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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없는 것도 팔자인가...

한숨 조회수 : 12,833
작성일 : 2013-08-13 00:17:21

어릴적부터 친구가 참 없었어요.

몇년에 걸쳐 한 두명...정도..

대학가서 겨우 좀 사귀고

결혼하고 제가 남편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친구들 다 연락 끊기고

지금은 저 혼자 전업이고 친구들은 전부 직장맘이라...

몇번 통화로 우정을 이어보려 했으나 이것도 결국 단절....

 

독하게 맘먹고 동네 엄마중에 사귀어보리라 결심하고

몇해전에 한 엄마가 너무 좋은 거에요.

그 엄마도 날 싫어하는 눈치가 아니고..

그래서 친하게 지내보려고 하는데

애들 남편 다 함께 미국 가버렸네요.

원래 미국에 살다가 왔다고 들었고

아마 갈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왜 하필 나랑 막 사귀려고 할 때 가버리는지..

 

이후 2년정도 홀로 지내다가

또 둘째아이 같은 반 엄마중 아주 맘에 맞는 엄마랑 친하게 되었어요.

나랑 나이도 같고

성장과정이 참 다른데도 대화가 잘 통하더라구요.

그런데...

또 작년 겨울에 그 집 큰애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가버렸네요..

 

그래서 결국

혼자에요..

 

이것도 팔자같아요.

IP : 114.206.xxx.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3.8.13 12:22 AM (220.77.xxx.174)

    맞아요...저도 친구운도 디럽게 없어서 친구 사귀는거 포기했어요
    어쩌다 다가와서 친하게 굴면 요번엔 또 어떤 진상일까?
    하면 영락없더라구요...ㅎㅎ
    다행이 남편 자식복은 있어....위안삼으면서 살지만....그래도 친구 그리울때도 있어요....
    아호...
    얼마전 동호회에서 만난 친구 라면서 다가왔던 동네여자....
    자랑...자랑...자랑....
    내가 만만해 보였던걸까요?
    **야....
    나도 너만큼 배우고 돈도 있고....
    출신은 너보다 나았어.....
    그래도 말 안하고 있었던건....상대방에대한 배려때문이었지.....
    어디가서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라....
    또라이 소리 듣는다....--

  • 2. ..
    '13.8.13 12:33 AM (122.35.xxx.141)

    ㅎ 제얘기인줄알았어요 저도 사람 진국이다는말 듣는편인데 이상하게 친구가 잘 안사귀어져요 맘이 통하는 얘들은 이상하게이사를 가도꼭 외국으로.. 그나마 국내에있는 친구는 직장맘이라 저 살기도 바빠서 통화도가끔.ㅎ맞아요 맞아 이웃에서 정붙일사람 만들면 알고봤더니 이기주의의화신또는 자랑쟁이^^내가 눈이 작아서 순박해 보이나? 팔자가 고독수인가봐요

  • 3. ..
    '13.8.13 12:37 AM (125.177.xxx.142)

    저도 그런사주라네요ㅠㅠ포기

  • 4. 어릴적부터 친구없는게
    '13.8.13 12:37 AM (114.206.xxx.2)

    참 스트레스였거든요.
    ( 지금 왕따 받는 애들 고통 저는 정말 이해합니다.)

    직장다닐때 그나마 좋은 친구들 사귈만 하면 부서바뀌고
    그렇게 외롭게 지내는 부서는 또 친구사귈만한 동료가 없는거에요.

    요새는 남편이랑 애들이..
    엄마는 왜 친구가 없냐고...
    이 나이에..이런 구박을 받다니...서럽네요.

  • 5. 토코토코
    '13.8.13 12:46 AM (119.69.xxx.22)

    저도 그래요.^^
    학교 다닐 때도 혼자 밥 먹은 적 없고 혼자 집에 간적은 없었지만 절친은 딱 한번있었어요.
    두번정도 있었나?? 어렸을 땐 너무 너무 외로웠는데 뭐.. ㅎㅎ
    대신 인간관계에 덜 휘말리고요. 그래도 적당히 친한 친구들은 있었어서.. 남들 해보는건 다 해봤네요.
    지금은 이게 편해요.^^ 근데 점점 은둔자의 길로 가는듯.. ㅜㅜ

  • 6. 은둔자
    '13.8.13 12:55 AM (112.149.xxx.111)

    저도 대화 능수능란하고, 외모부터 기타 여러 조건에 하자도 없는데,
    이상하게 친구가 안 생기네요.
    어릴 적부터 한 번도 무리에 속해본 적이 없어요.
    까탈스런 성격도 한 몫 하긴 해요.
    친구 많은 사람들이 곧잘 참아주는 골때리는 행위들을 용납할 수 없거든요.
    저는 절친 같은 건 있을 수 없고,
    상황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는 게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무리에 속해봤으면 좋겠어요.
    동호회 모임이나 동네 아줌마들 몰려다니는 무리 말고.

