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주가리라..

훈남이라 조회수 : 2,139
작성일 : 2013-08-12 17:31:33
속상해요.
큰 애가 올 해 들면서 턱이 점점 커지더니
정말 턱이 주걱턱이 되었어요
작은 애가 턱주가리라 놀려서 도망가고 잡고 야단
눈도 시원하고 나름 훈남이었는데
턱이 왜 그리 되는지 모르겠네요
자녀나 아끼는 사람이 이런 경우인 분 있을까요?
성장이 거의 끝나가는데
어째야할지 고민이네요.
IP : 175.223.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8.12 5:35 PM (118.36.xxx.23)

    다 성장한 후 부정교합 검사하고
    미용상 도움을 주겠어요...
    인상이 확 바뀌긴 해요..
    교정만 해도 부드럽게 바뀌더라고요.

  • 2. 선천적인 경우가 많던데요
    '13.8.12 5:37 PM (175.182.xxx.68) - 삭제된댓글

    사춘기 쯤해서 갑자기 발달하는 경우가 많데요.
    남자인 경우가 많고요.
    친척아이가 그런데 가벼운 부정교합인데
    턱이 자꾸 길어져서 교정치료 받는다고 했어요.
    치과쪽으로 개선할 수는 없는지 한번 데리고 가셔서 상담받아 보세요.

  • 3. ....
    '13.8.12 5:41 PM (211.177.xxx.114)

    지금이라도 치과가서 빨리 치료하세요..빨리 해야지 교정으로 끝나지 안그럼 수술까지 해야되요...턱은 인상이 좌우하는 부분이라 ....

  • 4.
    '13.8.12 5:42 PM (110.15.xxx.254)

    십대 후반쯤에 병원 데리고 가서 교정 받으세요. 교정 끝나고 군대 가면 딱 좋겠네요.

  • 5. ㅇㅇㅇ
    '13.8.12 5:50 PM (220.117.xxx.64)

    일단 둘째부터 혼내세요.
    남(형뿐 아니라 친구든 누구든)의 외모를 가지고 약점 잡아 놀리는 건 정말 비열한 행동이라고
    부끄러운 줄 알라고 단단히 꾸짖으세요.
    성장 중인 아이의 외모는 지금 당장 어쩌지 못하지만
    그걸 약점 잡아 놀리려는 아이의 잘못은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 6. ....
    '13.8.12 6:04 PM (119.201.xxx.199)

    사춘기 지나면서 유전적으로 뒤늦게 유전적인 성장이 나타나기도 하죠..

  • 7. ...
    '13.8.12 6:32 PM (112.186.xxx.79)

    제발 그냥 살게는 하지 마세요
    저는 사각턱인데..턱 땜에 오는 스트레스가 크면서 장난 아니었어요

  • 8. 이는
    '13.8.12 6:43 PM (175.223.xxx.196)

    위아래 치열도 고르고 잘생긴 편인데요?
    부정교합은 생각도 못했네요
    사실 시숙이랑 제 동생이 좀 합죽한 편인데
    두사람다 아주 미남미녀거든요
    동생도 막내딸이 어릴때부터 합죽하다고
    걱정하더만 뜻밖에 우리애가 이러네요..

  • 9. 그리고
    '13.8.12 6:44 PM (175.223.xxx.196)

    사각턱은 아니고
    콘처럼 밑으로 뾰족해요.

  • 10.
    '13.8.13 1:07 AM (116.36.xxx.145)

    아는 분 사위가 심한 주걱턱인데 그 분은 주걱턱이 관상학적으로 재물 복이 있다고 오히려 사위가 주걱턱인것을 좋게 이야기 하시던데요. 아무튼 부잣집 사위이고 종합 병원 의사이니 맞는 말 같기도 하고요. 뭐든 생각하기 보기 나름이지 않을까요. 음식물 씹는데 큰 문제 없다면 관상학적으로 좋다니 믿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213 남친과의 결혼문제.. 14 어이쿠 2013/10/26 3,424
312212 바티칸도 박근혜 부정선거 책임져야-교황청립 아시아 뉴스, 문재인.. 5 ..... 2013/10/26 1,739
312211 시슬리 화장품에서 17만원정도~ 6 시슬리 2013/10/26 2,108
312210 인비절라인 (투명교정)하신분 계세요 3 시월 2013/10/26 2,796
312209 대선불복 재검표요구. 노무현-이회창때 한나라당이 시도하여 재검표.. 2 서울남자사람.. 2013/10/26 684
312208 자동차 사려는데 추천 좀... 6 지끈 2013/10/26 1,025
312207 CGV영화관에서 4DX 3D 관과 IMAX3D 관은 어떤 차이가.. 8 주전자 2013/10/26 11,888
312206 오늘 10.26 2013/10/26 265
312205 마트에서 파는 청국장 추천좀해주세요 3 mmatto.. 2013/10/26 2,134
312204 맛있는 더치커피 파는곳이요~~~ 4 혹시 2013/10/26 1,558
312203 지금 저희 냐옹이는~ 13 냐옹씨 2013/10/26 1,656
312202 블랙커피 맛있게 7 커피중독 2013/10/26 1,850
312201 어제 카드 결제일인데 미납금 오늘 빠져나갈까요 4 .. 2013/10/26 1,151
312200 남편이 돈.많이벌어다주면,바람펴도 사실수 있으세요? 71 ~~. 2013/10/26 20,818
312199 요즘 난방 다 하시나요? 10 .. 2013/10/26 2,111
312198 오승환투수는 미국 왜 안가나요? 너무 잘 하고 멋지던데요 3 류현진 병 2013/10/26 1,312
312197 임신 중 머리 어쩔까요 2 긴머리 2013/10/26 1,301
312196 어제 부부클리닉에 평수로 애들 나누는거 나왔담서요? 9 부부클 2013/10/26 2,265
312195 냉면 먹을까요 라면 먹을까요? 5 123 2013/10/26 1,100
312194 호박고구마에 커피 한 잔. 4 맛있다 2013/10/26 1,791
312193 슬프지만 의미있는 이별이야기 이군요 3 희망 2013/10/26 6,875
312192 너무나 귀여운 아가 사진들 3 사진 2013/10/26 1,400
312191 주니어발레복..동대문이나 남대문에서 파는 곳 있을까요? 3 동대문?남대.. 2013/10/26 6,021
312190 강이 내려다 보이는 집 30 힐링 2013/10/26 8,978
312189 데친 나물 보관 좀 알려주세요. 4 질문 2013/10/26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