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좋아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조회수 : 791
작성일 : 2013-08-12 17:02:11
정말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요 왜 신생아 정도 어린아기 좋아하시는분들은 어떤 점이귀여운거에요?
저희 부모님이 아이를 안좋아하시는데 저도 그 영향인지 갓난애기들 좋아하시는분들 보면 신기해서요
말 잘 하고 걷는 정도가 되어야지 귀여워보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어떤 점이 귀여워 보이는지? 알고싶어요
IP : 182.214.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8.12 5:04 PM (116.120.xxx.100)

    귀엽던데요..
    조카가 두어달 저희집에서 신생아때 있다 갔어요.
    그냥 꼬물대는 것도 귀엽고. 배고프다고 앙앙 우는것도 귀엽고요

    작은 몸에 손가락도 발가락도 다 있고. 눈을 떴다가 감는것도 귀엽고.
    아기에게서는 좋은 향기도 나잖아요..
    피부도 보들보들 귀엽구요.

    그냥 모든게 귀엽더라구요.. 저도 얼마 안있으면 그런 꼬맹이가 하나 생기네요.ㅎ

  • 2. 아기는
    '13.8.12 5:05 PM (183.109.xxx.239)

    아기자체로 귀엽죠. 강아지 좋아하는 이유랑비슷할듯

  • 3. ..
    '13.8.12 5:08 PM (223.62.xxx.39)

    저도 애기 안 좋아했었는데
    제 자식 낳은 뒤로는 다른 아기들도 다 예뻐보입니다

  • 4. 궁금
    '13.8.12 5:11 PM (182.214.xxx.74)

    생긴건 그래도 강아지>애기 같은데 ㅎㅎ
    잘모르겠어요 나중이 아이 생기면 알게될지
    첫댓글님 순산하셔요^^

  • 5. 으행행
    '13.8.12 5:34 PM (223.33.xxx.22)

    제가 첫조카 며칠전에 얻어서 얼굴은 못생겼지만 사랑스러워 죽겠는걸 강아지 좋아하고 아기싫어하는 친구는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그건 말로 설명이 안되요. 한시간을 봐도 안질리고 울어도 웃음이 나고 업무가 안될 정도랍니다!
    제 친구가 갓 태어난 강아지 보다 예쁠리가 없다는데
    안타까웠어요. 조카를 얻어본적 없고, 순수한 인간에 대한 애정을 느낄수 없으니까요.

  • 6.
    '13.8.13 9:37 AM (110.8.xxx.220)

    아기는 볼 때마다 신비로움 그 자체고 그냥 아기 자체로 다~ 예쁘더라고요.
    가만 보고있으면 가슴이 벅차서, 정말 아름다와서... 눈시울까지.. ㅠ

    위의 애 나름 님은 아이사랑이 좀더 영글어야 진정 예뻐할 것 같아요.
    아기가 우는데는 이유가 있을테니 그걸 해결하지 도망가지는 않을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136 전을 냉동 보관해도 되지요? 12 여름제사 2013/08/16 3,592
287135 곰팡이 슨 가죽벨트 버려야겠죠? 3 여름 2013/08/16 1,711
287134 직원의 시부 초상에 예문제.. 1 웬지 2013/08/16 1,280
287133 밀떡볶이 쌀떡볶이 어떤 걸 좋아하세요. 6 100원어치.. 2013/08/16 2,066
287132 오랜만에 서랍장정리하다보니 2 영광 2013/08/16 1,459
287131 밥에 매실액기스 넣으면 덜상할까요?? 9 상하기라도하.. 2013/08/16 1,753
287130 직장맘이고 외동아이. 아는 유치원친구 엄마가 한명도없네요...... 13 .... 2013/08/16 4,288
287129 미국인데..궁금한게있어요.. 9 초짜 2013/08/16 3,371
287128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40 .... 2013/08/16 1,607
287127 동생 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조의금은 보통 얼마나 하나요?? 8 ... 2013/08/16 5,322
287126 쫓아가서 작살을 냈으면 좋겠네 17 저것들을 2013/08/16 9,882
287125 후원하고싶어요 5 .. 2013/08/16 886
287124 은행직원이 고객의 타은행 계좌조회 가능한가요? 6 .. 2013/08/16 4,749
287123 아파트 관리소장 여자가 하기엔 어떻나요? 3 관리소장 2013/08/16 3,395
287122 제 남편하고 이거 보다가~ㅎ 1 플로우식 2013/08/16 1,051
287121 혹시 경기도 안성 공도쪽으로 이사올 분 안계신가요? 2 집내놨어요 2013/08/16 1,450
287120 캐나다에 사는 한인들... 과외 많이 시키나요? 5 ... 2013/08/16 2,156
287119 상상 뛰어넘은 '녹조라떼'…신음하는 낙동강 2 세우실 2013/08/16 869
287118 탄천 30분달리기, 커브스 어떤걸로 결정할지,,, 2 운동싫지만 2013/08/16 1,576
287117 혹시 이런 경우 아파트 분양가는 얼마에 책정될까요? 2 아파트 2013/08/16 1,080
287116 렛미인', 엄마 닮아서 매맞는 딸 '모난 얼굴+뻐드렁니 6 호박덩쿨 2013/08/16 2,952
287115 원세훈 -댓글작업 대선개입 아니다. 19 ,,, 2013/08/16 1,757
287114 홍콩은 언제가 제일 좋아요 21 킹맘 2013/08/16 4,625
287113 투윅스 보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0 2013/08/16 1,984
287112 원세훈,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재판과 직접 관계&qu.. 3 ..... 2013/08/16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