  • 7. 정말 그래요
    '13.8.13 1:08 AM (112.161.xxx.239)

    이웃에서 친구 찾는거 참 어려워요.아이들 학교 친구 엄마이며 이웃인 사람들하고 안 친하니까 불편한 거 참 많더라구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자주 만나지는 못하니까 이웃에도 친한 사람이 하나만 있어도 좋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팔자인가 보다 하고 원래친했던 친구들한테 더 잘하게 되요. 글 올리신 분 현재 상태에 너무 마음쓰지 마시고 하고 싶은 거 하시면서 자신을 단련하는데 힘써 보세요. 어느새 또 마음에 맞는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가 20대에 저를 좋아하는 남자가 하나도 없다고 의기소침해서 아무것도 못했거든요. 30대 되니까 바뀌던데 아무것도 안한 그 시간이 지금도 너무 아까워요.

  • 8. 우아우아
    '13.8.13 1:36 AM (80.202.xxx.250)

    저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반갑습니다 ㅋㅋㅋ
    저도 친구 별루 없어요. 있긴 한데,, 절친이라고 할만한 친구를 만들지 않아요. 친구 무리가 있어도 두루두루 친한편도 아니고,, 친구만드는 능력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고 느끼고요. 사람이 편안하게 안느껴지고요. 무엇보다 사람을 별로 안믿어요. 제 절친은 남편. ㅎ 어릴 땐 쇼핑할땐 그래도 옆에 누군가 있어서 이거어때 저거어때 물어볼 사람있음 좋았는데 이젠 쇼핑할때도 혼자가 편해요. 옆에 누가 있으면 피곤하고,, 신경쓰이고 그렇네요.

  • 9. 저도..
    '13.8.13 1:40 AM (112.161.xxx.97)

    친구 별로 없어요. 정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외로움 많이 타는데.
    어릴때 절친하고 절교하게 된 뒤로는 이상하게 누굴만나도 벽을 치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스스럼없이 연락하는 친구가 없습니다.
    뭐 이상하게 친구만들 상황도 잘 안생기고. 저도 그냥 팔자려니 하고 삽니다.
    그나마 전 여자형제가 몇 있어서 절친으로 생각하며 지내요.

  • 10. ^^
    '13.8.13 1:47 AM (125.186.xxx.48)

    어디신데요? 전 서울사는 40대인데 우리친구할까요?

  • 11. ㅇㅇ
    '13.8.13 1:54 AM (182.172.xxx.39)

    저도 비슷해요. 어릴적부터 친구문제로 속상한일 많았어요.ㅅ상처받는일도 많고. 나는 참 잘해주는데 사람들이 우습게만 보는거 같고. 그나마 몇몇 있는 친구들도 .. 휴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직장에서도 은따같아요. 자존감 완전바닥입니다. 하릴없이ㅜ쇼핑하면서 허한마음을 채우려하네여. 결국 돌아오는건 빈통장과 허무함 죄책감 뿐..포기하고 살아야할까봐요

  • 12. 저도..
    '13.8.13 1:58 AM (59.10.xxx.247)

    여기 한 사람 더 추가요.. 저도 그래요.. 저 같은 사람이 여럿 있다니 신기...
    저는 두루두루 동기들 연락은 다 되는데 딱히 절친은 없어요. 대학 때부터 쭈욱 남편이 절친이라 해야하나..
    좀 외롭다 싶어 동네 여자들 사귀어 볼까 했는데 제가 가까이 하고픈 사람들은 대면대면... 먼저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들 보면 왜이리 진상인지... ㅎㅎ

  • 13. 저두
    '13.8.13 2:44 AM (221.142.xxx.156)

    저두요 ㅎㅎㅎㅎㅎ

    가까워 졌다가도.. 상대방의 이해 할수 없는 단점이 보이면... 같이 못 어울리겠어요 ㅠㅠ
    이게 성격이라서.....
    베프 아닌 이상.. 누구 만나서 짧게 점심 먹는 정도는 해도~
    그 이상은 피곤해요.... ㅠㅠ

  • 14. ---
    '13.8.13 3:22 AM (94.218.xxx.70)

    다 남편들은 있네요 그래요. 젤 좋은 친구죠^^

  • 15. ...
    '13.8.13 3:31 AM (203.142.xxx.141)

