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ㅠㅠ

파멸인가...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13-08-12 23:20:15
오늘은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았네요
참 쫄깃한 재미는 있지마는...

욕망에 따라 움직이던 사람들이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움직일 때
더 타락하고 마네요
그 주변에서 소용돌이치는 다른 이들의 욕망 때문에...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노력이 오히려 소중한 것을 망가뜨리고
더 타락하고, 더 악인이 되어 가네요...

어떻게 끝날지...
무시무시합니다.
IP : 211.19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8.12 11:25 PM (119.70.xxx.194)

    장태주가 왜 저렇게 돌변한거예요?
    원래 그런인간인거에요?
    오다가다 봤더니 이해가 잘 안되어요.

  • 2. 저도
    '13.8.12 11:27 PM (121.139.xxx.138)

    숨막히게 긴장하며 보고있는데
    고수와 장신영사이엔 참 아무 느낌이 안나
    몰입도를 방해하네요

  • 3. ..
    '13.8.12 11:36 PM (116.39.xxx.114)

    장태주가 지키고 싶던것이 윤설화였는데 윤설화 본인이 스스로 망쳐버리죠
    윤설화가 다치면 본인을 용서하지 못할것같다는 말까지 들었음서요
    마지막 끈이 끊어지고 파국으로 치달을듯해요
    결말이 어떠할지...무시무시할듯해요

  • 4. 흠흠
    '13.8.12 11:38 PM (124.111.xxx.207)

    저도 머리론 이해가 되는데
    태주가 설희를 저리 좋아했나 그런 생각만 드네요.
    차라리 태주가 설희로 하여금 김의원한테 성상납해서 으원 사퇴하도록 은근히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 말이 될거 같아요.

  • 5. 앞으로궁금
    '13.8.12 11:39 PM (211.36.xxx.198)

    장태주가 설화를 좋아하긴했나요?드라마 꾸준히 봤지만 몰랐네요~정말 안어울리던데..

  • 6. 쥐도 새도 모르게
    '13.8.13 5:40 AM (59.187.xxx.13)

    좋아라 했나봐요.
    시청자까지 속이다니 진정 놀랍네요.
    우리 태쥬~ 나만 몰랐을까나~~? 하면서 봤더니 다른 분들도 모르셨나보네요.

  • 7. lu
    '13.8.13 1:36 PM (124.51.xxx.3)

    저도 항상 고수가 장신영에게 그런 말 할때마다 뜨악했어요. 첨부터는 안 봤지만 그래도 고수가 왠지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는 느낌이 나고... 온갖 현란한 말솜씨로 장신영의 마음을 요리해서 나중에 이 여자를 이용하는... 그런 짐작을 하게 되더라고요. 둘의 대화 장면 사랑 고백은 너무 현실감 없고 와닿지 않는 대사가 많았어요. 대사에 직접적으로 둘이 서로 마음 깊이 신뢰하고 소중히 여기게 된 계기들을 요약해서 자주 말하는 것 같긴 하던데...-_-;;
    정말 저는 그런데도 그 둘을 믿지 못하며^^; 계속 고수의 꿍꿍이를 의심하고 있었어요.
    어제 그렇게 결국 살인할 거라면 왜 거기 찾아간 건지...
    시나리오의 잘못인지 연기의 잘못인지 암튼 정말 고수가 장신영 너가 가장 소중하다 말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정말?" 하게 되는 러브라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17 '이혼사유' 조언부탁드렸던 글, 사정상 내립니다. 이해 부탁드려.. 인생 2013/09/16 1,105
297816 저 나이 거의40인데 올4월 면허 따고 연수 징하게 받은 아짐이.. 9 기뻐요 2013/09/16 2,622
297815 아빠가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요 16 가끔은 억울.. 2013/09/16 5,642
297814 우리 다음 세대에는요,,, 명절인데 2013/09/16 1,328
297813 채총장 단단히 열받았네요 14 이팝나무 2013/09/16 5,223
297812 아내랑 볼 영화추천부탁드려요 4 머찐남푠 2013/09/16 2,476
297811 포인트 왕수학 풀리시는분 계시나요? 12 인기없는문제.. 2013/09/16 3,169
297810 기미제거..까진 아니고 완화(?).... 가능할까요.. 17 기미 2013/09/16 5,329
297809 실례지만 40대 워킹맘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30 궁금 2013/09/16 5,151
297808 추석 명절때 양가 얼마씩 드리세요? 19 이휴 2013/09/16 4,313
297807 롯데 라세느 뷔페 정말 별로였어요 5 라세느 2013/09/16 3,565
297806 브랜드 구두 어디가 좋으세요? 12 요즈음 2013/09/16 4,405
297805 평검사 겉으론 단체행동 '자제모드'.. 내부선 '부글부글' 1 33 2013/09/16 1,977
297804 동서야. 넌 좋겠다. 53 부글부글 2013/09/16 19,210
297803 며늘잡다가 친정간다고하니 며늘 2013/09/16 1,903
297802 이 영상이 어느나라에서 일어난 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2 musica.. 2013/09/16 1,531
297801 겨울에 안고자는 온수통을 뭐라고 하죠?^^ 16 ... 2013/09/16 3,868
297800 11월에 자유여행하기 좋은 외국은 어디? 4 zzz 2013/09/16 1,761
297799 한명숙 정치자금법위반.. 2년 선고(오늘 일어난일) 13 이런일이 2013/09/16 2,763
297798 큰형님께 제수비용.. 1 고민 2013/09/16 2,150
297797 특종의 진수]“<조선>, 권력 요구대로 쓰는 언론사 .. 1 기념비적 보.. 2013/09/16 1,918
297796 몸에 좋은 두부 스테이크.... 레시피 2 DoBoo 2013/09/16 1,588
297795 추석 물가 장난 아니네요 ㅜㅜ 6 거덜 2013/09/16 2,429
297794 단독] 원세훈 공판검사 "靑, 국정원 수사에도 직접 개.. 13 .. 2013/09/16 2,762
297793 이들을 제발 FM대로 다루어주세요. 채총장님! 2013/09/16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