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이..예민해요

...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3-08-13 03:09:45
많이 예민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오늘 아는엄마들을2년만에 만났어요
얘기를 하다보니..
저 빼고 둘은 종종 만났더군요 연락도 하고..
2년전엔 저도 같이 만났었는데..
갑자기 왕따된 기분..
한명이 이사간다고 만난자리인데..
저를 왜 불렀나..싶더라구요..
밥도 제가 살려고 했는데..더치했어요..
여튼..이거때매..계속 기분이 찝찝하네요..
제가 모자란 사람같아요..
IP : 112.154.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3 4:56 AM (220.76.xxx.27)

    님이 적극적으로 먼저 연락하지 않는 성격이거나
    같이 있으면 편하지 않거나..

  • 2. 코스코
    '13.8.13 5:08 AM (75.172.xxx.204)

    두사람이 잘 지낸거 가지고 샘내시는거 같아요
    나만 쏙 빼놓고~ 하는 기분인가요?
    왜 빼놨을까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민한 성격이라 하셨는데
    너무 예민한 사람과 만나다보면 피곤하고 힘들어요
    2년 동안 연락 안하고 지내다가
    이사를 갈려니 옛정을 생각해서 불렀나보네요
    좋게 좋게 생각하세요
    2년이 지났어도 날 생각해주고 불러줬구나~ 하면 좋은거 아닐까요? ^^*

  • 3. ...
    '13.8.13 8:44 AM (211.36.xxx.17)

    저도 연락을 안한건 맞네요
    어떤 목적때문에 알게됐는데 저는 그들만큼 관심이 없었구
    그들은 같은 기관을 다니고 있더라구요
    샘이 날만큼 친밀했던 관계는 아니라..
    여튼..저의 모자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 4. 원래
    '13.8.13 8:45 AM (183.109.xxx.239)

    홀수 친구들은 둘 씩 짝지어서 더 친해져요. 서운한맘은 이해하는데 그 둘이 더 잘맞았구나 그냥 쿨하게 생각하세요. 나랑 더 잘맞는 사람 만나면되죠 뭐

  • 5. ..
    '13.8.13 8:48 AM (61.35.xxx.99)

    본인은 노력도 안해놓고 그나마 생각해서 불러주면 그래도 잊지는 않았구나 고마워할 상황에 서운하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예민한게 아니라 상당히 본인 위주로 세상을 굴리시네요.

  • 6.
    '13.8.13 8:51 AM (115.136.xxx.24)

    전 그 씁쓸한 마음 이해가 가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2년간 자기들 둘이만 만났으면 그냥 둘이 밥 먹으면 되지,,.
    원글님을 왜 부른 걸까요,,

  • 7. 저도
    '13.8.13 9:20 AM (116.37.xxx.159)

    이해돼요...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기분 안 좋았을 상황이었네요..!
    저도 예민해서 힘들어요..쿨해지려고 노력중이에요..

  • 8. ....
    '13.8.13 9:21 AM (39.7.xxx.232)

    그럴수도 있지 그게 화낼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저희도 네명정도 가끔모이지만 그중 시간되는 두명씩 세명씩 따로 더 보기도 하고 그래요 개인적 친밀감은 또 다른거구요.나빼고 니들끼리 만날수 있는거다 언제너 생각하세요.나도 친구랑 단둘이만 만나서 할말이 있기도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66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은 어디로 가는걸까요? 3 미래 2013/08/22 1,067
288465 강아지 패드 어떤거 쓰세요? 8 고민 2013/08/22 1,152
288464 섬유선종으로 수술받아보신분 질문드립니다 3 ak 2013/08/22 2,049
288463 압력밥솥이 오래되서 뚜껑 손잡이때매 안열려요 3 ㅡㅡ 2013/08/22 1,277
288462 기상청이 절 놀리나요? 7 덥다 2013/08/22 2,083
288461 인천에서 첫촛불 집회가 인천에서 2013/08/22 685
288460 아이가 소아천식인 분들 평소에도 호흡기 치료 해주시나요? 6 2013/08/22 1,904
288459 이경실 딸은..엄마 안 닮았네요 10 ... 2013/08/22 6,001
288458 기장에 벌레가 생겼어요 1 벌레잡는 법.. 2013/08/22 699
288457 벌써 21주 5일인데 태동이없어요ㅠㅠ 18 .. 2013/08/22 12,760
288456 딸 아이 스맛폰이 머리를 비우고 있어요 11 2g 2013/08/22 1,973
288455 여름 ,고만 해라 쫌... 9 갱스브르 2013/08/22 1,656
288454 동대문시장 어디로 가야 비즈재료 살 수 있나요? 13 비즈 2013/08/22 1,751
288453 김치냉장고 2대 있는데 또 한대 사는거 낭비일까요? 28 고민 2013/08/22 4,051
288452 황금의 제국,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13 졸았어요 ㅠ.. 2013/08/22 2,278
288451 우리집은 에어컨 없어요 17 더워 2013/08/22 3,803
288450 학생부 전형도 결국 수능이 중요하다는데요 1 ᆞᆞ 2013/08/22 1,538
288449 동양증권 상태가 안좋다는데 cma는 괜찮은건가요? 9 비취향 2013/08/22 3,216
288448 예전 매니큐어 안지우고 네일샾 가면 알아서 지워주나요?? 6 촌스러워 2013/08/22 2,078
288447 버섯볶음 흐물흐물해지지 않게 볶으려면? 3 요리 2013/08/22 1,390
288446 자랑일지도... 인바디 잘 아시는 분? 이런 몸매 어떨거같나요?.. 5 소쿠리 2013/08/22 1,967
288445 촛불집회 일정 6 호수 2013/08/22 870
288444 조작원 댓글녀 김하영 ID 11개, 이정복 37개, 그들의 필사.. 5 우리는 2013/08/22 1,366
288443 러닝머신 아랫집에 소리 들리나요? 14 운동 2013/08/22 5,316
288442 치킨을 시켰는데 내일 먹으려면 4 칰칰 2013/08/22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