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출장간 남편이 한국행 비행기 타기전에
전화가 왔어요.
시간여유가 좀 있어서 면세점구경했는데...
비행기 타기전 전화가 왔어요.
보이차가 엄청좋은거 팔길래 샀다고...ㅠㅠ
50만원짜리라며...
(전화로 마구마구 따지고 소리질렀어요. 환불하라고...
본인 구두도 낡아빠졌는데...돈없어서 새로 사지도 않고 버티면서...
돈없다고 내생일에 꽃한송이도 안사오는 사람이...
왠 보이차????)
참고로 차를 마시는 집이 아니예요.
하루 커피한잔 정도?
ㅠㅠ
하도 난리치니..
환불하러 들어갔는데....현금은 되도 카드는 안된다며 거절당했데요!!!
황당!!!(상해 면세점)
기어들어가는 소리로...미안해...하는데...
가끔 한번씩 이러는데
눈물이 나요.정말...ㅠㅠ
왜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