. 공주맘
    '13.8.14 10:18 AM (125.189.xxx.67)

    거니까요~ 정말 허~걱 하며 한번더 돌아봐지는 사람들 많아요. 제가 다 민망해서 ㅠㅠ

  • 18. 메리야스 입으라는
    '13.8.14 10:20 AM (222.106.xxx.161)

    이 더위에 속옷 챙겨 입고 티셔츠 입으로는 소리인줄 알고 버럭 할뻔 했는데.
    제목이 살짝 헷갈리네요.
    미니 원피스나 롱티 입을땐 레깅스나 반바지 좀 입고 다닙시다 네요.
    임산부가 덥다고 집에서 입던 차림으로 그냥 나왔나보네요.

  • 19. 빵 터진댓글 ㅋㅋ
    '13.8.14 10:24 AM (115.140.xxx.99)

    곰돌이 푸 ㅋㅋㅋ

  • 20. ㅓㅓ
    '13.8.14 10:29 AM (116.120.xxx.4)

    그냥봐도 그냥 긴 티셔츠정도 길이인데
    그걸 원피스라고 임고다니는거 많이보는데
    정말 싫어요.진짜 계단올라거가나 그럴때
    똥꼬 보일지경입니다.
    짭른 속레깅스 바지라도 입던가..
    팬티만 입고....여러번 눈 뵈렸어요

  • 21. 마르셀라
    '13.8.14 10:35 AM (1.247.xxx.105)

    날개접은거 어쩔....

    저보다 5살적은 아이친구엄마가 긴티셔츠? 짧은 원피스?를 입었는데.. 그럼 그때 제가 본게 팬티였나봐요.ㅜㅜ. 깜짝 놀랐는데 전 속바지?려니 했거든요... 아~

  • 22. .........
    '13.8.14 10:39 AM (112.160.xxx.181)

    원피스입은 여자분,,, 여름옷이라 얇다보니 다 비쳐서 팬티까지 실루엣으로 다보이는거도 민망하던데요

  • 23. 뜨악
    '13.8.14 10:40 AM (121.137.xxx.230)

    어줍짢게 긴 티에 레깅스 패션도 정말 못 봐주겠던데 어우..저건 정말 심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입고 다니는 그 티도 참..후줄근해 보이던데

  • 24. ..
    '13.8.14 10:42 AM (220.124.xxx.28)

    곰돌이 푸 ㅋㅋㅋㅋ
    어린아이도 팬티차림으로 절대 안다니게 하는데 말세네요..

  • 25. 팬티도 팬티지만
    '13.8.14 10:57 AM (124.5.xxx.140)

    철썩 붙은 상의 원피스든 티든 그 배꼽 도장 안보이게 해줬슴 좋겠어요.
    배꼽 적나라하게 상상됩니다.

  • 26. ..
    '13.8.14 11:00 AM (211.224.xxx.166)

    아마 인터넷쇼핑몰같은데서 그런걸 작고 마른 모델이 원피스인양 입고 팔아서 보통체형인 일반인이 사서 자기딴엔 모델 모습 상상하며 입고 다니는 걸 겁니다. 우린 44사이즈 모델도 아니고 갸들처럼 가만히 정지동작으로 서 있지도 않잖아요. 팔도 들고 쭈구려 앉기도 하고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요즘 쇼핑몰같은데서 예전엔 긴상의로 입었던 옷들을 원피스로 팔더군요.

  • 27. ㅎㅎㅎㅎㅎㅎ
    '13.8.14 11: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곰돌이푸.....는 귀엽기라도 하지.....ㅎㅎㅎㅎ

  • 28. ...
    '13.8.14 11:18 AM (119.197.xxx.71)

    위에 속바지 얘기 나와서요.
    어쩌다 남의 속을봐서 동생한테, 저거 팬티아니냐 했더니 동생이 아니야 저거 속바지야
    팬티나 거들은 아니니까 보여도 괜찮아 그러더라구요.
    제가 그냥 삼각스타일인데 속옷이랑 어떻게 구분이 되냐고 물었더니
    팬티위에 입으면 속바지래요.
    제가 또 그랬죠. 그럼 속바지인지 속옷인지 그건 입는 사람 마음 속에만 있는거네? ㅋㅋ

  • 29. 의외로
    '13.8.14 11:21 AM (211.205.xxx.30)

    자기는 안보이겠지 생각하고 그냥 안입고 다니시는 분 많은거 같아요. 저는 그냥 대놓고 밑에 속옷보인다고 말했어요. 모르시더라구요
    그 분이 성격좋으신 분이셨나보네요..댓글들보니...ㅎㄷㄷ