    얼마 안되는 친구도 나이먹고 결혼하고 아이 키우니 다 귀찮고 못 봐주겠어요 더이상 참는것도 싫고 예전에 제가 섭섭하게 느낀적은 좀 있어도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 아니에요 근데 제가 점점 속이 좁아지고 옹졸해지는거같아요 결혼해서 아이있고 남편 있고 필요가 없어지니 조금만 뭐해도 못 봐주겠어요 연락도 안하고 오는 전화만 받는지 꽤 됐어요

  • 16. 다사랑98
    '13.8.13 8:53 AM (211.235.xxx.253)

    저두 친구가 없어요
    대학때 친한친구가 있었는데 유학가더니만 거기 정착해서 외국인과 결혼해 살고있구요
    그나마 있던친구들.....다단계라는 거기에..휘말려서..서로 안좋은 모습 보이더니만..다 연락두절..

    직장을 20년가까이 다니지만..남자들만 많은데라서 제 나이 또래 여자가 없어요..다 밑...
    휴..정말 맘 터놓구애길할수있는 사람이 그리워요

    그나마 남편이가 있지만...속 깊은 대화는 안되죠..

    저 같은 사람도 많네요..저도 서울사는 40대 아짐입니다..

  • 17. 다른
    '13.8.13 9:36 AM (183.101.xxx.207)

    댓글들 읽다보니, 친구없는 분들 공통점이 남의 단점을 못 봐주시는것 같네요...단점없이 완벽한 친구 만들려 하시니 친구가 없는듯 합니다..사람이 어찌 다들 완벽할 수 있겠습니까,말씀들 하신것처럼 다들 가정이 있으니, 가정에 충실하다보면 간혹 친구한테 서운하게도 할 수 있고 이런저런 사정이 있을 수 있는데, 혹시 그런것들까지 단점으로 여기시진 않는지요?전...제일 돈 많이 드는 고급 취미가 사교라고 생각할 정도로...사람과 잘 지내는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뭐 그래도...사교생활을 즐기고 좋아라 하고 사네요...가족하고의 단란함도 좋지만, 내또래의 동성친구와의 공통된 화제로 의견교환도 삶의 활력소가 됩니다...남편입장이나 아이시각과는 또다른 좋은 생각들을 얻을 수 있어요...

  • 18. 다른
    '13.8.13 9:38 AM (183.101.xxx.207)

    하고싶은 얘기는...팔자가 아니라, 사교도 노력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 19. 동감
    '13.8.13 10:19 AM (182.212.xxx.232)

    일부러 로긴했어요 여기 몇몇분은 노력여하지 팔자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저두 격어보니 팔자 맞는거 같아요 그건 격어본 사람만이 알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할거에요

  • 20. 동감
    '13.8.13 10:24 AM (182.212.xxx.232)

    어디가서 챙피해서 말도 못하지 않나요? 사람들이 흔히 친구유무를 인간성으로 따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도 많이 가슴앓이 하다가 이제는 포기했어요 그러니 맘은 편한데 그래도 어느땐외롭다는... ㅠㅠ

  • 21. ㅇㅇ
    '13.8.13 11:28 AM (218.155.xxx.141)

    저도 맘에 맞는 사람은 잘비껴가요 진상인 사람이 항상 인연이되서 주위에 있구요 이것도 팔자인지.. 좋은친구 생기게해달라고 기도하고있어요

  • 22. 홀로서기
    '13.8.13 12:20 PM (211.214.xxx.140)

    있던 친구들도 다 끊은 저는 아주 홀가분하고 좋아요 비교하지 않아도 되고 말실수하지도 않고 상처받지도
    않고 돈도 굳고 혼자도 씩씩하고 외롭지 않네요

  • 23. 전 친구많았어요
    '13.8.13 12:54 PM (125.189.xxx.71)

    학창시절부티 쭉 친구없다고 느켜본적없는데요
    인생은요 결국혼자고 내가정 ㅐ남편이 베스트프랜드란걸 느키고있습니다
    친구가많다고 좋은게아니죠
    그많은친구들이 다 내게 조은기운을 주진않거든요
    특히 내가 잘나갈때 배아픈애들ㅡ.ㅡ있어봤자예요
    그래서 이젠 일부러 관계를 끊어나갑니다
    스트레스받응션서까지 친구타령할필요없어요
    재밌는게얼마나많나요
    제 베프는 제형저고 남편이고 엄마네요
    진실한친구 딱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거라는 옛말이 틀리게없네요

  • 24. 그리고
    '13.8.13 12:57 PM (125.189.xxx.71)

