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낳고 살 어떻게 빼셨어요?
서비스로 하체마사지 받는데..
마사지 안받으면 살 빼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운동도 6개월은 지나야 할 수 있다고 말하니..
더 걱정되네요;;;;
다들 출산 후 다이어트 어떻게 하셨나요,,
1. ᆞ
'13.8.12 10:19 PM (220.76.xxx.27)집에서 아기잘때 러닝머신 위에서 빨리걷기,
다이어트용 훌라후프 돌리기로 6개월까지 20키로
쪘던거 다빼고 좀 더 뺐어요.2. 고구마맛탕
'13.8.12 10:22 PM (182.211.xxx.21)대단하시네요; 집에 런닝머신이 없는데 맨손운동이라도 해야하나 고민되네요~
3. 별로
'13.8.12 10:23 PM (112.152.xxx.52)아우 , 저는 별로 였어요
마사지, 요가 , 애기 용품, 보정 속옷
조리원에서 하고 사는 거
다 돈 빼먹는다는 느낌이었어요
살은 애기 젖 먹이고 열심히 키우면서
식사량 천천히 원래대로 줄이면
빠졌어요4. 고구마맛탕
'13.8.12 10:26 PM (182.211.xxx.21)식사량은 이미 낳기도 전에 그전으로 줄었어요..ㅎ
다만 아기가 무럭무럭 크고 있을 뿐..
허벅지랑 엉덩이만 주로 쪄셔요.. 운동으로만 가능한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ㅠㅠ5. 사탕별
'13.8.12 10:26 PM (39.113.xxx.241)저도 애 낳고 둘다 6~7개월부터 음식 조절하고 매일 저녁마다 복근 운동,,,
그렇게 10키로씩 다 뺐어요
요즘 배가 막 나오네요
다시 운동 하려고 생각만 오직 생각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6. ㅇㅇㅇ
'13.8.12 10:28 PM (220.117.xxx.64)애 키우는 게 넘 힘들어서 백일 즈음에 원상복귀
그후론 신경 안쓰면 살이 축나서 잘 먹으려고 노력했어요.7. ㅇㅇㅇ
'13.8.12 10:29 PM (220.117.xxx.64)전 모유수유도 못했어요.
애 키우는 게 넘 힘들었어요 ㅠ ㅠ8. 고구마맛탕
'13.8.12 10:29 PM (182.211.xxx.21)아기 키우는게 역시 만만치 않군요..
저희 아기는.뱃속에서도 장난아니게 활발한 아이로 소문남 남아인데... 벌써 걱정이 스물스물...9. 고구마맛탕
'13.8.12 10:33 PM (182.211.xxx.21)모유수유만으로 빠지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네요*_*
10. 그럼
'13.8.12 10:36 PM (1.246.xxx.85)저두 모유수유도 했지만....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백일까지~ 밤낮이라도 바뀌면 완전ㅠ 밥 제때 챙겨먹기도 힘들고 잠도설치고...이게 젤 큰 원인인듯!
11. ...
'13.8.12 10:43 PM (175.209.xxx.218)근데 정말 모유수유만으로 살 많이 빠져요. 아기 보다보면 밥 제때 챙겨먹기도 힘들구요. 저도 계속 허기가 져서 밥같은거 대접으로 먹고 그랬는데 3개월 출산휴가 끝나고 복귀했을때 헬스하고 왔냐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12. ...
'13.8.12 10:51 PM (203.226.xxx.27)전 밥많이 먹는 스타일아닌데
모유수유해도 다 안빠진 1 인입니다.
기초대사량이 워낙 낮았나봐요13. Luxi
'13.8.12 10:53 PM (58.141.xxx.117) - 삭제된댓글애기가 신생아때부터 심한 아토피라 14개월까지 흰살생선까지만 먹으며 모유수유했더니 밥 아무리 많이 먹어도 중학교 이후 최저몸무게 까지 내려갔어요. 젖 끊고 제대로 먹은 후에도 과식은 안했더니 많이 찌진 않았어요. 마사지 받아야지만 살 빠진다는건 상술인거 같은데요..
14. 고구마맛탕
'13.8.12 11:11 PM (182.211.xxx.21)마사지는 안받아도 될꺼 같고 일단 모우수유하면서 몸을자꾸 움직이는게 포인트인가 같아요
15. sydney
'13.8.12 11:16 PM (221.141.xxx.194)돌까지 모유수유했더니 임신전보다 덜 나가더군요...
16. ..