  • 30. 북아메리카
    '13.8.14 11:35 AM (203.226.xxx.161)

    전 어제 짧은 프릴치마 입으신분 엉덩이도 봤어요
    바람부니 엉덩이가 다 보이는데 티팬티를 입으신건지 정말 다보였는데 제가 다 불쾌했어요 반바지는 그나마 낫지 싶어요 너무 놀랬어요

  • 31. 조선시대
    '13.8.14 12:06 PM (220.124.xxx.28)

    옷ㅎㅎ 뽕에 나오는 ㅎㅎ
    설마 남자 꼬시는 여자들만 입었겠죠.

  • 32. 예전에 국민학교때 실과시간에 배웠는데
    '13.8.14 1:40 PM (182.219.xxx.98)

    일부러 나이대 보이려고 국민학교라고 적었습니다
    실과시간에 치마입을땐 브리프 위에 속바지 입어야 한다고 배웠거든요
    그땐 속바지 안입던때라 저런것도 입어야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저도 엉덩이 살짝 덮는 짧은 원피스 주로 입는데
    인견레깅스는 꼭 챙겨입거든요
    자녀분들 입는것만 챙기셔도 치마밑에 날개가 보이거나 하는 사람들이 한명씩은 줄지않을까요?

  • 33. 뭔가 오해하시는 듯.
    '13.8.14 1:49 PM (211.46.xxx.253)

    전 그런 사람 한 번도 못 봤는데 종종 볼 정도라고요?? 뭔가 요즘 유행 옷차림을 오해하시는 듯.
    요즘 주로 면으로 된 미니원피스 많이 나와요. (재질이 언뜻 보면 면티랑 비슷하지만 조금 더 안 비치는 소재죠.) 브랜드에서도 많이 나오고요.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미니스커트 정도 길이)가 많고요. 쇼핑몰 사이트나 요즘 패션잡지 좀 보심 오해 안 할 텐데... 나이 드신 분들은 웬 티하나만 입고 다니냐 오해할수도 있으려나요 ㅋㅋㅋㅋㅋ 젊은 처자들 아무리 시원하게 입는다고는 해도 티셔츠 하나만 입고 돌아다니진 않습니다요..ㅋㅋㅋㅋㅋ

  • 34. 아놔.
    '13.8.14 2:05 PM (180.231.xxx.171)

    웃음이 멈추질 않아 ㅎㅎㅎㅎㅎㅎㅎㅎ곰돌이 푸우

  • 35. 오해든 뭐든
    '13.8.14 2:08 PM (218.39.xxx.78)

    팬티 보일정도로 입어선 안되죠.
    유행따라가고, 젊으면 남한테 빤스보여줘도 되나요?

  • 36. 팬티는 안보이는데
    '13.8.14 2:46 PM (122.32.xxx.129)

    바지밑으로 엉덩이살이 보이는 경우는요?
    분명 윗도리 아랫도리 다 입었는데 바지가 너무 짧아서(웬만한 팬티만큼도 엉덩이아래로 내려오지 않아서) 엉덩이와 허벅지 만나는 가로줄이 다 보여요 ㅠㅠ

  • 37. ..
    '13.8.14 2:56 PM (1.224.xxx.197)

    여자도 신경쓰여서 자꾸 보게되는데
    남자들은 어떻겠어요?
    범죄를 스스로 유발시키는거죠

  • 38. 글쎄 잘못봤지만
    '13.8.14 4:08 PM (122.37.xxx.51)

    요즘 속옷이 이뻐서 표안난다고 생각하고 과감하게 행동한것 아닐지.

  • 39. ...
    '13.8.14 4:18 PM (211.109.xxx.114)

    동네가 어딘가요? 저희 동넨 그렇게 입고 댕기는 처자가 하나도 없네요.

  • 40. ...
    '13.8.14 4:20 PM (211.44.xxx.244)

    한 번쯤 이런 글 올라올거라고 예상했어요 버스탈때 살랑거리면서 거의 다 보이는 지경까지 되는 상황이
    불편하지 않는지,,,레이스속옷도 봤습니다,,물론 본인은 만화책에 나오는 그런 보여도 되는 속옷이라고 생각할거예요

  • 41.
    '13.8.14 4:36 PM (210.223.xxx.36)

    범죄를 스스로 유발시킨다니.....그건 좀.........

  • 42. 뭐래
    '13.8.14 4:44 PM (147.46.xxx.72)

    티셔츠라고 하니까 이상하게 보이죠.
    짧은 원피스네요 얘기 다 읽어보니.