    친구많다고 인강성조은거아닙니다
    적당히 가식적으노 어울리는인간들이 얼마나많은데요
    제주변에 카스친구백명 넘는데 자기에게 연락먼저하는인간이 하나도없다고 속사애하는애가있는데요.ㅡ.ㅡ지가 지친구들 욕을엄청하고다님 심지어내욕도
    친구많다고 맨날 놀러다니고 호텔빌려파티하고 서세부리며 자기외로움 애정결핍을 채워나가드라고요
    반대로 친구마니없는 다른친구는 어디가서ㅈ남욕절대안하고 진득하고 진국이니ㅣ요
    고로 친구많다고 이난성조은거 절대아님

  • 25. 팔자가 성격이니까요
    '13.8.13 1:21 PM (223.62.xxx.215)

    나이 들어갈수록 성격이 더 나빠지네요 ㅠㅠ 그남 있던 친구들도 떠나감

  • 26. adell
    '13.8.13 3:48 PM (119.198.xxx.64)

    자기를 정말 이해하고 아껴주는 소중한 친구라면 부럽겠지만
    대다수 옛날 친구들이든 동네에서 친해진 엄마들이든
    아줌마들 모여서 떠들어 대는 것 부러워하지 마세요
    대다수가 모여서 남에 대해 뒷담화나 깝니다
    아니면 연예인 뒷담화
    아니면 시댁 뒷담화
    아니면 남편 뒷담화
    아니면 아이들 자랑
    아니면 왜 애들이 성적이 많이 안오르는지
    아니면 왜 자기들 욕심대로 살수없는지 서로 힘들어 하는 부분을 공감하며 서로위로
    재미야 있겠지만 전혀 인생에 도움안되는 잡담같은 이야기들이 대다수입니다

  • 27. adell
    '13.8.13 3:54 PM (119.198.xxx.64)

    그리고 그 관계라는게 언제든지 깨질수 있으며 이사가든지 나나 상대방이 상황이 바뀌거나 좀 안좋은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멀어질 수 있는 사이 서로 부러워하거나 질투하는 그런 사이 마음으니 다 드러내지 못하고 좀 거리가 있어 어느정도 예의를 지켜야 하는 그런관계가 대다수입니다

  • 28. adell
    '13.8.13 4:05 PM (119.198.xxx.64)

    서로 욕심이 비슷해야 친구가 됩니다
    세상에 살면 욕심내기 마련이죠?
    한 사람이 집에 대한 욕심으로 돈 열심히 모으며 사는데 다른 사람은 집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면 둘이 친구가 되겠어요?
    일단 대화가 잘 안되고 재미없죠
    돈욕심 자식욕심 기타등등
    결국 비슷한 욕심을 가진사람끼리 또한 비슷한 환경을 가진 사람끼리 친해지기 마련입니다
    분명 서로 가치관이 달라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둘사이에 반드시 공통으로 추구하는 공통관심사가 있게 마련입니다

  • 29. 저도요
    '13.8.13 4:36 PM (223.62.xxx.198)

    전 초6때 왕따 한 번 당한뒤로 그래요. 여름방학전까지 잘 놀던친구들이 갑자기 개학하고 2학기되니까 이제부터 너랑 밥 안먹어 이러더라구요. 전 영문도 몰랐고.
    그래서 다른 친구 무리들하고 어울렸는데 그 뒤로 사람 관계에서 조금 소극적이 됐어요. 다행히 교회 학생부에서 만난 소울메이트가 둘 있는데 다들 사는 게 바빠서 일 이년에 한번씩 얼굴보고 사네요.
    직장에서 단짝 친구 만드는 여직원들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

  • 30. 태양의빛
    '13.8.13 4:50 PM (221.29.xxx.187)

    초중고등학교 학교 친구들은 1년마다 바뀌니까 그게 싫었습니다. ㅎㅎ 기껏 친해지면 또 반이 달라지구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왠만하면 다른 반이 된 친구들와 계속 연을 이어가기가 어려웠네요.

  • 31. .....
    '13.8.13 8:30 PM (119.67.xxx.161)

    thank you...

  • 32. 여기오는분들
    '13.8.13 10:53 PM (121.180.xxx.118)

    댓글분들 ,,글로만봐서그런가 다비슷한공통점이보여요 나름 자존감다있고 허접한거못참아하는.....
    그래서 친구가없구나 제가다반성하게되네요 물론 친구가많다고다는 아니지만 누구나 가슴저 밑바닥한구석은 진실된교류를 원하고사는구나,,머 그런거요

  • 33. 써니큐
    '13.8.13 11:16 PM (175.239.xxx.26)

    저두요~
    살아갈수록 인간관계가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ㅜㅠ
    이젠 부모와도 삐걱거리게되네요..에효
    저는 대구사는38세 아줌마예요.
    편한친구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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