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주가리라..
큰 애가 올 해 들면서 턱이 점점 커지더니
정말 턱이 주걱턱이 되었어요
작은 애가 턱주가리라 놀려서 도망가고 잡고 야단
눈도 시원하고 나름 훈남이었는데
턱이 왜 그리 되는지 모르겠네요
자녀나 아끼는 사람이 이런 경우인 분 있을까요?
성장이 거의 끝나가는데
어째야할지 고민이네요.
1. 저라면
'13.8.12 5:35 PM (118.36.xxx.23)다 성장한 후 부정교합 검사하고
미용상 도움을 주겠어요...
인상이 확 바뀌긴 해요..
교정만 해도 부드럽게 바뀌더라고요.2. 선천적인 경우가 많던데요
'13.8.12 5:37 PM (175.182.xxx.68) - 삭제된댓글사춘기 쯤해서 갑자기 발달하는 경우가 많데요.
남자인 경우가 많고요.
친척아이가 그런데 가벼운 부정교합인데
턱이 자꾸 길어져서 교정치료 받는다고 했어요.
치과쪽으로 개선할 수는 없는지 한번 데리고 가셔서 상담받아 보세요.3. ....
'13.8.12 5:41 PM (211.177.xxx.114)지금이라도 치과가서 빨리 치료하세요..빨리 해야지 교정으로 끝나지 안그럼 수술까지 해야되요...턱은 인상이 좌우하는 부분이라 ....
4. ㅇ
'13.8.12 5:42 PM (110.15.xxx.254)십대 후반쯤에 병원 데리고 가서 교정 받으세요. 교정 끝나고 군대 가면 딱 좋겠네요.
5. ㅇㅇㅇ
'13.8.12 5:50 PM (220.117.xxx.64)일단 둘째부터 혼내세요.
남(형뿐 아니라 친구든 누구든)의 외모를 가지고 약점 잡아 놀리는 건 정말 비열한 행동이라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단단히 꾸짖으세요.
성장 중인 아이의 외모는 지금 당장 어쩌지 못하지만
그걸 약점 잡아 놀리려는 아이의 잘못은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6. ....
'13.8.12 6:04 PM (119.201.xxx.199)사춘기 지나면서 유전적으로 뒤늦게 유전적인 성장이 나타나기도 하죠..
7. ...
'13.8.12 6:32 PM (112.186.xxx.79)제발 그냥 살게는 하지 마세요
저는 사각턱인데..턱 땜에 오는 스트레스가 크면서 장난 아니었어요8. 이는
'13.8.12 6:43 PM (175.223.xxx.196)위아래 치열도 고르고 잘생긴 편인데요?
부정교합은 생각도 못했네요
사실 시숙이랑 제 동생이 좀 합죽한 편인데
두사람다 아주 미남미녀거든요
동생도 막내딸이 어릴때부터 합죽하다고
걱정하더만 뜻밖에 우리애가 이러네요..9. 그리고
'13.8.12 6:44 PM (175.223.xxx.196)사각턱은 아니고
콘처럼 밑으로 뾰족해요.10. 저
'13.8.13 1:07 AM (116.36.xxx.145)아는 분 사위가 심한 주걱턱인데 그 분은 주걱턱이 관상학적으로 재물 복이 있다고 오히려 사위가 주걱턱인것을 좋게 이야기 하시던데요. 아무튼 부잣집 사위이고 종합 병원 의사이니 맞는 말 같기도 하고요. 뭐든 생각하기 보기 나름이지 않을까요. 음식물 씹는데 큰 문제 없다면 관상학적으로 좋다니 믿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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