    범죄를 스스로 유발시킨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네요

  • 43. ....
    '13.8.14 4:51 PM (1.241.xxx.250)

    전 한번도 본적 없는데요.

  • 44. 원피스
    '13.8.14 4:55 PM (119.197.xxx.1)

    원피스가 아니고 롱 티셔츠 맞아요
    레깅스 입고 입어야되는데
    티셔츠만 입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긴 했어요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데 처음엔 잘못 본 줄 알았어요
    하의는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니
    원피스는 아니고 한때 유행한 레깅스랑 입는 티셔츠에요. 모양부터 다른데요

  • 45. ...........
    '13.8.14 5:07 PM (118.219.xxx.231)

    잡지에서 봣는데 오히려 성폭행범은 저런 과감한 옷을 입은 여성보다는 무릎길이의 얌전한 스커트 입은 머리긴 여자분들을 주로 선호하고 성폭행한대요 그런옷을 입은 사람들을 순종적으로 봐서 그렇구요 과감하게 입은 여자들은 자신감있고 대가 세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접근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 46. ......
    '13.8.14 5:19 PM (121.200.xxx.120)

    아이돌도 아래 짧은 반바지같은거 입었던데..
    요즘은 조금긴 티셔츠를 원피스라고하더라구요

  • 47. 으이구~
    '13.8.14 5:30 PM (211.201.xxx.115)

    푸우가 나쁘네....
    그걸 원피스라고 우기다니.....ㅜㅜ

  • 48. 아무리
    '13.8.14 5:53 PM (220.86.xxx.197)

    그런 시각 공해적인 의상이 걸리적거려도 그것때문에 성범죄 유발된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겟어요.

  • 49. 저기요
    '13.8.14 5:55 PM (121.140.xxx.240)

    위에 링크 다신분.
    그거 일본에서 악의적으로 합성한거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우셨다구요?

    불쾌하네요.

  • 50. 많은데...
    '13.8.14 7:20 PM (112.150.xxx.109)

    저도 원글님내용에 공감
    여기에 옷차림 글쓰기 조심스러워요
    남이사..그런데만 보고다니냐 ..신경꺼라 ..등등 댓글들이 예전에 많아서요
    댓글들 보니 의외입니다
    그런걸 입고다닌걸 본적 없다는 내용이 많아서...지역차인가???
    저 사는 곳은 아가씨든 아줌마든 진짜 많이 보여요
    눈살 찌푸려집니다
    면원피스도 엉덩이. 앞라인 다 들어나는데..진짜 티셔츠 약간긴 길이 입고는 하의는 팬티만 달랑입는 사람 넘 많아요
    진짜 같은 여자지만 민망합니다
    여자만 덥고 남자는 안덥나요??
    울남편 차몰고 아파트입구들어오다 상가에서 밖에 설치된 아이스크림통에 엎드려 아이스크림 고르고 있는 아줌마 봤는데 팬티가 적나라하게 다보였답니다
    도대체 왜들 그러고 입고 다니는지..
    심지어 임신한 여자도 원글님 말대로 그런패션..정말 아찔합니다
    아무리더워도 가릴건 좀 가리고 챙겨입을건 좀 챙겨입으시다
    아줌마들도 이러니 젊은 학생들은 오죽하겠나요....

  • 51. 병원갔더니
    '13.8.14 7:46 PM (116.36.xxx.31)

    애기엄마들이 그런 옷이 유행인지 짧고 몸에 딱 붙는 면원피스를 입었더라구요
    근데 뒤에서 보면 팬티라인이 적나라하게 보여요....
    앞에만 보지말고 뒤도 거울좀 비춰보고 나오세요

  • 52. . .
    '13.8.14 8:32 PM (203.226.xxx.227)

    위에 범죄를 스스로 불러일으킨다는 정신나간여편네는 본인이 험한일당해도 스스로한테 당할만해서 당했다고 참을건가? 날더워서 정신병자들이 왜이렇게많아. 어디살길래 옷차림이 민망한여자들이 많은지..
    그런옷차림 어쩌다 한번봐도 그런가보다하고 생각도 안나는데 여기 여자들은 남옷차림만보고 씹을거리 생각하나봐. 관심병자 욕하지말고 관심병도 좀고치셔 들~

  • 53. ..
    '13.8.14 9:18 PM (1.224.xxx.197)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입고 다니세용 ㅎㅎ

  • 54. 옷만드시는 분들
    '13.8.14 9:19 PM (121.176.xxx.37)

