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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고양이하고 노네요.^^

보티블루 조회수 : 2,002
작성일 : 2013-08-13 18:49:54

나이들어 외로운 남편

집에만 있는 남편

게임 너무 하더니

고양이 세마리 들이니 종일 고양이하고 노네요.

지금은 쥐돌이하고 깃털 흔들어 주는중.^^

IP : 180.64.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3.8.13 7:12 PM (58.78.xxx.62)

    한꺼번에 세마리나 들이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희 남편도 고양이 싫어하는 편이었는데 길고양이 키우면서 고양이한테 푹 빠졌어요.
    고양이가 안놀아주고 안겨주지 않으면 삐져요.ㅎㅎ

  • 2. 울 남편도
    '13.8.13 7:19 PM (1.225.xxx.5)

    냥이 키우기 시작할 땐
    고양이 싫다 노래했었는데...
    2년여 돼가니 냥이하고 심각한 대화도 해요
    "내가 왜 변비 같니?~" 등등. ㅋ

  • 3. 우리
    '13.8.13 7:52 PM (223.33.xxx.125)

    남편은 고양이하고 싸워요;;
    "내가 만만해?". . .

    그럼 우리 고양이 이 인간이 왜이래? 하는 표정으로 뚱 하니 쳐다 봅니다.

    강아지 처럼 애교를 떨지 않아서 적응이 안되는듯....;;;

  • 4. dlfjs
    '13.8.13 7:53 PM (118.221.xxx.32)

    우린 강아지 하고 얘기하면 놀고 있어요 지금도 ㅎㅎ

  • 5. 부럽
    '13.8.13 8:04 PM (183.96.xxx.129)

    울집도 냥이세마린데
    저랑 두 딸때문에 남편이 참고 있어요
    "저 왠수들.."하면서요
    울 남편도 애묘인이 되면 정말 좋을듯...

  • 6. ㅣㅣ
    '13.8.13 8:21 PM (117.111.xxx.184)

    남편자랑과 고양이 자랑을 동시에 ㅋ 사진좀올려줘요 ㅋㅋ

  • 7. ABBA
    '13.8.13 8:36 PM (121.167.xxx.75)

    애교없는 딸셋 총 여자넷에 둘러쌓여 살던 울신랑도 유기묘 입양하고 나서 고양이 앞에서 애교부립니다^^...거의 개냥이에 가까운 샴 재롱에 온집안이 들썩거립니다..남편 퇴근하면 현관문앞으로 돌진하며 환영식해주는 야옹이덕에 더 일찍 들어온다능^^

  • 8. 훗~
    '13.8.13 9:22 PM (211.201.xxx.115)

    48살 먹은 남자랑
    8살 먹은 고양이 빵!
    총쏘고,벌러덩~하는 모습 함 보시렵니까?
    저희집은 그러고 놀아요.ㅋㅋ

  • 9. 보티블루
    '13.8.13 9:44 PM (180.64.xxx.211)

    오오..총쏘고 벌러덩 하는 사진좀 올려주세요.
    우리 냥이들은 애교는 영 없어요. 걍 따라다니면서 간식달라는 애교섞인 표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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