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ED라는 강의를 찾아보다가 저에게 용기를 준 강의들을 저 혼자만 보기엔 아까워서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1.카메론 러셀의 '겉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저를 믿으세요, 저는 모델이거든요. '라는 강의 입니다.
( 자막에 korean 찾으시면 됩니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보여주는데요.. 지나친 외모지상주의에 모두 지쳐가는데 이 영상이 좀 더 자신의 외모를 좋아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링크 퍼왔습니다.
http://www.ted.com/talks/cameron_russell_looks_aren_t_everything_believe_me_i...
2. 쉐인 코이잔-'따돌림을 당하는 아름다운 이들을 위해라는 강의 입니다.'
http://www.ted.com/talks/shane_koyczan_to_this_day_for_the_bullied_and_beauti...
( 자막에 korean 찾으시면 됩니다)
그는 시인인데요. 자신의 체험과 경험을 통해 다른 청중들과 즐거운 호응을 보여줍니다.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시와 바이올린 연주로 더운 밤 인간관계에 지친 자신에게 힐링을 주시는 것 어떠신가요?그가 울먹이면서 시를 읽을 때 저는 가슴이 찡해졌어요.
2강의 모두 저 자신이 힐링 받았기 때문에 여러분도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부끄럽지만 작년에 저는 굉장히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았습니다. 외모에 대한 악담, 성격에 대한 비난 등등 고질적인 비난들이였죠. 그 상처가 올해도 남았은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이 힐링되었어요. 혹시라도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 때문에 상처받거나 외모에 자신 없는 아이들이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거의 첫글이라 숙쓰럽네요.
p.s. 구글플레이 앱 중 ted치시면 영어 공부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TED ME란 어플이 있답니다. 좋은 영상과 영어 공부 같이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만 스트리밍 플레이어를 다운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