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식 하는 아기들이요. 언제부터 혼자 먹는 연습 시키셨어요?

혼자먹기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13-08-12 16:32:24
이제 만 10개월 지났구요.
이유식 하루 세번, 수시로 간식 잘 먹고 있는 아기에요.

언제부터 혼자 먹는 연습 시키셨나요?
뭐 책에서야 후기 이유식 들어가면 손에 숟가락을 쥐어주고 먹는 연습을 시켜라..라는데
솔직히 애가 숟가락질도 할줄 모르고 몸과 옷과 온 방바닥에 밥풀 저지레를 할게 뻔한데 그냥 제가 먹이는게 속 편하죠.

글서 책 말고 현실에서;;는 다들 언제부터 숟가락 쥐어주고 혼자 먹는 연습 시키셨는지 궁금하네용~^^;;
IP : 1.232.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아가
    '13.8.12 4:42 PM (171.100.xxx.132)

    지금 11개월이구요. 얼마 전부터 제가 떠먹여주면 거부하고 혼자 먹길 원해서 밥그릇 주고 혼자 먹게 놔둬요. 숟가락도 주지만 숟가락질은 자기 맘대로 하구요ㅋㅋㅋ 손으로 퍼먹는데 초기엔 거의 흘리더니 지금은 입에 들어가는 양이 꽤 돼요. 오늘 저녁 이유식 때부터 스스로 먹게 해보세요^^ 물론 바닥이 엉망이 되기는 해요ㅠㅠ 저는 아기 의자 밑에 투명 식탁보 같은 걸 깔아서 이유식 끝나면 바로 바로 물로 씻어요

  • 2. 명랑1
    '13.8.12 4:49 PM (175.118.xxx.19)

    그때쯤엔 핑거푸드를 만들어 간식이나 식사로 종종 줘서 혼자도 먹어보게 했어요ᆞ일반 이유식은 거의 먹여주다 한 두 숟가락 남았을때 숟가락 쥐어주고 연습시키고요ᆞ아이 먹고나면 씻기고 치우는거 힘들지만 협응력도 기르고 스스로 먹는걸 재밌어하기도 했고만족해 하더라고요ᆞ

  • 3. ㅁㅁㅁ
    '13.8.12 6:13 PM (58.226.xxx.146)

    8개월부터 숟가락 주고 먹으라고 하고, 저도 한입 먹이고요.
    지금 독립 연습 안하면 초딩도 먹여주는 사태 발생해요.
    82에서도 초딩인데 먹여준다는 댓글 줄줄이 달려서 놀라고 ..
    이유식 흘리는게 치우기 더 편해요.
    한 숟가락으로 해결되는 시기에 시작하면 반찬 먹는 돌 이후에는 독립 가능해요.
    제 아이는 14-5개월부터 제 손 거의 안가고 살아요.
    식당 가서도 아이 먹인다고 부산스럽지 않고 우아하게 제 밥 먹고 나오는 엄마랍니다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64 혹시 이런 경우 아파트 분양가는 얼마에 책정될까요? 2 아파트 2013/08/16 1,071
286163 렛미인', 엄마 닮아서 매맞는 딸 '모난 얼굴+뻐드렁니 6 호박덩쿨 2013/08/16 2,929
286162 원세훈 -댓글작업 대선개입 아니다. 19 ,,, 2013/08/16 1,746
286161 홍콩은 언제가 제일 좋아요 21 킹맘 2013/08/16 4,609
286160 투윅스 보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0 2013/08/16 1,968
286159 원세훈,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재판과 직접 관계&qu.. 3 ..... 2013/08/16 824
286158 터키.두바이.10박 11일 여행 갑니다.여행 팁 부탁 드려요.!.. 7 여행팁!! 2013/08/16 2,745
286157 잘하시는분 질문이요. 8 블로그 2013/08/16 905
286156 임신중인 아줌마 원피스 사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2 ^^ 2013/08/16 1,781
286155 김치냉장고의 냉각팬이 6분마다 돌아가면 시끄럽지 않을까요? 쿨링.. 김치냉장고 2013/08/16 1,376
286154 다큰 성인에게 외국어는 8 어른 2013/08/16 1,827
286153 팩트티비생중계- 국정원 국정조사 1 국정원조사 2013/08/16 834
286152 뉴저지 도착했어요! 한인교회랑 미용실 좀 부탁드려요..^^ 8 청춘 예찬 2013/08/16 8,489
286151 '김용판 청문회' 달군 말·말·말 ... 2013/08/16 1,357
286150 다음 보다가 답답해서 퍼왔어요 1 별별잉 2013/08/16 1,199
286149 에어컨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3 에어컨 2013/08/16 2,848
286148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서 자식에게 집착하는 경우 3 평온 2013/08/16 2,537
286147 장가계 한국돈 사용 가능한가요? 6 어렵다그 2013/08/16 3,846
286146 저 잘할수 있겠죠? 2 교동댁 2013/08/16 734
286145 배보다 배꼽ᆢ 1 프린터 2013/08/16 652
286144 오래된 아파트 전세 vs 깔끔한 빌라 매입.. 11 어떡하지 2013/08/16 4,907
286143 생중계 - 국조특위,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원세훈도 선서거부!.. 7 lowsim.. 2013/08/16 669
286142 하정우는 어디까지 클수 있을까요? 27 2013/08/16 5,249
286141 살짝 튀는 색의 원피스 괜찮을까요? 3 라벤더07 2013/08/16 1,319
286140 단호박과 어울리는 식재료 좀..... 3 식재료 2013/08/16 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