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걱정으로 수산물만 자제하면 되는게 아니군요..ㅠㅠ

방사능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3-08-13 18:39:50

요즘 뉴스에서도 이전과 달리 나름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거보니

정말 심각하긴 심각한가봅니다.

하루 300만톤의 방사능수가 매일 2년 째 바다로 쏟아지고 있다하니..

그것도 추산일뿐이지 정확한 수치가 아니라고해요.

우리 생활에 바다에서 나오는 것들이 정말 깊숙히 자리잡고 있어요.

제일 그런게 바로 소금이죠..

이 소금 어쩌나요? 안먹을 수도 없고.

밖에 외식이라도 한다하면 해산물 안들은게 얼마나 되나요.

각종 파스타부터...휴..머리아파 갑자기 생각도 안나요.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김하며,,

다시멸치 안쓰면 요리 맛 확실히 다르던데

대체할만한게 있나요?

진짜 일본 대박치네요.

일본 일본 일본...아 너무 싫다...ㅠㅠ

그 와중에 일본 놀러가는 사람들 진짜 무슨 마음으로 가는지 모르겠어요.

각국 일본 관광객들 점점 줄어드는데 유일하게 한국 관광객만 늘어나고 있다죠.

방사능 뿐 아니라 독도관련, 위안부 관련 망발에 망발을 거듭하는 일본인데도요.

정말 우리나라 우습게 볼 듯.......

IP : 125.177.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13 6:41 PM (180.64.xxx.211)

    이미 다 퍼지고 흘러오고 어차피 다 당한거 가까우니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
    여기나 거기나 별 차이없다고 생각하고 싸졌으니 가는거예요.

  • 2. 벌써
    '13.8.13 6:46 PM (114.93.xxx.25)

    자포자기 하는 단계인가요.
    너무 슬프네요.
    어린 애들이 걱정되요.

  • 3. 지인분들
    '13.8.13 6:48 PM (220.70.xxx.122)

    지난달 일본단체관광 예약했다,,,취소했어요
    방상능도 걱정되고,,
    아베넘 얄미워 중국으로,,,

    일본넘들 국민성이 강한자한테 한없이 약하고 약한자들에겐 발로 밝아주는 국민성이예요

  • 4. Drim
    '13.8.13 7:25 PM (119.64.xxx.46)

    원전터진직후에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우려스런 얘기했을때 혹시몰라 소금 한가마니 굴비 멸치 미역 다시마 를 여기저기 쟁여뒀습니다
    사실 실제 행동으로 하는사람은 극히적었고 걱정스런얘기하는것도 비웃움 많이 당했습니다
    원전 사고때 아이가 많이 어렸기때문에 아이먹거리만이라도 조심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 공중파에서도 방송해줄정도면 그이상으로 심각하다 생각듭니다

  • 5. .....
    '13.8.13 7:37 PM (180.155.xxx.135)

    원글님 말씀 맞아요. 따지면 한도 끝도 없어요. 소금 그리고 소금을 많이 쓰는 된장, 간장 ㅠㅠ 저희 나라는 김치도 있구요. 일반 요리는 rock salt쓰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아요. 저는 아마 가끔 먹고 싶을때 해산물을 먹겠지만 아이는 김, 멸치다시 이런거 안주려구요. 다시는 외국처럼 비프 스톡이나 치킨 스톡으로 갈아타고 있구요.

  • 6.
    '13.8.14 12:34 AM (182.219.xxx.95)

    제가 이상한 것 같았어요
    당연히 걱정해야 하는 일인데 너무 태평하게 성적 걱정이나 하고 있더군요
    솔직이 남반구로 떠나고 싶어요
    일본에서 제일 먼 나라로....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더 두려운건 서해안 앞에 늘어놓은 중국 원전.....수십개더군요
    중국에서 일 터지면 우리는 죽음이라는데....
    중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안전 무방비국인지....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593 "어서 와...카페&quo.. 3 갱스브르 2013/08/30 1,345
292592 시판 치킨 너겟 추천해주세요! 2 간식없다 2013/08/30 1,591
292591 교정기 때문에 고민입니다(다른 병원에서 진료 해줄지...) 5 kamzas.. 2013/08/30 1,857
292590 회사에서 점심먹고 혼자있고싶어요 5 재취업자 2013/08/30 3,547
292589 지워졌군요... 1 역시 2013/08/30 1,344
292588 초등5학년 딸래미 초경 시작했네요...눈물나려 해요. 29 은이맘 2013/08/30 46,507
292587 지금 나혼자 산다.. 2 ... 2013/08/30 2,745
292586 고등학생 딸아이 쓰기 좋은 기초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2 여고생맘 2013/08/30 2,304
292585 영종도 조개구이집 추천해주세요 1 영종도 2013/08/30 1,878
292584 전주 1박 2일 8 2013/08/30 2,441
292583 장터에 휴게소 파시던데 9 헐이네요 2013/08/30 3,769
292582 논현,신사근처 이비인후과(중이염)잘 보는 곳 알려주세요 4 괴로워요 2013/08/30 2,607
292581 박정희의 고향 구미에서도 "국정원 책임자 처벌".. 19 샬랄라 2013/08/30 2,357
292580 답답해서 여기에 여쭈어요 4 2013/08/30 1,646
292579 노래방 술값이 원래 비싸나요? 6 ** 2013/08/30 6,305
292578 버블티 오천원 넘는거 저만 비싸다고 생각하나요 10 까페베네 2013/08/30 4,562
292577 느긋한성격 타고 날까요 4 꿀차 2013/08/30 4,597
292576 홈쇼핑으로 일반폰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언제? 2013/08/30 1,763
292575 짧은 독일 체류: 로마랑 독일 이것저것^^ 32 챠오 2013/08/30 5,161
292574 임산부 어느쪽으로 누워자도 되는건가요? 9 임신 2013/08/30 8,990
292573 부부 문제로 상담받고 싶습니다: 상담 선생님/센터 추천[서울] 6 상담 2013/08/30 2,561
292572 쉬운영문법책 4 englis.. 2013/08/30 1,615
292571 진짜 머같은 학습지회사 5 2013/08/30 2,511
292570 지금 꽃할배 보시는분들ᆞᆞᆞ 30 꽃할배 2013/08/30 13,748
292569 위 부분이 한번씩 심하게 뒤틀리는 듯 아파요 12 ㅠㅠ 2013/08/30 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