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장고
'13.8.14 9:09 AM
(39.121.xxx.190)
저는 원글님 연장선으로 작은 매쉬철제바구니가 있어요, 다이소같은데 파는거인데 뒤에 자석이 붙어서 냉장고에 붙여둘수있거든요.바구니라기보다는 길죽한 연필함처럼 생긴건데 거기에다 자잘한 쿠폰들 모아두고 볼펜도 꼽아놔요.
냉장고에 저도 메모붙이는데(저는 식재료.뭐 있나보고 메뉴정하려고)볼펜 찾는것도 맨날 일이더라구요.찾으면 꼭 안보이고해서요 ㅎㅎ 옆면에 붙여두니 자잘한 쿠폰들 안보여서 좋고 깔끔해요.
그리고 화장실 문을 항상 열어놔요.그럼 습기찬게 금방 말라요
2. @_@
'13.8.14 9:12 AM
(39.119.xxx.105)
전 스맛폰에. 메모해요
글가다 기억나도 폰열고 메모하죠
3. ^ ^
'13.8.14 9:22 AM
(218.147.xxx.22)
펜을 냉장고에 넣어둔단 글에~ㅋㅋ
4. ...
'13.8.14 9:27 AM
(58.120.xxx.232)
살돋에 소년공원님 글 괜찮아 보이는데 참고해보세요.
5. 저는
'13.8.14 9:27 AM
(110.70.xxx.160)
작은 쿠폰이나 음식점 전화번호랑 메뉴 적힌 카드 만한 종이, 음싣점 책자 등을 지퍼백에 모아서
냉장고 측면에 자석 고리 붙여놓고 거기에 걸어놔요
서랍에 넣으면 자리 차지 하고
하나 하나 냉장고에 붙이면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렇게 두면 깔끔하고 쿠폰도 안 잃어버리고 좋아요
전에 저도 원글님처럼 이걸 살림 팁이라고 올렸다가
(저는 이런 팁이 있는데 님들 아시는 팁도 공유해요 라고 했죠)
-우리집은 배달음식 같은거 안 먹어서 그런거 모을 필요 없다---이런 리플이 세개
-왜 그걸 그렇게까지 모아야 하나 이해가 안간다
-인터넷 찾으면 다 나오는데 그걸 왜 모으냐
이렇게 리플 달리더군요
배달음식 안 먹는다고 자랑한 분들는 살림도 매우 잘 할거 같은데 그런 팁 좀 공유해주지
잘난척만 하고 사라지고
인터넷 찾으면 나오는거 모르냐고 하던 리플은...나도 다 알지만 메뉴 리스트 직접 보고 고르는게 빠르고 편해서, 그리고 동네에만 있는 집들은 인터넷 사이트 없거든요
갑자기 그때 잘난척 리플 배틀 생각 나서 웃음이 나네요
6. 저는
'13.8.14 9:35 AM
(122.101.xxx.54)
냉장고 실명제를 몇년전부터 하고 있는데요~
요즘은 냉장고앞에 칠판페인트를 칠하거나 그런분들도 계신데 저는 그냥 A4용지 뒷면을 재활용
하는 차원에서 냉장고 자석붙이고 그종이 아래붙이고 냉장고 식재료를 하나씩 적어놔요
그리고 사용한 재료들은 x표시 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중복되는 재료 사지않고 또 있는재료 알뜰히 먹을수 있고 또 조금씩 남은 재료있으면
모두 모아 소스만들어 덮밥 만들어먹고 ...
별건 아니지만 한번해 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아요^^
7. 포스트잇
'13.8.14 9:38 AM
(112.151.xxx.163)
한땐 포스트잇 하나는 꼭 붙여두고 생활했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메모지를 가장 잘 활용하게 되네요.
포스트잇 챙겨가는걸 잊어버리면 그만이다보니... 스마트폰에 너무 익숙해지는듯 합니다. 모든 생활이. 어떤땐 울집 전화번호도 생각이 바로 안날때가 있어요. ㅠㅠ
8. 메멘토
'13.8.14 9:38 AM
(115.140.xxx.99)
1. 전 씽크대 조리대위에 작은 메모보드를 두고 기억해야할 것들을 적어놔요.
예를들면.. 사야할 생필품,
기억해야할 약속.
냉장고에 얼른 먹어야할 먹거리.
아이 체육복 가져가는날.
화분물 주는날.. 등등..