'13.8.12 11:17 PM (115.136.xxx.126)안빠지는사람도 많아요. 저 !! 음식량 아무리 줄여도 산후조리원 나온후 일키로도 안빠졌어요. 육아 오롯이 혼자 담당이라 너무 힘들었음에도불구하고. 아이낳은지 일년반지났는데요. 체형관리 받기 시작한지 두달됐어요. 경락.고주파. 피톤 등등. 돈은 엄청드는데 단 일키로도 빠지지않고 요지부동이던 몸이 3키로나 줄었어요. 라인이 생기고. 마사지.관리 확실히 큰 도움이되고 저같은사람은 꼭 필요한거같아요
17. 고구마맛탕
'13.8.12 11:19 PM (182.211.xxx.21)으흡... 뭔가 무서워요..ㅠㅠㅠㅠ 일담 모유수유하면서 요가 할껀데... 그때 빠졌으면 좋겠네요..ㅠㅠ
(신랑이 운동쉴 때 제가 운동가기로 함)18. adell
'13.8.12 11:20 PM (119.198.xxx.64)애낳고 살빼려면 일단 임신했을 때 10~15kg이상 찌면 살빼기 힘들어요
임신시 10~15정도만 찌고 애낳는 순간 힘들어서 5kg정도 저절로 빠지고
그리고 신생아 보면서 5kg정도 저절로 빠져요
결국 10kg은 힘들어서 저절로 빠진다 보면 됩니다
나머지 5kg정도만 다이어트하면 되죠
임신시 10kg정도만 찌면 더 편하겠죠?
애낳고 음식을 절대 많이 드시면 안되요 평상시처럼 먹거나 조금 덜 먹으면 되요
몸좀 풀리면 살짝 운동을 늘려나가면 되요
애낳고 날씬한 사람들 대다수가 임신시 몸무게가 많이 안늘어 난 사람들입니다19. 고구마맛탕
'13.8.12 11:26 PM (182.211.xxx.21)저는 원래 마른체질이라 병원에서도 아기를 위해서는 15-20키로 정도 쪄야 할꺼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었거든요..ㅠㅠ
아아...어떻하나..(심지어 평소랑 똑같이 먹은지는 6개우러차부터 그랬지만 살은 찜..ㅠㅠ)20. adell
'13.8.12 11:27 PM (119.198.xxx.64)임신했을때 절대 음식을 많이 먹을 필요가 없어요
그냥 평상시처럼 드시면 됩니다
그냥단백질 보충용 이라면 장조림 정도~
야채 과일 좀 많이드시면 비타민 무기질 보충되죠
아기는 엄마가 빼쩍 말랐다해도 엄마몸속의 영양분 다 빼서 먹어서라도 잘자랍니다
6.25 전쟁시에도 애만멀쩡하게 나은 우리 할머니들이 계시잖아요
요즘시대에 그런분들은 안계실테니 그냥평상시처럼 드시면서 채소 과일좀 드시면 되요!
임신시 5kg 은 아기 몸무게이고 나머지 몸무게는 다 엄마 살입니다!21. ㅂㅂ
'13.8.12 11:37 PM (175.223.xxx.70)저 만삭때 몸무게 55였어요
아이 낳고 집에 오니 50
애 키우다보니 힘들어서 어느새 45
아기 갖기 전 42 금방 돌아오더군요
아무리 말라도 15키로 이상 찌면 살이 저절로 빠질 리가 없죠
전 애둘 다 그랬어요22. ㅂㅂ
'13.8.12 11:39 PM (175.223.xxx.70)전 엄마가 작으니 순산하려면 살 더 찌면 안된다했는데 ...
23. adell
'13.8.12 11:41 PM (119.198.xxx.64)임신초기에는 살 많이 안찌고 임신 6개월이 지나면서 임신 막달이 가까울수록 식욕도 증가하고 살도 막찌는 시기입니다
그때 몸무게 많이 늘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애낳고 6개월안에 자기 원래 몸무게 임신전 몸무게에 가깝게 안되면 그 몸무게 오래갑니다
애낳고 힘들어 죽겠는데 다이어트 잘 못해요
애낳고 근 1년 가까이 거의 틈만 나면 누워있기 쉬워요
애낳고 살뺀사람은 애좀 큰다음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정말 1년가까이 열심히 다이어트에 집중해서 식이요법하고 운동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24. 캠핑
'13.8.12 11:41 PM (223.62.xxx.17)저 어제 둘째딸 돌이라 기념으로 언니들하고 한잔하는데
첫째는 모유수유로 어느정도는 빠지는데 둘째는 진짜 안빠집니다
전 애 8개월까지 3키로 빠졌네요
헬스장도 못가고 방법은 집운동밖에 없어요
전 빌리부트캠프 라는 비디오 다운받아서 매일 50분씩했어요
지*켓에서 3천원대주고 기구사서 했는데 두달만에 15키로 뺐어요
그비디오 첨엔 정말 힘들지만 진짜 효과죽입니다
지금은 결혼전보다 더 몸매 좋아졌어요
글구 식이요법은 닭가슴살과 야채먹었어요
아기 잘때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제주변 아줌마들 모두 따라하네요 ㅋ25. adell
'13.8.12 11:46 PM (119.198.xxx.64)윗글 캠핑님처럼
애낳고 힘들고 하루종일 애보느라 지쳤는데 남는 시간 또 운동을 해야한답니다!