    원피스 길이 좀 다양하게 만듭시다
    개성이 없어요
    제가 원피스를 좋아해서 올해 원피스 사러 백화점을 몇번 나갔지만 못샀어요
    다들 길이가 왜 그렇게 짧은지...
    긴거는 또 무지하게 길어요
    디자이너 들은 개성이 없나봐요
    누가 짧게 하면 너도나도 짧은 원피스~
    덕분에 올 여름은 옷 값 아끼고 지나갑니다

  • 55. 저는
    '13.8.14 9:36 PM (118.39.xxx.53)

    집에서는 그렇게 입어요. 나 혼자 살거든요~

  • 56. 윗님
    '13.8.14 9:41 PM (122.32.xxx.129)

    전 집에서는 그것도 안입어요,나 혼자 살거든요~

  • 57. 그렇게
    '13.8.14 10:55 PM (175.223.xxx.143)

    입고다니는 분들은
    정말 속옷이 보여도 상관없단 분들이신가요?
    전에 키즈까페에 갔는데
    어떤 여자분이 티셔츠입고 (길지도 않은)
    살색 얇은 레깅스를 입고 왔더라구요
    둔턱이 그대로 드러나보이는...
    정말 깜놀했네요
    그것도 시아버지와 같이 왔더라는
    아버님~ 하면서 노신사분을 챙기더라구요

  • 58. 아니
    '13.8.14 11:02 PM (175.212.xxx.151)

    원피스라도 팬티만 입나요?? 속바지 안입나요??
    전 속바지까지 챙겨 입는데 그게 귀찮아서 바지만 주구장창 입지만 ... 짧은 티는 말할 것도 없고 원피스에 팬티만 입는다는 것도 이해불가네요 ㅜㅜ

  • 59. ㅋㅋ
    '13.8.14 11:15 PM (220.87.xxx.9)

    문화센터에 온 젊은 엄마 짧은 원피스 입었는데, 아이 둘 데리고 왔어요. 4살 들어가고 2살쯤 된 아기 복도 돌아다니니 따라다니다 복도에 쪼그리고 앉았는데... ㅎㅎ 저 그앞에 앉아있었구요. 마주보고 앉은 셈... 팬티가 보이는데... 펀칭 팬티...라고 해야 하나 면팬티인데 레이스형태... 그펀칭사이로 음모가 삐죽삐죽...

  • 60. 한마디로
    '13.8.14 11:15 PM (125.186.xxx.25)

    아니 정말 그런 무개념들이 있는거에요?

    믿어지지가 않아요 와

    미친냔들 날더우니 정신들도 돌았나보네요

  • 61. 구토유발자
    '13.8.15 12:24 AM (58.236.xxx.74)

    욕실에서 갓 나오는 사람 같아요.
    정말 보기 싫어요. 보는 사람에겐 횡액이예요.
    모델이 그래도 봐줄까 말까인데, 일반인이 그러면 헐,

  • 62. ..
    '13.8.15 1:00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땐 짧은치마많이 입었는데.. ㅎㅎ 나이먹으니 그런ㅇ아가씨들보면 가려주고 싶어요.. 팬티보이는것보다 핫팬츠입어서 삐져나온 엉덩이살은 정말 안습..

  • 63. 남초 사이트에서
    '13.8.15 1:40 AM (180.69.xxx.181)

    그들은 아주아주 환영한답니다

    여름이 그렇게 고맙답니다 알아서 보여주고 다녀주니 너무 고맙답니다 눈요기 너무 신나게 잘한답니다

    제발 적당히 좀 차려입읍시다

  • 64. 진짜
    '13.8.15 3:22 AM (115.161.xxx.139)

    한국사람들 남 신경쓰는 거 쩝니다ㅋㅋㅋㅋ
    어차피 한번 스쳐지나가고 말 사람들인데
    게시판에 올릴 정도로 싫고 인상에 남고 그런가여

  • 65. 방콕족
    '13.8.15 6:46 AM (110.10.xxx.68)

    제가 동네만 다녀서인지 한 번도 못봤네요
    우리 동네엔 그런 사람 없던데요...

  • 66. psy
    '13.8.15 9:28 AM (182.220.xxx.140) - 삭제된댓글

    여름에는 원피스를 즐겨입는데요. 롱 원피스도 입고 무릎 약간 위인 원피스도 입고 자주 바꿔입고 다녀요. 남의 옷 속까지 관찰하고 다니면서 글을 적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조심해야겠어요. 여기 댓글러는 욕구불만인 이상한 편집증 성격장애자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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