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가 전부 우울증환자들이네요

...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3-08-14 08:18:21
친정 어머니가 병환으로 몇년 앓다 작년에 돌아가신후에다 갱년기까지 겹쳐 자꾸 마음이 쳐지고 건드리면 폭발하고 싶고 그러네요. 가정경제문제, 자녀취직 결혼 대출 요즘 문제되는 헤드라인에 다 속해요.
너도 나도 비숫하니 답답한마음 털어놓을때가 없어요.
형제고 동서고 친구고 저마다 우울증이라고 하소연하니
내고민은 털어놓을때가 없어요.
사실 상대 얘기들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인지 상대방도 그렇겠지 하고 아예 말을 안하는것뿐인데 그쪽에서는 제가
편한줄 아는가봐요.
그래서 요새 불교관련한 마음닦기 글들을 일부러 찾아봐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돌아가신게 안타까워 딸아이만 아니면
쫒아가고싶은 심정이였는데 이제는 편안히 엄마를 보낼수있었던게 종교의 힘이 컸어요.
지금 사는것도 세속적인 정신으론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닦기하고 있어요.
IP : 121.166.xxx.23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147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朴지지자라 불구속 3 백색테러 2013/08/29 1,180
    291146 1년여간의 백수생활을 청산하며.. 15 서른,그리고.. 2013/08/29 4,522
    291145 여대생 청부살해 남편 영남제분회장 + 세브란스병원의사 구속 6 정의 2013/08/29 3,670
    291144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3 lowsim.. 2013/08/29 1,464
    291143 임신 34주 4일... 몸과 머리가 다 불편해요 ㅠ 6 ㅎㅎ 2013/08/29 3,962
    291142 암웨이에서 파는 프로테인 먹어보신 분 1 암웨이 2013/08/29 3,611
    291141 오이소박이가 너무 싱거워요 1 미소 2013/08/29 1,438
    291140 감기에 순대국밥 좋은가요? 6 ㄱㄴㄷ 2013/08/29 8,718
    291139 너무자주 다래끼가나요T.T 10 자주 2013/08/29 5,743
    291138 저는 김정은하고 중,고 동창이에요. 24 z 2013/08/29 21,583
    291137 친구면 시시콜콜한 카톡 다 받아줘야하나요 6 골치야 2013/08/29 2,990
    291136 신발끈 안풀어지게 하는 보조도구 없을까요? 6 질문녀 2013/08/29 1,639
    291135 전에 예약한 호텔비보다 지금이 더 싸면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는게.. 2 blueey.. 2013/08/29 1,622
    291134 요번 추석에 시댁에 뭐 사가실거에요?? 4 ***** 2013/08/29 1,655
    291133 미술학원 글루건 사용 4 ㅠㅠ 2013/08/29 1,773
    291132 국정원과 후쿠시마의 인연 4 정원이 2013/08/29 1,374
    291131 사회생활하시는 분들 조언구합니다 9 ..... 2013/08/29 2,782
    291130 어떤 선물을...? 3 익명 2013/08/29 1,312
    291129 1학년 학부모 모임 때 의상 8 .... 2013/08/29 4,073
    291128 고학년 어머님들 애들 친구 일주일에 몇번씩 오나요 1 초등 2013/08/29 1,393
    291127 베개 어떤거 쓰시나요? 5 +_+ 2013/08/29 2,460
    291126 죽고싶은데 죽기두려워요.. 21 익명으로.... 2013/08/29 6,183
    291125 친정 부모님과의 관계..도움은 많이 받았으나.. 8 code 2013/08/29 2,603
    291124 남양유업, 영업이익 76%↓ 매출액도 500억↓ 18 손전등 2013/08/29 4,150
    291123 학교에서 음악회를 2개 다녀오라고 하는데 7 중1맘 2013/08/29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