과연 그것이 쉬울까 싶네요 ?26. 붓기
'13.8.12 11:58 PM (122.36.xxx.77)붓기라면 제경우는 맛사지효과를 봤어요.살은 수유덕을봤는데 운동병행이 아니라 이쁘게 빠진건 아니었어요ㅠㅠ
없어보이게..ㅠ 딱 그랬어요27. 모유수유
'13.8.13 12:42 AM (211.36.xxx.6)20킬로 쪘고
출산 후 산후 조리원에서 2주만에 10킬로 빠지고
18개월 모유수유 했어요
개인적으로 몸 고생 마음 고생해서
쪘던 살 저절로 다 빠졌어요28. ?,.
'13.8.13 12:56 AM (223.62.xxx.43)빌리부트캠프 비디오 찾아봐야겠어요. 다이어트 정말 평생해야 할듯ㅜ
29. 친구가 필요해
'13.8.13 2:25 AM (86.29.xxx.210)아기 낳고 2주일 만에 10킬로가 빠졌어요. 비결은 따로 없고, 많이 못 먹고 밤 낮으로 아기 보면 살 빠져요.
저는 해외에서 아기 낳고 바로 집에서 혼자 산후조리 했는데요, 반찬도 없고 김치도 없고. 그냥 이웃에서 끓여 준 미역국에 밥 조금씩만 말아서 먹었어요. 국과 밥 밖에 없으니 많이 안 먹히더라구요. 배 고프면 당근 먹구요. 따뜻한 물 많이 먹구요. 역시 출산 후 살도 먹는 거랑 관련있지 싶어요.
아기 낳고 나면 힘 없어서 운동 많이 못해요. 1개월 지나야 운동 시작할 수 있을거에요. 모유 수유 하시더라도 미역국 중심으로 음식 조절하면 살 많이 빠질 듯 해요.30. ...
'13.8.13 5:32 AM (14.47.xxx.20)완모랑 육아로 만삭 몸무게에서 18키로 빠졌어요ㅠㅠ 13키로 쪘으니 임신전보다 5키로 빠진거지요..
신랑도 눈돌아가게 바쁜 와중에 나홀로육아를 하다보니 수유중인데도 밥 한끼 챙겨먹기가 힘들었어요.
저같이 미련스럽게 하지 않아도 딱히 과식하는 습관이 붙은거 아님 육아하다보면 빠질거예요.
책에서는 임신중 지방축적은 수유와 육아에 필요한 에너지를 준비하는거라고도 하더라구요.31. 딸기엄마
'13.8.13 9:24 AM (223.33.xxx.123)모유수유요
하루 다섯끼정도 먹었나봐요...돌아서면
배가 고팠거든요~
근데 살은 쫙쫙 빠졌어요
1년 완모하고 나니 임전전보다 더 말랐더랬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5268 |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 우꼬살자 | 2013/11/04 | 430 |
315267 | 너무 미안했어요 20 | ㅁㅁ | 2013/11/04 | 10,417 |
315266 |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 zyx | 2013/11/04 | 3,752 |
315265 |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 | 2013/11/04 | 10,470 |
315264 |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 우하하 | 2013/11/04 | 717 |
315263 |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 상속자 | 2013/11/04 | 25,600 |
315262 |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7 | 임아트 | 2013/11/04 | 1,262 |
315261 |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 사나 | 2013/11/04 | 2,174 |
315260 | 어린애취급하는데........ 3 | 기분상해요 | 2013/11/04 | 681 |
315259 | 91리터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2 | 방글방글 | 2013/11/04 | 1,288 |
315258 | 이런 사람은 면허 안줘야 되지 않나요? 4 | ㅇㅇㅇ | 2013/11/04 | 858 |
315257 | 내가 받았던 대가없는 친절 48 | 생각 | 2013/11/04 | 15,103 |
315256 | 급질) 7살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아시는 분 꼭 좀 .. 2 | ........ | 2013/11/04 | 4,990 |
315255 |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산층 즉 보통사람은? 1 | 아리랑 | 2013/11/04 | 1,146 |
315254 | 여자관련 고민 있습니다~ㅠ 28 | 카사레스 | 2013/11/04 | 6,955 |
315253 | 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 13 | 슈퍼맨 | 2013/11/04 | 6,969 |
315252 | 응답94에 쓰레기요 8 | .. | 2013/11/04 | 3,610 |
315251 | 가래동반 코맹맹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 2 | 친정엄마 | 2013/11/04 | 1,395 |
315250 |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11 | TT | 2013/11/04 | 1,994 |
315249 | 정소민이라는 10 | 드라마 | 2013/11/04 | 3,083 |
315248 | 꽁떼치즈 어디서 파나요? | ... | 2013/11/04 | 915 |
315247 | 고무장갑 몇달쓰세요? 2 | ... | 2013/11/04 | 1,185 |
315246 | 서양 요리에서 말하는 컵의 크기는? 6 | .... | 2013/11/04 | 996 |
315245 | 내일 염색하려고 하는데요,, 4 | ... | 2013/11/03 | 1,054 |
315244 | 10억 자신이 흔한가요? 6 | ? | 2013/11/03 | 4,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