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하게 운동 열심히 하는 처자를 gx룸에서 봤더랬죠.
그 처자가 거울 맨 앞, 담줄이 저였는데..
요가 동작중
하체 스트레칭 하다가..
ㄷㄷㄷㄷㄷㄷㄷ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헐렁한 반바지 입고 스트레칭...
걍 끼는 게 낫습니다. 나은정도가 아니라 헬스장에선 무조건 몸에 피트되는 옷 입는게 맞다고 봅니다.
더불어..
헐레덩한 난닝구 차림 남정네들도
참 보기 괴로워요.
참하게 운동 열심히 하는 처자를 gx룸에서 봤더랬죠.
그 처자가 거울 맨 앞, 담줄이 저였는데..
요가 동작중
하체 스트레칭 하다가..
ㄷㄷㄷㄷㄷㄷㄷ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헐렁한 반바지 입고 스트레칭...
걍 끼는 게 낫습니다. 나은정도가 아니라 헬스장에선 무조건 몸에 피트되는 옷 입는게 맞다고 봅니다.
더불어..
헐레덩한 난닝구 차림 남정네들도
참 보기 괴로워요.
좋네요.ㅋㅋ
원글은 운동복을 입자 피트되는 옷 입지 말자 그런 의미가 아니라
적나라하게 들어난 여성의 성기 부분이 민망하다는거였어요
그걸 보고 히히덕거리는 남자들을 보면서 옆의 여자들이 수치심을 느낄수잇는거죠
그냥 다들 자기 편한대로 입고 사심되지
뭐 이리 열을 올릴까요
자기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옷입고 불쾌한 남자들 시선이 아무렇지않으면 입고
그게 싫으면 적나라하게 입고 그럼되죠 누가 누구에게 강요할수잇는게 아님
피트된 옷 입어도 헐렝이 입어도
기절초풍하네요..
하여간 욱하기는...
보통 피트되는 것 입고 그 위에 헐랭이 하나 더 입던데..
그런 거 개의치 않는 대담한 분들 많나봐요..
개의치 않았다기 보다는 몰라서 저렇게 입는거 같은데.
꽉끼는 옷 입기 민망해서 헐렁한거 입었나보죠...
너무 일부러 보여주려고 입는거처럼 몰아가신다~.
너무 심하면 슬쩍 알려주세요. 다 보인다고..
그런데 반바지 입고 어떻게 스트레칭하면 그렇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는거죠?
자기가 적나라하게 입고 남자들 불쾌한 시선이 아무렇지 않으면.
이라고 쓴 말에서 보수적인 답답한 사고가 확 느껴지네요..
그러면서 그래도 너 입고 싶음 입고 하는식으로 난 꽉 막히진 않았다는 듯..
우리나라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꽉 막힌듯 할 때가 많아요.
그러면서 난 정숙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여자라는 듯.
그런데 이중적으로 스펙이니 조건 따지는 사랑없는 결혼 등의
되바라지고 속물적인 부분에 대해선
그게 현실이라는 둥 굉장히 관대하고 트인 입장을 말하죠..
개인적으로 이 두 부분이 겹쳐지는 여자면 최고 역하네요.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 올라간 모양새랄까요ㅎㅎ
옷과 관련해서 올라온 글 읽으며 느낀 점 - 확실한건 우리나라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많이 의식한다는거. 남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한다는 거.
그 속에서 별다를거 없이 살지만 피곤하군요. 피로도가 증가해서 그런지 글의 요점도 안보고 딴소리하는 댓글, 무조건 반박하는 댓글도 많고. 저 스스로부터 조심해야겠습니다.
원글님의 경우는 이해가 충분히 가요. 운동하면서 옷부터 쫙 빼입고 정작 운동은 뒷전인 경우라면
모를까 운동할때 거기에 맞는 옷 맞춰 입는것이 중요한 것은 운동해본사람은 알겁니다.
특히, 요가하면서 다리 들어 올리면 속옷이 적나라하게 다 보이죠. 사실 속옷만이 아니지만 여하튼 대단히 민망합니다. 이건 개방적으로 입냐 보수적으로 입냐의 문제가 아니지요.
