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휴가 못갔다 왔어요.
조금 늦은 휴가 계획 세우는 중이에요.
이번에는 한번도 안가본 전라도 쪽을 가보고 싶은데,
사전지식이 아무것도 없어서 82에 도움요청합니다.
구성원은 아빠, 엄마, 9세아들, 7세아들
3박 4일 일정이구요.
전주-담양-여수 가보고 싶은데,
(전주는 순전히 맛집이 궁금해서이긴 해요.^^)
첫째날
8:00~9:00 쯤 전주로 출발 (휴게소 쉬는 시간 고려해서 5시간 정도 예상?!)
14:00 쯤 전주비빔밥으로 점심(성미당이 좋다던데, 괜찮은데 추천 바래요 ^^)
전주 한옥마을 어때요?
많이 걸어야 하나요? 덥지만 볼 만 할까요?
한옥마을 가면 풍년제과도 가보려구요. ^^
베테랑 분식도 유명하던데 가볼까요?
전주한옥마을을 들를지,
패쓰하고, 담양으로 갈지 고민중이에요.
담양에선,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콰이어(?맞게 썼나요^^;;) 정도 가려고 하는데,,
소쇄원은 더울때 가면 고생이라는 말도 본 것 같고...
둘 중 하나가려면 죽녹원이 낫겠죠?
죽녹원 둘러보고, 숙소는 광주 홀리데이 인이 어떨가 생각해요.
담양리조트라는 데가 있는 것 같던데, 좀 노후 되었다해서요..
둘째날
담양 소쇄원, 메타세콰이어 구경하고,
담양에서 점심(떡갈비 좋은데 추천해주세요^^)먹고,
여수로 고고
하루는 아이들을 위해 워터파크에서 놀려구요.
여수 디오션과, 화순 아쿠아나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디오션이나 화순금호에서 놀고 1박 하고
셋째날
여수 구경하려구요.
아쿠아리움 구경하고,, 그 담은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숙소는 유명하다는 엠블에서 1박 해보려고 해요.
3박 4일 일정인데,,
잘 안짜지네요.
답글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