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잘해줍니다. 조금 길게 사귀면서는 처음보다 덜 한게
섭해지긴 해요.
남친말하는거에 제가, 그건 좀 아니지 않냐고 태클하면
너도 그러지않냐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나도 그래왔는데
남친이 똑같이 그러는거. 그래서 너도그러니 나는 왜못하냐는거.
거기에 화가나는거면, 제가 덜 된 인격인거겠죠.?
요즘 부쩍 그런걸로 부딪히는데. 남친이 너도그러지않냐고
하면 나도그래온건 맞고. 그게 싫음 제가 고치는게 맞죠.?
지적해주는것도 아니고 너도그러지않냐면서 따라한다는겁
빈정상하는데...,
그리고 그동안 부단히도 싸워왔는데 돌이켜보니 그 싸움이
주로 제가 마음상해서. 섭섭해서. 주로 이런 동기가 불씨가
되었고. 남친이 저한테 먼저 태클걸어서 싸움이 커진적이
없다면... 이것도 제 마음과 저 스스로를 돌아봐야할 문제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관계에서 싸울 때,질문드려요.
라면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3-08-12 19:31:06
IP : 110.46.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3.8.12 7:38 PM (180.65.xxx.29)오래 사이 좋은 부부들 보면 서로 존중합니다. 그래야 서로에게 좋은 기운과 좋은 영향을 주는거고
나쁜 기운을 주는 연인과 있다가 보면 상대도 똑같아 져요 부부가 왜 오래 살면
닮아가는데요. 원글님도 내가 싫은건 남친에게도 하지 마세요 그래야 오래가고
결혼해도 서로 존중하면서 살아요2. 제가
'13.8.12 8:00 PM (183.109.xxx.239)연애를 오래하면서 나름 터득한 방법인데요. 불만이 있을땐 가장 기분좋게 데이트하고 나서 슬며시 애교있게 이야기하는게 좋아요. 그건 좀 아니지않냐. 이런투보단 이래이래해서 그땐 좀 서운햇는데 조금만 고쳐주면 좋겟다 나도 노력할게 이렇게 말하면 싸울일이 없어요. 대신 남자쪽도 같은 지적이 안나오게 노력을 해야겟죠. 연애 할수록 느끼지만 싸움은 아다르고 어다른거에서 나오는게 오십프로인거같아요
3. ㅇ
'13.8.12 10:49 PM (223.62.xxx.96)여자라고 항상받기만 하는 연애는 오래못갑니다
남자도 편한여자를 결국은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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