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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 안가지고 다니는 아주버니ㅡ.ㅜ

부자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13-08-13 16:15:35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시아주버니인데
시댁가믄 마트에서 이것저것 자기먹고픈거 장바구니 실컷담고 제가 계산ㅡ.ㅡ 이게 관행적으로 해오는 장보는 스탈이고
아깐 점심 물회 먹으러 가서 어머니꺼두 포장시키길래 계산하나보다하고 전 아기땜에 신발 신긴다고 먼저 나왓는데 뒤에서 제수씨 제수씨 부르길래 뒤돌아보니 제수씨가 여기계산하세요 하네요 헐..
참다참다 글올려보네요ㅜㅜ
IP : 203.226.xxx.25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3 4:17 PM (123.140.xxx.27)

    이건 또 뭔.....

  • 2. 허허
    '13.8.13 4:18 PM (175.223.xxx.10)

    빈대근성이 몸에 붙은 인간이네요.
    다음에는 님도 지갑을 두고 가세요.
    계산할 때 지갑 없어졌다고 호들갑을 떠시구요.

  • 3. ...
    '13.8.13 4:20 PM (218.236.xxx.183)

    시댁에 가셔도 그 인간하고 같이 문밖에 나가질 마세요...

  • 4. 돈벌이
    '13.8.13 4:22 PM (211.178.xxx.50)

    안하는 사람인가봐요..

  • 5. 딸기
    '13.8.13 4:26 PM (180.65.xxx.184)

    아예 같이 다니질마세요..

  • 6. 대한민국당원
    '13.8.13 4:27 PM (219.254.xxx.87)

    ㅈㅣ갑 안 가지고 나온다는 걸 아는데? 난 착한 며느니? 그런 얘기는 아니겠죠.
    내용 자체가 돈인데, 부끌 @.@

  • 7. ㅎㅎ
    '13.8.13 4:32 PM (39.115.xxx.38)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ㅎㅎㅎㅎㅎㅎㅎ ;;;
    아주버님이 사회부적응자나 금치산자 정도 되시나요? -.-

  • 8. 행복한 집
    '13.8.13 4:35 PM (183.104.xxx.168)

    시아주버님이 제대로 재수없으시네요.
    저같으면 같이다니지 않겠어요.
    빌딩지으시겠어요.

  • 9. 그런데
    '13.8.13 4:36 PM (116.32.xxx.51)

    시숙이 장보는데까지 따라 다니나봐요?
    모시고 사는거예요 아님 시숙이 얹혀 사는거예요?

  • 10. qas
    '13.8.13 4:41 PM (112.163.xxx.151)

    남편은 대체 그 동안 뭐라던가요?

  • 11. ...
    '13.8.13 4:43 P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많이 부끄럽겠어요. 형이 거지라서.

  • 12. ..
    '13.8.13 4:48 PM (61.102.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상황피하세요.
    제수씨 부르며 계산하게 하다니.
    계산하신 원글님께도 화나요..

  • 13. 부자
    '13.8.13 4:53 PM (203.226.xxx.2)

    좀 내시라고 아까 마트에서 장 마니봐서 좀 그렇다고 햇는데 자기 지갑 안가지고 왓대요..
    돈벌이는 하고요 표면상 모시고 살지만 세금도 어머니가 내시는것 같애요 저번에 보니 건강원에 약내린거 찾으러 간다고 하면서 십만원달라고 어머니께 말하는거 보니 아예 돈 자체를 집이나 밖이나 안지니고 사는것 같애요..

  • 14. 헐~
    '13.8.13 4:57 PM (58.227.xxx.187)

    욕나오지만
    울시댁에도 더한 인간이 있어서...;;;

    부모다 다 해주면 저런 인간이 되더라구요.

  • 15. 뭐하시는분?
    '13.8.13 5:00 PM (1.233.xxx.45)

    처음부터 관계설정이 그렇게 된거에요.
    아주버니가 생각하기에 원글님은 그런사람으로 설정이 된거죠.

    아주버니는 뭐하시는분인가요?
    온가족이 같이 사시나요? 같이 다니지 마세요.

  • 16. 어머
    '13.8.13 5:04 PM (58.125.xxx.199)

    정말 어이가 없네요.
    뭐 그런 왕빈대가...
    지갑 안 가지고 왔다고 하면 그럼 우선은 제가 낼테니 이따 집에 가서 주라고 하세요.

  • 17. 저 부자 아닌데요
    '13.8.13 5:05 PM (125.177.xxx.83)

    아주버니 먹일려고 돈 버는 거 아니예요-이렇게 돌직구 날리세요
    아니면 돈 내라고 원글님 부를 때 핸드폰 들여다 보며 딴 짓 하시거나
    진상에게는 돌직구가 답이다~ 한 방 맞아야 정신 차릴 분

  • 18. ㅋㅋ
    '13.8.13 5:12 PM (14.33.xxx.90) - 삭제된댓글

    가능하면 마주치지 않는 것이 상책이네요...
    어머님도 왠만하면 밖에서 만나심이 어떨지...

  • 19. ...
    '13.8.13 5:55 PM (84.250.xxx.153)

    앞으론 어디 같이 갈일 있음 집 나설 때 물으세요. 지갑이랑 카드 챙기셨어요? 보여주세요 하구요. 뭐 내달라고 하면 이따 집에 가서 계좌로 송금해 주세요 하시구요. 가게 가면 소쿠리 아주 따로 쥐어주는 것도 방법...

  • 20. ...
    '13.8.13 7:17 PM (119.148.xxx.181)

    그리고 집에 가면 어머니에게 물회는 자기가 사온 것처럼 내밀겠지요?

  • 21. ....
    '13.8.13 9:37 PM (59.26.xxx.239)

    돈 잘버는 우리 시아주버님도 항상 동생이 돈쓰게 하네요.만나기 싫어요

  • 22. 마음
    '13.8.13 10:52 PM (113.60.xxx.203)

    정말 그지같네요. 거지라는 말조차 아깝습니다. 땅끄지가 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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