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인데요.
작은 거, 큰 거, 이렇게 두개를 떼내야 하는데 큰거는 7센티가 넘고 위치가 너무 안 좋아서
개복을 해야한다네요.
대학병원인데 비용은 얼마나 나오고, 얼마나 아플까요?ㅜㅜ
입원은 거의 일주일 정도 해야한다는 것 같아요.
자궁근종인데요.
작은 거, 큰 거, 이렇게 두개를 떼내야 하는데 큰거는 7센티가 넘고 위치가 너무 안 좋아서
개복을 해야한다네요.
대학병원인데 비용은 얼마나 나오고, 얼마나 아플까요?ㅜㅜ
입원은 거의 일주일 정도 해야한다는 것 같아요.
무플의 두려움 때문에 제가 먼저 댓글 달아요.ㅜ-
저도 위치가 안 좋아 개복으로 수술했어요. 대학병원은 아니고 강남 차병원에서 했는데 10년전이라 비용은 생각이 안 나네요. --;; 전신 마취하고 수술했는데 몇 년뒤 아이 낳을 때 부분마취 했을 때 보다 회복이 더디고 아팠어요. 근종수술도 부분마취가 가능한지는 잘 모른겠네요. 수술하시고 실밥 풀어도 살색 테이프 반년정도 계속 붙여 주세요. 그래야 흉이 덜 생겨요. 제가 수술했을 때보다 시간도 많이 흘렀으니 훨씬 더 잘 되실꺼예요. 걱정 마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비용은 백만원 좀 넘었나..그랬고 ..수술전날 관장하는게 좀 성가실뿐.수술은 마취하니 눈뜨면 끝나있고요. 개복이니 당연히 아프지요.근데 이렇게 걱정하실정도 아니니 미리 불안해할 필요 없어요~
수술당일은 움직이기가 힘드니 누워만 있는데 아픈거보다 너무 지겨웠어요.그렇다고 책을 보거나 다른거 할만한 상황도 아니니 정말 지겹더라구요.다음날부턴 배가 땡기더라도 살살 걸어다니고 운동을 조금씩 할정도는 되요. 별거 아닙니다.잘하실거에요!
에고...ㅜㅜ 위에 두분 말씀만으로 힘이 되네요. 감사해요~
전 복강경으로 했는데 3백얼마정도인데 보험빼고 자비 110 정도였어요.
검사비 20 여만원 있었고.
6인실에 포괄수가제 그런게 있어서 금액이 정해져 있는것에 전문의 선택 진료 이런거 더해진.
무통주사 덕이었는지 거의 통증 못느꼈구요,
수술전 소변줄 꼽고 관장하고, 첫 가스 배출 이런게 더 힘들었네요.
4박 5일 일정이였는데 같은 병실 개복하신분도 같이 퇴원했네요.
대충 참을만 하니 걱정 말고 수술 잘 받으세요~
위 보험이라함은 국민의료보험이요.
점 두개님 감사해요.ㅜㅜ 소변줄 생각하니 무섭네요.ㄷㄷ
감사합니다, 동그라미님ㅜ-
산 병실에 여럿이 개복 수술이어도 통증정도가 다르더군요. 저는 수술 몇시간 후 편해졌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서울대병원 다녔는데 근종이 커서 개복수술해야한다고 해서 강남 미즈메디로 옯겨 복강경수술했어요. 수술비용은 약 140만원정도 들었던 것 같네요..혹 크기 줄이는 주사 몇번 맞은 뒤에 수술했어요~별로 아프다 힘들다 하는 생각은 안했던 것 같아요.
저도근종 개복수술한지 1년조금넘었습니다 일주일입원했고요 수술하고 복대차고 움직였어요. 별로크지도 않았는데 한거후회하고있어요 뱃살에가로절개선이 흉칙하고문 제는 너무 가려워요ㅠ ㅠ
금액은 35만원정도 나왔어요 ㅠ
오.. 많은 분들이 귀한 정보 주셨네요. 친절함에 감사해요.
에휴.. 어차피 해야할 거 눈 딱 감고 하려고요.;;;;;;;;;;;;;;;;;;;;
더 저렴할 꺼고 복강경은 비보험이라 더 비싸죠. 싸이즈가 크면 개복을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어요.
비용이 천차만별이네요. 저도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검사비 별도에 6인실 사용 복강경으로 250 들었어요. 그나마 큰 대학병원이 아니라 이정도고 다른 병원은 좀 더 든다고 하더라고요. 옆의 개복 환자도 가격이 비슷했어요. 그래도 검사비 이것저것 따지면 복강경이 좀 더 비싼듯해요. 수술 전날은 제모하고 관장하고요. 소변줄 끼는거 긴장 안하면 별로 안아파요. 저는 소변체크 때문에 몇 번 끼었다 뺐다 했거든요.ㅠㅠ
저는 수술한 날 마취깨고 칼로 쑤시듯 제일 아프고 힘들었어요. 무통 들어가기 전까지 통증이 엄청 심했는데 무통 맞으니 살만했어요. 소변줄 빼면 살살 걷기 운동 많이 하세요. 사람마다 달라서 수술 당일날도 참을만 하다며 아무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