..씽크대 앞에서면 늘 보이니까 좋아요.
2. 냉장고에 넣는 반찬팩위에 스카치테프를 떼서 그위에 반찬이름을 일일이 적어놉니다.
팩이 투명이어도 지나칠때가 많아요.
카레를 락엔락통에 넣고 뚜껑에 테프2센치정도 붙이고.. 카레. 하고 적어요.
냉동실에 아주 큰 통. 바구니 넣고 그속에 식재료들을 넣어둡니다.
통과 바구니 보이는 쪽에 테프떼고 그위에 하나씩 적어서 붙여놔요.(통안에 든 식재료)
조기. 빨간고추 . 풋고추. 카레가루. 이런식으로 하나씩 적고.
그거 다먹으면 그이름만 뗍니다.
그럼 그속에 뭐가 있는지 그통만 보면 알겠죠?
3. 전 양념통에도 뚜껑위에 소금. 설탕 이런식으로 적어놓으면
가끔 오는 언니들도 안물어보고 찾아쓰더라구요..
이름표를 붙여 내가슴에... ㅎㅎ
9. 음
'13.8.14 9:46 AM
(175.223.xxx.58)
주방일하다 볼펜찾기 싫어서 동사무소 같은 곳에서 쓰는 부착형 볼펜 붙여놨어요. 한쪽 면에다가요. 용수철로 되어있어 어디서든 쓸 수 있고요. 모*미 부착형 롤링펜이요. 좋아요^^
10. 원글이
'13.8.14 9:47 AM
(112.165.xxx.104)
히히히히힣
펜을 어디다 둘까 매번 고생하거든요
고무줄로 길게 하자니 지저분 하기도 하고
옆에 없으면 잘 안써지기도 하고
그래서 냉장고 안에 두면 딱 열고 쓰고 다시 넣어두고 편리해서요 ㅋㅋㅋ
11. 펜을
'13.8.14 9:49 AM
(122.100.xxx.71)
냉장고에 넣지 말고 자석 하나 붙여서 냉장고 표면에 붙여 보세요. 신세계.
저는 메모는 폰에 하는데 냉장고 문에 달력 붙여놓고 메모하거든요.
볼펜이 은근히 손가는데 동그란 자석(저는 치킨집에서 돌리는 병따개 뒤에 박힌거)을 볼펜에 연결해두니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12. 사탕별
'13.8.14 9:51 AM
(39.113.xxx.241)
지퍼백으로 된 포장재가 많이 나오죠
속옷같은걸 ㅅㅏ도 그렇고 만두나 뭐 이런거요
그런 비닐포장재는 주방구석에 모아뒀다 주방쓰레기 담아서 닫아 놓아요
아이스크림껍질. 물 뚝뚝 흐르는 랩 들 뭐 이런 쓰레기 담어놓으면 날파리 안꼬이고 주방 깨끗합니다
13. ᆢ
'13.8.14 10:10 AM
(1.246.xxx.9)
봂펜 도망다녀서 노란고무줄을 볼록한손잡이부분에 끼워서 걸어놓으니 좋아요
밥이나 누룽지 현미나 보리쌀 물끓이고나면 건지도아깝고 해요 게다가 그냥얻어온 미강까지
하도많아 누룩사다 막걸리담아 식초가되게 한 항아리 만들어놓고 다 먹지도못하고 안먹어지게되니 목욕탕청소를 쇠수세미에뭍혀 살살 ㅡ
반짝 때가 훌렁벗겨지데요 밥알이 완전히 삭지는않아 믹서기로 갈아 주방 세제르ㅡ 쓰니 아주좋아요 스텐 누렇게된거 쇠수세미로 밀으니
웬만큼 광도나고 벗겨지고 아주좋으네요
설거지도 하니 헹굼도 편하구요
하고나면 뒷처리는 잘 해야하구요 뿌연색이 흩어진거라 지저분해 보이니 마무리 잘 ᆢ
14. ㅎㅎ
'13.8.14 10:10 AM
(121.100.xxx.32)
저두 여기서 배운건데,,, 세면대 비누밑에 수세미놓고,, 생각날때마다 수세미로 세면대 닦으면 세제 안써도 청소되고 편하네요
15. 오호
'13.8.14 10:14 AM
(223.62.xxx.84)
냉장고실명제 캬!
