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여아 한쪽눈을 깜박이는데 틱인가요??

해바라기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3-08-13 11:34:33

7월부터 한쪽눈만 깜박여서 집근처 안과(서울대나온의사)를 갔더니 알레르기 라고 해서 안약하고 먹는약 처방 받았는데

증상이 없어지질 않네요.... 지금현재는 안약 않넣고 있고 증상이 나타난지는 한달정도 된거같아요

 

안과는 3번갔구요... 혹시난 속눈썹이 찔리거나 ..다른증상이 있어서 한쪽 눈을 깜박이는지 물어봤더니 속눈썹찔리는것 아니구  알레르기라고 하는데....엄마맘이 불안해서요...

 

둘째도 알레르기가 잘 걸려서 거의 한달 넘게 안약 넣고 있긴한데 넣다 좋아지면 끊고 다시 넣고

둘째는 눈 비비고 눈에 진물같은거 생기고 가려워하는것 같은데.....첫째는 제가 보기엔 멀쩡해보이는데....한쪽눈만 계속 깜박이니...틱인것 같아 걱정 되서요...

 

다른 안과로 가볼려고하는데 ...아는 엄마가 성모병원은별로고 노원구 쪽에  을지병원 가보라고 하는데....저희집 바로옆에 의정부 성모병원 있거든요

 

굳이 집근처 대학병원 나두고 을지병원까지 가야 하나 고민되서요....눈이 깜박이는 증상으로 안과갈때 서울대나 연세대 병원같은  큰병원으로 가야하나요??

 

빨리 결정하고 다른병원 한군데 더 가볼려고 하는데 병원 선택좀 부탁드려요

1.서울대병원, 신촌연세대병원같은 큰병원간다..

2. 상계백병원, 을지병원 (그나마 한시간거리)에간다

3.집근처 의정부 성모병원 간다..

눈 깜박일때마다 마음이  아파요...

IP : 180.70.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아이
    '13.8.13 11:42 AM (112.150.xxx.4)

    의 경우 틱이었어요. 1학년 때 ,,,, 안과질환이길 바랬는데 ㅠ.ㅠ ... 동네 안과 같더니 눈에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더군요. 2 곳 정도 동네 안과 갔는데 마찬가지 결과였어요.
    마음이 많이 복잡하고 무거웠어요. 질환은 치료라도 하지만 틱은 어쩌나 하는 마음에 ...

    그런데 연세 많으신 원장님이 ...그냥 습관이야, 밖에서 많이 놀고 운동하게 해줘 ... 그러시더라구요.
    그 말씀 듣고 전 마음을 고쳐 먹었네요. 불안하고 속상한 마음도 많이 가시구요.

    물론 1년 가까이 힘들었지만 ...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사라졌어요.

    병원 한 곳 정도 더 가보시구요. 안과 질환이면 좋은 약으로 치료되실 거구요.
    만약 틱이라도 해도 ... 아이의 불안하고 긴장된 마음을 말 대신 신체반응으로 표현하는구나 ..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병원 잘 다녀오세요

  • 2. 틱일 가능성이
    '13.8.13 11:45 AM (180.65.xxx.29)

    많아보여요 한달정도 지속되었다면

  • 3. ..
    '13.8.13 11:46 AM (220.120.xxx.143)

    우리ㄷ애도 지금 거의 한달가량 깜박거려요..횟수 많이 줄더라구요 알레르기 결막염이라고 해서 이게 참 천천히 낫는다고 하네요..아침 저녁 약 넣고 하니 많이 좋아지고있어요 다행히 눈썹이 찌른다거나 사시? 이거나 틱은 아니라고해서 약 잘 넣고 있어요

  • 4. 얼마전
    '13.8.13 12:07 PM (182.215.xxx.17)

    저희아이도 같은 증상으로 두 군데 다녀왔어요 처음 간곳은 원글님과 같은 말만 해줬는데(원래 비염있는 아이) 안나아서 다른 곳 가니 눈 사진 확대해서 보여주며 눈에 스크래치 난 걸 보여주더군요

  • 5. 나는 틱
    '13.8.13 8:50 PM (39.118.xxx.72)

    저희아이도 안과를 두달이나 다녔어요.. 각막에 상처가 많다고 ,,
    그런데 알고보니 틱이었어요.. 방학되고 없어졌다가 개학하면 다시 생기고 그랬어요..
    여러병원 다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859 아이가 친구들과 동등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것 같아서 너무 속상해.. 14 ... 2013/09/11 3,102
295858 비싼 주물 냄비는 확실히 4 주물냄비 2013/09/11 8,653
295857 (방사능급식 조례안)그들에게 방사능안전급식은 별로 긴급한 사안이.. 녹색 2013/09/11 1,221
295856 사고치는 자식보다 왕따 당하는 자식이 더 밉다고.... 28 ... 2013/09/11 8,636
295855 전두환씨 연희동 사저도 내놓고 낙향해야 2 sa 2013/09/11 1,910
295854 경찰 댓글 수사, 국정원 전체 달라붙었다 2 경찰수사권 .. 2013/09/11 2,002
295853 9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1 827
295852 초등 자녀들 부모 수입 얼만지 아나요? 7 늘맑게 2013/09/11 2,478
295851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운동 더 많이 하시나요? 3 스마트 2013/09/11 1,411
295850 욕실 네모난 하수구덮개는 겉에 걸린 머리카락만 치우면 되는 줄 .. 12 해야 2013/09/11 6,402
295849 경주관광 2 여행 2013/09/11 1,171
295848 노원구의 발전을 위한 썰전!! garitz.. 2013/09/11 932
295847 마늘 저장 다 하셨어요? 궁금 2013/09/11 1,064
295846 비 온 가을 아침에 함께 읽고 싶은 좋은 글 한 편,[가면] 1 믿음 2013/09/11 2,087
295845 붕어빵 똑같이 생긴것 어쩌고 구구절절 변명... 5 술집여자 2013/09/11 2,038
295844 김무성, '뉴라이트 교과서'와 연합전선 구축 4 샬랄라 2013/09/11 1,258
295843 맛있는 마시는 차나 레시피 공유할까요? 맛있는 음료.. 2013/09/11 937
295842 단백질파우더(쉐이크?) 추천부탁해요. ... 2013/09/11 1,159
295841 기분이 꿀꿀해요 2 ᆞᆞ 2013/09/11 672
295840 손바닥에 유리섬유가시(?)가 박혀서 정형외과에 갔는데... 8 음... 2013/09/11 9,436
295839 황금의 제국과 현실 2 ........ 2013/09/11 1,855
295838 은퇴하면 뭐하고 싶으세요? 23 언젠가 2013/09/11 3,971
295837 네이트판 역사상 가장 더러운 남편 ...(비위조심) 1 우엑 2013/09/11 2,749
295836 막걸리 끓이면 알콜은 완전 날아가나요 1 오두막 2013/09/11 2,988
295835 똑똑 가계부 추천해주신 님 감사드립니다.. 2 절약 2013/09/11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