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마지막 장면

반지의제왕 조회수 : 3,248
작성일 : 2013-08-13 23:23:17
둘이 커피잔을 드는 순간 스톱 모션.
둘의 결혼 반지가 같이 잡히는 순간..
정말 감각적인 장면이네요.
오늘 장태주와 최서윤의 호흡이 환상적이었는데
그러한 둘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었네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전략이 뛰어난 두 사람이 머리를 합치니까
민재와 한정희는 평범한 사람들로 보이는군요.
오늘 정윤이가 이혼을 판돈으로 거는 장면도 영리했네요.
사실 이혼만 하면 개털이 되는 손 검사의 위치란..ㅎ
IP : 175.198.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3.8.13 11:29 PM (124.111.xxx.207)

    오늘꺼보니 어제꺼보고 뭐지? 했던게 누그러지네요.
    진짜 두사람의 환상의 복식이 기대됩니다.
    정말이지.. 대단해요! 닥본사할뿐입니다.

  • 2. 그러게요
    '13.8.13 11:30 PM (175.206.xxx.42)

    좀 작위적이긴하지만 그래도 뭐ㅎㅎ

  • 3. 미드
    '13.8.13 11:31 PM (119.70.xxx.194)

    미드작가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황금의제국 보니 미드보다 더 하네요.
    작가가 뭐하는 사람인지 놀라워요.

  • 4. 아참
    '13.8.13 11:33 PM (119.70.xxx.194)

    어제는 고수가 표현을 잘 못한거 같아요. 왜 윤이사한테 협박하는 식으로 자수하라고 대사를 읊었는지 이해가 안가요. 작가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것 같은데요.

  • 5. ...........
    '13.8.14 9:37 AM (112.164.xxx.214) - 삭제된댓글

    전 작은아버지 한마디에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이해가 안갔어요.
    이미 다 까발겨진 상태에서도 당당하던 한정희가
    아무 힘도 없는 시동생 옛날이야기 한마디에 짐을 싼다는 것이 좀 이상해요.

  • 6. 흠흠
    '13.8.14 10:53 AM (125.129.xxx.218)

    한정희가 남편의 비리에 대해 전혀 몰랐거나
    아니면 조금은 알고 있었음에도 최동성을 파멸시키기 위해 부인하면서 살아왔다가
    최동진의 고백에 멘붕이 온 거 같아요.
    그래도 최동진은 최동성의 친동생이고 한정희보다 웃사람이니
    한정희도 태도가 바뀐듯 합니다.

  • 7. 흠흠
    '13.8.14 10:53 AM (125.129.xxx.218)

    그리고 이요원씨의 마지막 의상은 협찬이라서 어쩔 수 없이 입은 게 아닐까 싶네요^^;
    그 의상은 제가 봐도 에러;;;
    옛날 삼성 심볼 생각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51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67
299450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174
299449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497
299448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288
299447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125
299446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830
299445 은평뉴타운 동네 어때요 5 양파깍이 2013/09/18 3,687
299444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49 짜증 2013/09/18 13,484
299443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977
299442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3,013
299441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894
299440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671
299439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301
299438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620
299437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783
299436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689
299435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2013/09/18 1,346
299434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초겨울 2013/09/18 1,397
299433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2013/09/18 1,730
299432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40
299431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419
299430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히히 2013/09/18 4,588
299429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도와주세요 2013/09/18 13,494
299428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에세이 2013/09/18 891
299427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바베큐 2013/09/18 7,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