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가 전부 우울증환자들이네요

...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3-08-14 08:18:21
친정 어머니가 병환으로 몇년 앓다 작년에 돌아가신후에다 갱년기까지 겹쳐 자꾸 마음이 쳐지고 건드리면 폭발하고 싶고 그러네요. 가정경제문제, 자녀취직 결혼 대출 요즘 문제되는 헤드라인에 다 속해요.
너도 나도 비숫하니 답답한마음 털어놓을때가 없어요.
형제고 동서고 친구고 저마다 우울증이라고 하소연하니
내고민은 털어놓을때가 없어요.
사실 상대 얘기들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인지 상대방도 그렇겠지 하고 아예 말을 안하는것뿐인데 그쪽에서는 제가
편한줄 아는가봐요.
그래서 요새 불교관련한 마음닦기 글들을 일부러 찾아봐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돌아가신게 안타까워 딸아이만 아니면
쫒아가고싶은 심정이였는데 이제는 편안히 엄마를 보낼수있었던게 종교의 힘이 컸어요.
지금 사는것도 세속적인 정신으론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닦기하고 있어요.
IP : 121.166.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338 밥솥 내솥도 바꿔줘야 하나요? 4 궁금 2013/08/30 2,027
    292337 투윅스 정말 스펙타클하네요^^ 15 .. 2013/08/30 2,361
    292336 커브스 보니 생각나는 돈 뺴 가는 나쁜 인간들.... 1 통장 이체 2013/08/30 3,645
    292335 제 발 사이즈를 모르겠네요 1 나 같은 2013/08/30 969
    292334 고양이가 사람한테 와서 툭툭치는건? 12 ,,, 2013/08/30 3,650
    292333 데이비 성찰의 앱이네요. 글루미선데이.. 2013/08/30 973
    292332 리쌍도 곱창집 쫓겨나네요... 18 갑을병정 2013/08/30 13,428
    292331 스마트폰으로 TV보시는 분 1 티빙 이상해.. 2013/08/30 2,571
    292330 7살아이 이런상황에서 어떠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2 좋아 2013/08/30 1,509
    292329 상견례 자리에 선물들고 가나요? 11 ... 2013/08/30 5,035
    292328 인간극장 독수리오형제 따듯하네요 1 따듯 2013/08/30 2,536
    292327 초등학교 다니는데 도시락 싸주는분 계세요? 7 ㅎㅎ 2013/08/30 2,027
    292326 5학년 전학 남자아이-토요일 친구모임관련이요.. 3 헬프미 2013/08/30 1,354
    292325 예쁜 여름옷 파는 싸이트 아시면 알려 주세요. 여름옷 2013/08/30 3,160
    292324 백수인데....어디 혼자 바람 쐬러 갈만한곳 없을까요? 9 ..... 2013/08/30 11,367
    292323 양파닭 레시피 어떻게 찾나요? 2 ㅋㅋ 2013/08/30 2,820
    292322 어제 세상에 이런일이 보셨나요? 11 2013/08/30 4,235
    292321 오늘 날씨 너무 멋지지 않나요? 6 아 좋다 2013/08/30 2,039
    292320 딸이 희귀성 백혈병으로 23세에 사망한 이유를 찾아나선 아버지의.. 4 레보 2013/08/30 3,791
    292319 스파게티 집에서 자주해드시는 분~질문있어요. 10 불금 2013/08/30 3,691
    292318 유럽여행 여행사좀 추천해주세요^^ 5 그림그려줘루.. 2013/08/30 3,059
    292317 과천 서울대공원 다녀온 후기 12 동물원 2013/08/30 3,251
    292316 넥서스 7을 하와이서 사면... 1 넥서스7 2013/08/30 1,463
    292315 커브스 등록할때 계좌번호, 주민번호 적어주셨어요? 2 밑에운동센타.. 2013/08/30 3,027
    292314 월세로 들어가는데 집주인이 외국에 살아요 2 세입자 2013/08/3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