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독하신 중 딸꾹질을 계속 하시는데 혹시 아시는 분..

이틀 연속 조회수 : 3,081
작성일 : 2013-08-12 22:39:28

아버지가 상황이 안 좋으신 상황이예요

열리 나시고 발이 많이 부으시고

신음소리를 많이 크게 내세요

의식은 원래 없으셨구요

근데 어제부터 딸꾹질을 계속하세요

못드시니까 콧줄 유동식 드시는데

딸꾹질은 왜 계속하시는 걸까요?

발이 많이 부으시고 열이 나는데

많이 힘드신가봐요

신음 소리를 내셔서 마음이 두렵고 혼란스럽습니다

 

IP : 180.69.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8.12 10:45 PM (125.138.xxx.176)

    저희 아버지가 예전에 돌아가실 즈음 그러셨어요
    딸꾹질이 계속 멈추질 않아서
    이검사 저검사 다해봐도 딱 찝히는건 없는데
    아마 뇌쪽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했었어요
    두번 연속으로 하기도 하시고..
    아효,,얼마나 힘드셨을까 눈물이 나네요
    잘 돌보아 드리세요..

  • 2. 우리아버지도
    '13.8.12 10:55 PM (112.162.xxx.196)

    돌아가시기전 딸꾹질을 계속하시던데요
    그리고 곧 돌아가셨어요
    어른들말씀이 돌아가시려면 그렇대요

  • 3. 원글
    '13.8.12 10:59 PM (180.69.xxx.98)

    정말 그러셨나요? 그냥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그런 증상후 얼마 후에 돌아가셨는지
    조심스럽게 여주어도 될까요?

  • 4. 키치
    '13.8.12 11:24 PM (112.214.xxx.165)

    혹시 복수 차신건가요? 배가 빵빵하세요?

  • 5. 원글
    '13.8.12 11:32 PM (180.69.xxx.98)

    아뇨 그렇지 않으세요 깡 마르셨어요 복수도 없으세요

  • 6. 존심
    '13.8.12 11:39 PM (175.210.xxx.133)

    저희 아버님이 중풍으로 쓰러지셨다가 많이 회복이 되었는데...
    딸국질을 자주 하시더라구요
    어떤때는 딸국질이 멈추지 않아서 병원에서 멈추는 약을 타다 먹기도 했습니다.
    혹시 뇌졸중으로 그러신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 7. 저희 할아버지도
    '13.8.13 12:09 AM (183.109.xxx.239)

    돌아가시기 전에 딸꾹질 자주 하셨어요. 노환이셨구요. 돌아가시기 한달전쯤 그랫던거같아요.

  • 8. ㅠㅠ
    '13.8.13 12:26 AM (72.53.xxx.16)

    알아봤더니 돌아가시기 전에 딸꾹질이 하나의 증상이라고 나오네요.
    ㅠㅠ

  • 9. 아버지
    '13.8.13 2:18 AM (111.91.xxx.206)

    제 아버지도 뇌졸증으로 쓰러지셨다 11일만에 돌아가셨는데
    3~4일전쯤 딸꾹질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그 후론 어르신들이 딸꾹질 오래한다고 하면 걱정을 많이 하게 돼요.
    음...그런 증세가 뇌의 영향이었을 수도 있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48 직장에서.. 1 2등 2013/08/19 664
287247 시아버지 문자씹은며느리 117 쭈니 2013/08/19 21,905
287246 tv가 합선으로 사망하니 집안에 평화가 9 진홍주 2013/08/19 1,854
287245 초등 2학년 2학기 준비 7 초2엄마 2013/08/19 2,362
287244 직장에서 새로운일배우는데.. 3 mrs.sh.. 2013/08/19 733
287243 12‧13 통화, 이미 권영세 ‘컨틴전시 플랜’ 작동한 것 2 댓글덮기 카.. 2013/08/19 958
287242 만남 카페 가입하고 남자가 더 싫어질라 하네요. 10 미혼 2013/08/19 3,793
287241 희한한 청문회 ‘했는데 안했다’ 주장 1 국정원에 국.. 2013/08/19 875
287240 Chris De Burgh의 Lady In Red 감상하세요 .. 5 Beauti.. 2013/08/19 871
287239 충격 영상 CNN, BBC 에서 보도한 Fukushima 돌연변.. 3 아무래도 2013/08/19 2,238
287238 국정원 댓글녀 ‘컨닝페이퍼’ 딱 걸려…박영선 “차단막 뒤 부당행.. 7 병풍친 이유.. 2013/08/19 3,276
287237 여기 보면 재택 근무 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9 재택근무? 2013/08/19 2,695
287236 혹시 카페나 식당에서 수유가리개로 충분히 가려도 불편한가요? 10 모유수유 2013/08/19 4,068
287235 국정원 국정조사에 표창원 교수님은 왜? 나오신거죠? 2 국정충 2013/08/19 1,730
287234 난소종양 문의드려요 8 난소 2013/08/19 3,243
287233 이번주 집에서 손님접대하려는데요ᆢ 1 초대 2013/08/19 654
287232 웃긴 아들 다섯살엄마 2013/08/19 743
287231 넛맥 약간이 어느정도인지요? 6 .. 2013/08/19 1,475
287230 바퀴벌레 많은 집에 방역 어떡해 하나요? 9 도움부탁드려.. 2013/08/19 2,988
287229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 - 편지쓰기 82의 강점.. 2013/08/19 1,096
287228 남자들은 다 그래~ 몇번 바람핀 것 정도는 이해해 주어야 해~!.. 14 .... 2013/08/19 3,187
287227 청문회 중개방송. 1 광팔아 2013/08/19 493
287226 서양중세사회, 도와주세요 15 사회구조 2013/08/19 1,841
287225 임산부 튼살 예방크림 뭐가 좋을까요~? 7 미미 2013/08/19 1,570
287224 권은희, 냄새가 나네요. 57 .. 2013/08/19 7,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