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 모자랄 상황일 경우 정부와 미리 이야기를 한 기업들은 그 날 휴가를 떠나거나 조업을 중단해서 전력 소비를 줄인다. 정부는 그 댓가로 해당 기업에게 ‘전력 수요 관리 지원금’이라는 명목의 돈을 주는 데 지난 12일 하루 동안 지출한 돈이 그 정도 규모다.
전기를 아낀 기업들에게는 이런 당근을 주는데 자영업자들에게는 오직 채찍 뿐이다. 에어콘을 켜 놓은 채 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가게에는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데, 정부 시책에 협조해 문을 닫고 영업하는 가게들에게 지급하는 별도의 지원금은 없다. ‘기업’을 하지 않고 ‘가게’를 한 죄일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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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펌)2일 하루 ..정부가 전기 아낀 기업에게 준돈이 41억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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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3 15:45:15
IP : 119.71.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8.13 4:16 PM (175.210.xxx.243)당근과 채찍.... 아주 지들 입맛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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