저 다니는 헬스장에 40후반 아줌마는
일단 여자는 여리여리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사는데 몸이 무지 말랐어요 엉덩이도 없고 가슴도 없고ᆢ
위에는 보통 민소매 나시 입는데
바지를 완전 핫팬츠ᆞ
딱 달라붙는것도 아닌 그냥 면 핫팬츠인데
스트레칭 한다고 숙이면 엉덩이 다 보이구
다리 운동 한다고 기구에 앉아 다리 벌렸다오무렸다 하는걸 하는데 팬티 앞부분까지 보이더군요
그아짐이랑 친한 언니가 가서 얘기해주던데 뭐 어떠냐구ᆢ
알고보니 즐기더군요
그리고 남자들이 주로 있는 프리 웨이트존에 가서 웨이트를 하는건 아니구 계속 허리만 돌리구 서있어요
왼쪽 오른쪽 반복ᆢ
얘길 해줘도 계속 그바지입고 엉덩이를 살짝 치켜든채로ᆢ
왜그러는걸까요ㅡ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6731 |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준이 ㅜㅜㅜㅜ 49 | 무명씨 | 2013/08/18 | 18,053 |
286730 | 보이차 끓이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 2 | 헌댁 | 2013/08/18 | 8,425 |
286729 | 백화점에서 맛있는 전라도김치를 먹었는데요 1 | ㅣㅣ | 2013/08/18 | 1,703 |
286728 | 김대중 대통령 4주기를 추모합니다. 8 | 설라 | 2013/08/18 | 1,198 |
286727 | 완두콩이 많이 생겼는데 3 | mis | 2013/08/18 | 933 |
286726 | 길냥이 먹이문제 여쭤봅니다. 18 | 냥이들 | 2013/08/18 | 1,185 |
286725 | 일베충들 면상 깠네요 11 | ㅣㅣ | 2013/08/18 | 3,195 |
286724 | 바뀐애 정부 대북송금 600만달러,북한측 승인 2 | 우리는 | 2013/08/18 | 1,264 |
286723 | 유럽이나 다른 지역에서 추천해 주실만한 커피 체인점 있나요? 3 | 추천 | 2013/08/18 | 1,003 |
286722 | 둘째 낳을 산모에게 한우선물 어떨까요? 9 | 출산선물 | 2013/08/18 | 1,151 |
286721 | 삐지면 문닫고 말안하는 남편 18 | 주부 | 2013/08/18 | 7,815 |
286720 | 82 자유게시판에 시스템 에러 있었나요? 4 | 방금 | 2013/08/18 | 733 |
286719 | 입셍로랑 틴트 13호요 5 | +_+ | 2013/08/18 | 6,998 |
286718 | 냉장고에 음식에 살얼음이 껴요 | . | 2013/08/18 | 596 |
286717 | 방 머리카락 청소 매일 하시나요? 21 | adfusl.. | 2013/08/18 | 8,451 |
286716 | 조금 전 쪽지를 받았는데 발신인이 ()로 나오네요 1 | ^^ | 2013/08/18 | 667 |
286715 | 퇴직금담보대출 | 어떡해 | 2013/08/18 | 2,054 |
286714 | 윈도우 7 포맷했더니 오피스가 ! 2 | 발렌타인 | 2013/08/18 | 1,092 |
286713 | 저 밑에 2페이지에 마요네즈 올린 글 날짜좀 보세요 2 | 헐 | 2013/08/18 | 991 |
286712 | 교회오빠들이 정말 최고네요 53 | 제일 진상 | 2013/08/18 | 25,225 |
286711 | 친구 남친에 대해 알려야할까요 22 | 빅토리아 | 2013/08/18 | 6,650 |
286710 | 딸을 하나 더 낳으면.... | .... | 2013/08/18 | 758 |
286709 | 부부간대화 누가 잘못인가요? 40 | 부부간대화 | 2013/08/18 | 5,352 |
286708 | 이태원 놀러갔다 왔더니 옛날과 많이 틀리네요.. 5 | 음 | 2013/08/18 | 2,909 |
286707 | 현관 아래 계단에 앉아 담배 피우는 아랫집 1 | 미쳐 | 2013/08/18 |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