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엑스 아쿠아리움 다녀오신분계신가요 팁좀주세요 ^^

123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3-08-13 16:24:05
초 3아들 데리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려고 하는데요
아쿠아리움 2~3시간이면 볼것 같은데
집에서 한시간 넘게 차 가는데
바로 오기아깝잖아요 ^^
코엑스 구경하고 싶은데
초 3남자아이와 볼거리가 뭐 있을까요?
제가 처음가는 거라
전혀 몰라서요
식사할만한 곳은 있는지
볼거리 즐길거리는 뭐가 좋은지
혹시 초등 아이와 다녀오신 어머님들 계시면
팁좀 주세요^^
IP : 121.162.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엑스
    '13.8.13 4:27 PM (183.109.xxx.150)

    아쿠아리움 가는길에 아이와 식사하실만한곳은 계속 나오니
    입맛에 맞는곳으로 찾아가시면 되구요
    반디앤 루니스 서점, 코엑스 아쿠아리움 출구쪽 레고나 장난감 파는 가게, 닌텐도 게임샵
    이런 가게들 구경하는것도 괜찮아요
    영화표 예매하셔서 메가박스에서 영화보시고 오시는것도 좋구요

  • 2. ..
    '13.8.13 4:29 PM (220.120.xxx.143)

    요새 정말 사람 많구요 그 안에서 공연이 몇가지 있어요 시간 잘 맞춰서 가심 또 재미나게 보실수있을꺼에요

    전 7,6,4,3 아이들 델고 다녀와서 그런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 3. 거기가요~~~
    '13.8.13 4:36 PM (122.34.xxx.218)

    요즈음 폭염으로 좀 잠잠할지 모르겠으나

    유치원도 안 가고 하루 왼종일 껌딱지로 붙어있던 아이 데리고 . .
    (울며 겨자 먹기로) 서너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어린이집&유치원 체험 학습 인파로
    사실상 아이들에 떠밀려 다녔어요....
    (어두컴컴 지하 미로 같은 구조라, 잘은 몰라도
    체감되기엔 늘 아이들이 족히 1000명은 되는 듯 느껴졌음)

    고요하고 . . 사람 별로 없다면
    나름 신비한^^; 분위기에 젖어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만한
    곳이긴 한데......... 정녕 문제는 견학 인파를 너무너무 많이 받는다는 것.. ㅠㅠ

    한번은 아이들에 넘 시달려서 집에 돌아와 전화 걸어 항의한 적도 있어요.
    어찌나 시끄럽고 , 복도엔 알루미늄 돗자리 깔고 수십 수백명 아이들이
    도시락 먹고 있고.... 어이구~~ (입장료도 상당히 비싸죠)

    공기는 나쁘지만, 아쿠아리움으로 통하는 지하길에
    은근히 비쥬얼 좋은 상점도 많고, 맛난 식당들도 있었구요..
    차라리 아쿠아리움 구경보단 지하 샵 산책이 좋았네요.. ;;

    차라리 부산 아쿠아리움(해운대)이 백배는 나았어요.

  • 4. ....
    '13.8.13 4:44 PM (175.209.xxx.245)

    거기 요새 공사중이라서 코엑스 내부에서 뭘 즐긴다는건 좀 포기하시는게 나아요. 그나마 영화관 영업하고, 밥집 몇군데 열려있고(정 안되면 현대 삼성점가도 뭐 그냥저냥은 되요) 그래요.

  • 5. ...
    '13.8.13 4:45 PM (210.96.xxx.254)

    공사 다 끝났나요? 지난달에 갔을때만해도 코엑스 공사해서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쿠아리움과 메가박스랑 구석 가게 몇군데 빼고는 양옆으로 다 벽으로 막아놓고 공사했어요. 생각하시는 코엑스가 아니에요. 아쿠아리움 연간회원이라 종종 가는데 요 몇달간은 정말 아쿠아리움보고 메가박스가서 햄버거하나 먹고와요.

  • 6. 아ㅠㅠ
    '13.8.13 5:13 PM (121.162.xxx.231)

    어디가나사람많을거 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많은줄은 ㅠㅠ
    방학은 피해서 가야하겠네요 ㅠㅠ

  • 7. ..
    '13.8.13 5:19 PM (211.235.xxx.253)

    정말 비추예요
    저 지난주 갔다왔는데 거기 안에 에어컨 틀었는데도 날이 덥고 애들 바글대니 덥더라구요
    방학이라 애들 정말 많구요...아기들 유모차 끌고 오신분들 도 많대요
    애들이 왜케 우는지 시끄러워서...정말 힘들었어요

    코엑스몰 리뉴얼중이라..식당가 거의 전체가..공사중이랍니다..

    차리리 다른곳 가시구..가을쯤 가시는게 나을듯하네요

  • 8. 코엑스공사
    '13.8.13 5:24 PM (112.155.xxx.45)

    코엑스 대대적으로 공사들어갔어요..
    올 봄부터 순차적으로 가게들 문 닫고 있구요.
    전체 개장까진 몇년 걸린다고 알고 있어요.
    아쿠아리움, 반디서점,유니클로 등 큰 매장은 아직 몇군데 영업은 하는데 주변 매장들이 많이 공사중이라
    입맛에 맞는 식당도 찾기 어렵더라구요.
    주변 가게들 구경하는 재미, 군것질 하는 재미가 없어져서 아쉬워요.

  • 9. 강...
    '13.8.13 11:24 PM (1.227.xxx.234)

    공사관계로 가게들 80% 문닫았어요.
    메가박스, 아쿠아리움과 반디앤 루니스 서점, 토다이 쪽 주변 가게들만 남아있어요.
    구경은 할게 없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61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292
297660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288
297659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2,930
297658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34
297657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614
297656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37
297655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261
297654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00
297653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451
297652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09
297651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351
297650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3,047
297649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167
297648 적은양으로도 고칼로리 아침식사 추천받습니다. 5 g 2013/09/16 2,022
297647 안철수 기자회견(2013년 9월 16일) 4 탱자 2013/09/16 1,581
297646 아이가 민사고 간 친구를 부러워 합니다. 4 .... 2013/09/16 5,120
297645 하이모레이디 가발써보신분 1 탈모인 2013/09/16 10,662
297644 초등은 공부 다 잘 한다는말 맞나봐요. 12 정말 다 잘.. 2013/09/16 3,631
297643 제가 어디서 소고기튀김을 맛있게 먹었는데 제가 하면 피가 줄줄 .. 1 육전이나 고.. 2013/09/16 944
297642 추석 미리 쇠었어요. 3 주부 2013/09/16 2,267
297641 문재인 의원이 전하는 한가위 덕담.jpg 6 참맛 2013/09/16 1,980
297640 뾰루지패치.. 효과 있나요?? 5 뾰루지 2013/09/16 4,248
297639 종합영양제 추천해 주세요.. 2 영양제 2013/09/16 2,632
297638 이지오프뱅 이렇게 빨리쓰나요? 1 살빼자^^ 2013/09/16 1,696
297637 초등학생때부터 공부 안 시키면 인생 포기시키는거라 다름없는게 맞.. 10 자식농사 2013/09/16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