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디 레드메인(테스, 레미제라블) 전 못생겼다고 생각되는데..

어제 테스보면서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3-08-13 11:45:33

매력은 있는데

 

몸도 얼굴도.. 특히 입매와 모양등 어제 테스보면서 얼굴이 좀 그렇다 생각을 했거든요.

 

제가 영화나 미드 전혀 안보는 사람인데도

 

가끔 tv에서 보는 명작이나 영화에서 에디 레드메인이 많이 주연을 맡더라구요.

 

연기는 괜찮지만

 

전에 에디 레드메인 호평글을 봤는데

 

어제밤에 테스 보면서 이상하다 저도 보편적인 생각이어서

 

대다수가 괜찮다 매력있다 하면 저도 그렇게 보통 느끼거든요.

 

그냥 어제 새벽까지 테스 보면서 느꼈던 생각이라서 주저리 주저리

IP : 59.1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8.13 11:55 AM (59.12.xxx.36)

    지금 검색해서 찾아보니

    묘한 매력이 있네요..^^

  • 2. ...
    '13.8.13 11:59 AM (118.41.xxx.234)

    아 그 레미제라블의 마리우스....그냥 그런 전형적인 영국배우던뎁....우연히 채널 돌렸다가 하는거 봤어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에서 미셀 윌리엄스 상대역으로도 괜찮았어요
    저는 테스역의 젬마 아터튼 매력적이던뎁...^^

  • 3. ㄹㄹ
    '13.8.13 12:00 PM (14.47.xxx.68)

    저두 그렇게 생각했는데 작품 보면서 다른 반듯한 미남들이 갖지 않은 묘한 매력이 있어요.. 너드 같은 매력도 있고.. 볼매남인거 같아요. 세비지 그레이스란 영화 보면 굉장히 묘하고 에로틱하게 나오기도 하구요. 영국에서 좋은 작품 계속 들어오는 거 보면, 요즘 감독들한테 많이 주목받고 있나봐요

  • 4. 에디는
    '13.8.13 12:04 PM (175.200.xxx.69)

    흔히 말하는 정석 미남은 아니잖아요..
    근데 그 외모가 제겐 엄청 매력이에요..
    그 낮은 목소리도 참 좋고..흔히 시대물에 어울리는 배우라고 많이들 하죠..
    저도 테스 마지막회까지 봤는데.. 그 배역을 소화하는 에디는 딱 에인젤이더군요.^^

  • 5. ...
    '13.8.13 12:38 PM (220.72.xxx.168)

    영국 드라마 '버드송'이란 드라마에 에디 레디메인이 주인공으로 나와요.
    전 처음 이 드라마 봤을 때, 이 배우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봤었거든요.
    근데 이 배우 얼굴만 보면 어찌나 애절하고 슬픈지, 결국 그 드라마 끝까지 못봤어요.
    얼굴은 주근깨로 더덕더덕 덮었는데, 묘하게 끌리는 게 있어요.
    버버리 광고인가, 그거 보면 또 완전히 다른 매력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 6. ...
    '13.8.13 1:12 PM (39.118.xxx.9)

    저는 이 배우를 보며 유희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나중에 어디서 보니 저랑 비슷한 생각하신분들이 또 계시더라구요
    여튼 저에게는 둘다 매력남입니다... ^^;;;

  • 7. 원글
    '13.8.13 2:10 PM (59.12.xxx.36)

    ㅋㅋ 유희열 빙고^^

  • 8. 명문가
    '13.8.13 10:07 PM (58.232.xxx.200)

    영드 마니아인 저는 에디 레드메인이 별 매력이 없어요.
    솔직히 온갖 주연을 다 꿰차는게 이상할 정도에요.
    더보빌드가의 테스,대지의 기둥,버드송 등등 에디 나온 영드만 본게 몇편이고, 영화도 세편정도 봤는데, 정말 전 별로에요.
    뭔가 허모하고 우울한 분위기는 있지만, 평범한 외모를 커버하는 매력은 안보이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베드신도 많이 나오고, 올 누드도 잘 나오더군요.(테스에서도 뒷모습의 올누드)
    에디 집안이 엄청 좋아요.
    이튼 다닐때는 윌리엄왕자와 동창이고, 캠브리지에서 예술사 공부했고...
    영국은 연극,영화계가 옥스브릿지(옥스포드,캠브리지)츨신들이 장악하고 있어서, 배역 맞는게 훨씬 유리한 거 같더군요.
    그래서 블루칼라 계급 츨신들이 헐리우드로 많이 진출한다고 해요.
    대표적인게 제임스 맥어보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34 한전, 삼성전자에 전기료 연 4000억원 깎아줬다 7 참맛 2013/08/16 1,904
286033 헐....이게 뭘까요? 2 잠자리 2013/08/16 1,056
286032 8월 16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16 656
286031 일본사람 보면 때려줘도 폭행죄 아닙니다. 조상의 원수를 갚은것입.. 3 서울남자사람.. 2013/08/16 935
286030 맞춤법에 너무들 예민한거 같아요.. 39 00 2013/08/16 1,990
286029 라섹한지2주되었는데아직도뿌옇게보이네요 6 답답 2013/08/16 2,760
286028 늘 걱정속에 사네요 ᆞᆞ 2013/08/16 716
286027 웬디스 햄버거집 기억나세요? 26 이 아침 뜬.. 2013/08/16 4,647
286026 4대강 녹차라떼... 3 아프다. 2013/08/16 903
286025 단발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1 예쁜도마 2013/08/16 1,128
286024 손님 초대 메뉴좀 봐주세요 ^^ 7 집들이 2013/08/16 1,043
286023 인천지역 초등학교 개학 언제인가요? 2 궁금 2013/08/16 1,367
286022 "국정원 여직원, 셀프감금중에 댓글 삭제" 2 샬랄라 2013/08/16 837
286021 입시와 사주 6 고3맘 2013/08/16 2,137
286020 우연의 일치일지는 모르지만..아이스크림 5 무섭다 2013/08/16 1,627
286019 레이온 100% 시원한 원단 맞나요? 11 덥다 2013/08/16 75,610
286018 어떤걸 배워두면 좋울까요? 1 .. 2013/08/16 671
286017 선배맘들의 아이 육아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ㅜㅠ(타인에게 까칠.. 4 행복해2 2013/08/16 817
286016 눈물나요..범고래들(Orcas)과 싸워 아들향유고래 구하는 엄마.. 3 감동 2013/08/16 1,712
286015 5일째인데 수영장 가능할까요ㅜ 5 2013/08/16 6,181
286014 뉴욕에 사시는 분께 6 뉴욕뉴욕 2013/08/16 1,133
286013 8월 1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16 678
286012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은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3 미움 2013/08/16 1,124
286011 뉴스타파N 16회 - 경찰 CCTV 증거영상 127시간 2 뉴스 2013/08/16 711
286010 신용카드 발급된거 다 조회가능한가요? 3 신용카드가입.. 2013/08/1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