16. 펜보관
'13.8.14 10:19 AM
(218.148.xxx.168)
저는 덜렁거리는 편이라 항상 펜을 쓰려면 고생했어요
그래서 컴퓨터 책상옆에 스티커로 부탁시키는 펜을 붙여놓고 사용해요
은행같은데 창구에 있는펜요
자국남는거 신경쓰였는데 잉크가 덜어지면 똑같은거 사서 다시 그자리에 붙이니까 너무 편해요
그리고 냉장고에도 같이 붙여놓고 메모할때마다 사용합니다
그 뒤로는 볼펜찾는걱정 안하네요
17. ㅍㅍ
'13.8.14 10:58 AM
(61.79.xxx.64)
시장봐온 영수증 그대로 냉장고에 붙여놔요.
먹은거 줄그어 가며 다 먹었나 확인해요.
펜은 원래 스카치 테이프로 하나는 길게 하나는 짧게 뜯어 찍찍한 부분같이 붙여주면
양쪽에 긴 테이프 남는 찍찍이로 냉장고에 붙여서 고리 만들어 볼펜 옷에 끼우는 클립부분에 끼워
포슷잍 옆에 나란히 놔주면 좋고요. 예쁜걸로 ㅋㅋ
18. ...
'13.8.14 11:19 AM
(211.36.xxx.58)
다이소가면수세미비누곽 팔아요 천원 ㅋ 세수할때 세면대닦아줘요
양말 널때 짝맞춰서 집게로 널고 걷을때 말아가면서 던지면 편해용 혹시분실된 양말있으면 나타날때까지 빨래집게에 둡니다 ㅎ
19. 문방구
'13.8.14 11:44 AM
(222.107.xxx.181)
문방구 가면 볼펜에 자석 작은거 붙여서 파는거 있어요.
모양 예쁜걸로 하나 사서 붙여두면 몇년 씁니다.
저희 집 냉장고에는 팬더모양 팬이 달려있죠.ㅎㅎ.
20. 지혜
'13.8.14 11:52 AM
(182.210.xxx.77)
지혜로운 방법이 많이 있네요
21. **
'13.8.14 1:22 PM
(165.132.xxx.221)
이런 소소한 생활팁 ..좋아요
22. .....
'13.8.14 1:54 PM
(39.7.xxx.27)
심하게 구멍난 양말 버리기 전에 손에 껴서 창문틀이나 가구 먼지 닦으면 좋아요. 양말은 주로 통일감 있게 같은 모양으로 사는데 구멍나도 다른것끼리 묶기편해서 좋아요. 테이블 위에 뭐 흘리면 물티슈로 닦은 다음에 마무리는 현관문 앞 바닥까지 싹 닦아서 버려요. 현관문 앞 지저분할 일이 없어요. 가스렌지 위는 수시로 소다 뿌려서 닦아내면 반질반질 해요. 못쓰는 칫솔은 따로 모아놓고 샤워하면서 비데나 구석구석 닦기 편해요.
23. ..
'13.8.14 4:45 PM
(58.29.xxx.134)
다들 좋은 지혜로 사시네요.
24. 좋네요
'13.8.15 3:12 PM
(222.99.xxx.104)
감사합니다.^^
25. 저도
'13.8.15 9:07 PM
(122.34.xxx.69)
구멍난 양말이나 버리는 옷은 쓰레기통 들어가기전에 모아뒀다가
베란다, 창틀, 현관 바닥 청소할때 쓱쓱 닦고 버려요.
철물점에가면 50L 투명 비닐 봉투 사다가 재활용 쓰레기 모아둬요. 특히 플라스틱 류요....
부피를 많이 차지해서 모아둘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좋아요.
몇번 사용하고 많이 더러워지면 버려요.(30매에 3000원 정도 한 것 같아요)
저는 면생리대 사용하는데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쓸 적마다 찬물에 애벌비누칠해서 핏물 한번빼고
다시 비누칠해서 지퍼백에 넣고 쨍쨍한 햇볕아래에 놓아둬요.
아침에 햇빛 아래 놓아두고 저녁 해 질때 보면 아주 깨끗해져요.
다른 속옷 빨래랑 같이 세탁기에 돌리고 마지막에 맹물에 한번 살짝 삶아주기만 하면 되서 아주 편해요^^
아이 실내화도 이런 식으로 빤다는......^^;
26. 노고단
'14.10.23 5:10 PM
(124.50.xxx.116)
저장합니다.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