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인생의 터닝 포인트?
전환점?
같은 거 겪어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어떤 사람을 많이 사랑하고 나서
그 이후로 내적으로 많이 변했어요
예전에도 비슷한 글 있었는데,
사람과의 인연
이혼
입양
이런 것들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더 많은 의견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방송인 김나영씨가
패셔니스타로 파리 홍콩 잡지같은 데 나오는 거 보면서도
아 인생은 정말 순식간에 달라질 수 있는 거구나 느끼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크게 달라진 적 있으신가요? 있다면 무슨 일을 계기로요?
장자의꿈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3-08-12 21:36:58
IP : 211.36.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8.12 9:38 PM (39.112.xxx.128)살쪄서 인생 내리막 대학 선택 잘못해서 내리막
그런데 결혼 나름 잘해서 오르막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성질이........내적으로는 내리막인데 주위시선이야 제가 오르막갔겠죠.2. ...
'13.8.12 9:48 PM (211.177.xxx.114)저는 사기당한거요..여기 계신분들 10억정도 사기 당해보셨나요?? 정말 인생의 모든것이 무너지는 느낌이랍니다..그래도 살아는 지더라구요... 그동안의 관점이 많이 틀려진거 빼고는요.... 모든것에 감사하면서 사세요.. 아직까지 건강은 잃지 않아서 모르겠지만..건강이 죽을만큼 나빠지면 또다른 터닝포인트가 올꺼같아요..ㅠㅠ
3. ㅇ ㅁ
'13.8.12 10:03 PM (175.210.xxx.243)얌전한 성격에서 활달한 성격으로 바뀐거 하나로도 많은게 달라질수 있다는걸 알았어요.
운도 밝은쪽으로 향한다고 하잖아요.4. 보통인생이
'13.8.12 10:11 PM (112.151.xxx.215)바뀔땐 전조가 있어요.
계속 다른걸 알아보구 두드리면 길이 나오더이다5. yurafia
'13.8.12 10:32 PM (221.155.xxx.161)아주 짧은 인생이지만요... 외딴 곳으로의 이사요. 모든게 변화하였어요.
6. ㅇ
'13.8.12 10:44 PM (223.62.xxx.96)전 결혼이후요
좋다면 아주 좋아졌거든요7. 행복한 집
'13.8.13 9:08 AM (125.184.xxx.28)저는 아프면서요.
내가 최고구나!
시댁과 연을 끊고 남편하고 이혼을 꿈꾸며 독립을 준비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이렇게 좋을수가!8. ♥♥
'13.8.13 9:39 AM (211.108.xxx.186)아들이 많이 아프고 나서요 지금은 완치되었지만 오늘낼 한적도 있었어요 그 일 격는동안 살아있음이 감사하고 딴욕심은 없어졌어요 하루하루 후회없이 사는것 늘 감사한것 늘 그렇게 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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