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ebs다큐프라임 보고 있는데요 당뇨환자가 참 많네요

당뇨무섭네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3-08-13 22:34:51

전세계적으로 당뇨환자 증가추세를 보니 무서운 속도네요.

이거 유전자만으로 설명할수가 없는것 같은데요?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유전자 부분이 더 크다고 하지만 예전에는 그런게 없었잖아요.

지금 다큐프라임은 주제가 진화문제로 설명하고 있긴한데.

30초당 당뇨로 인해 다리를 자른다는 통계보니.무섭더라구요.세계적으로요.

 

울집안에도 당뇨환자가 좀 있구요 딱히 초고도 비만은 아니거든요.

한분은 오히려 마른편.음식도 채식위주구요.

 

제 주변을 보면 먹고 운동안하는 사람 군 위주로 당뇨가 많이 발병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건 솔직히 현대 문명에서 먹는것과 관련.그럼 그게 도대체 고지방 고 칼로리 위주의 식단으로만 이해가능한건가 하는 부분이 확신이 안서네요.

 

당뇨가 정확히 무엇때문에 생기는지 아직 정확하게 연구가 된건 없는거죠?

어쩄든 이런다큐보면 정말 건강이 최고구나 싶고 그러네요

IP : 42.8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13 10:37 PM (180.64.xxx.211)

    친부 당뇨 합병증으로 사망.
    친족계 당뇨 환자가 거의 60~70프로인데요.
    거의들 예민해서 스트레스 잘 받아요. 많이 먹지도 않아요.
    운동 잘 안해요.

    스트레스가 주 원인같아요. 마음 비우고 편히 살고 덜먹고 운동하면 안걸린대요.

  • 2. 후아
    '13.8.13 10:40 PM (175.119.xxx.111)

    저희 시댁이 당뇨예요 시아버님 시어머님 시아주버님
    ㅡㅡ... 제가 보기에도 스트레스 운동부족 같아요
    먹는것도 원인중에 있을테고
    이글 보고 티브 틀었더니 끝났네요

  • 3. ....
    '13.8.13 10:44 PM (211.177.xxx.114)

    울 시아버님이 당뇨인데요..전 식습관이 크게 좌우하는거 같아요. 물론 운동두요..
    시아버님 빵,과자,콜라 좋아하시고..밥도 하얀쌀밥만 고수하십니다.것도 굉장히 많이 드세요. 그리고 운동은 하나도 안하세요.. 정말 하나도.... 그리고는 약으로 버티시더라구요..이젠 주사도 맞으시고.. 약이 너무 많아지니 위가 아파서 위약도 드시고..약이 더이상 받지 않을때가 끝이 되지않을까싶어요..

  • 4. ..
    '13.8.13 11:50 PM (119.148.xxx.181)

    남편 삼십대 초반에 당뇨 발병.
    역시나 빵, 과자, 콜라, 커피, 밀가루음식, 하얀쌀밥, 아이스크림 등등...소위 말하는 삼백식품 위주 섭취...

  • 5. --
    '13.8.14 2:28 AM (92.75.xxx.24)

    그럼 예로부터 서양쪽에 당뇨환자가 월등히 많나요?
    짠 거 많이 먹는 울 나라 위암 세계 1위잖아요.
    케익이랑 빵이 주식이고 아이스크림 달고 사는 유럽 사람들 당뇨 현황 아시는 분??

  • 6. ㅇㅅㅁ;;
    '13.8.14 2:53 PM (58.126.xxx.224)

    서양인보다 동양인이 더 당뇨에 취약하다고들은것같아요..거기다 떡이고 밥이고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하니 더 안좋을테고...

  • 7. 극과 극은 맞닿는다..
    '13.8.14 4:11 PM (121.141.xxx.125)

    서양인은 당뇨에 강합니다.
    동양인은 억울한게
    딱 풀떼기만 먹고 살도록 진화한 인종인데
    요즘 풍족하게 먹어대서 걸리는 거랍니다.

    제가 아는 남자가 34살에 당뇨왔어요.
    그남자는 배가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식탐이 무척 많았어요.
    당뇨 걸리고 사람이 홀쪽 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10 저희 형편으로 서울 가서 전세 가서 사는 게 괜찮을까요? 9 고민중 2013/08/14 2,151
286309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오래보관 되나요? (컴앞대기 답변 부탁합니.. 3 치킨학살자 2013/08/14 6,124
286308 운전대 잡은지 10달이나 되었는데도 차선변경이 너무 어려워요. 18 평생 초보운.. 2013/08/14 4,367
286307 아버님 사업실패로 진 빚 상속포기하면 끝나는게 맞나요? 9 고민 2013/08/14 4,233
286306 오늘은 많이 시원한거 같은데요? 21 시원하죠? 2013/08/14 2,720
286305 남편 연봉의 두배인데 육아로 퇴사하신분? 19 마미 2013/08/14 4,065
286304 애들 왜 학원 보내는지 알겠어요. 8 결심했다. 2013/08/14 3,165
286303 감전으로 병원 가서 치료 받아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3 감전 2013/08/14 3,356
286302 저희집에 다른 생명체가 있나봐요. 햄스터 먹이가 없어졌어요. 6 햄스터 귀환.. 2013/08/14 1,465
286301 가분수를 대분수로 고치는 건 기본 아닌가요? 6 구식인간 2013/08/14 1,895
286300 대명콘도 어디가좋을까요 9 궁금해요 2013/08/14 1,968
286299 햄스터...털 깎아주고 싶은데.. 3 ... 2013/08/14 1,146
286298 진짜 귀신이 있을까요? 9 ... 2013/08/14 2,659
286297 변산반도에서 초보가 낚시할수 있는곳 어디가 좋을까요? 강태공흉내 2013/08/14 990
286296 보네이도..대신 저렴한 공기순환기는 어떤가요? 4 ,,, 2013/08/14 1,834
286295 남편 자랑 31 2013/08/14 5,578
286294 대구 사제단 "대통령 고향서 첫 시국선언 까닭은…&qu.. 7 샬랄라 2013/08/14 1,149
286293 미샤 CC크림 잘못산듯 3 .. 2013/08/14 2,715
286292 지금 양재동 투니페스티벌 왔는데요 2 배고프니 화.. 2013/08/14 1,319
286291 붙박이장 서랍많이 넣으면 가격이 얼마나 올라갈까요? 1 붙박이장 2013/08/14 1,705
286290 후라이팬을 닦았는데도 약간 미끌거려요 6 슈가버블 2013/08/14 1,280
286289 남편이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연월차 챙겨서 쉬나요?? 3 다른 남편은.. 2013/08/14 1,950
286288 요즘 갤럭시3 할부 원금 아세요? 3 핸드폰 2013/08/14 1,461
286287 나주성폭행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파기했다는데 18 미친대법원 2013/08/14 3,336
286286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1 긍정녀 2013/08/1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