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라는 거 허망하네요.
작성일 : 2013-08-12 15:54:56
1627797
제 감정 너무 주절거린 것 창피해 글 지웁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독하게, 그러면서도 긍정적으로 열심히 살게요. 계속 우울해하며 살기엔 내 인생 너무나 소중하고도 짧으니까요.
IP : 117.111.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행복은 내가
'13.8.12 4:00 PM
(220.89.xxx.245)
누가 어찌해 준다고 흔들리지 말자구요.
병원에 중병환자여도 웃고 행복해하는 분 계시고요, 별 것 아니어도 세상 무너지는 분도 있더군요.
원글님 고난이 있어서 일상이 더 행복할 수 있지 않나 말씀드려요.
일상으로 돌아오셔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시고요.
2. ...
'13.8.12 4:03 PM
(119.201.xxx.199)
부부사이란게 그래요..그냥 내품에 있을때나 내것이지 너무 신뢰해서도 믿을것도 없어요..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거고 애시당초 내 너 그럴줄 알았다 싶으면 아픔도 덜하더라구요...평생 감시하고 추궁당해도 할말없는거죠.
3. ...
'13.8.12 4:17 PM
(182.222.xxx.141)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어요. 여기서 마음 추스리시면 다시 지난 날로 돌아갈 수 있어요. 정말 허망해 지느냐 아니냐는 원글님 마음에 달려 있답니다. 사랑하는 남편이라면 한 번 쯤 용서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비굴해 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님 판단으로 주도적으로 용서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구요. 먼 훗날 잘 했구나 생각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4. ...
'13.8.12 4:24 PM
(27.115.xxx.214)
어이없네요 그 뇨자..
잘못했다고 말해도 용서 해줄까 말까 인데..
지 남편 그랬다고.. 잊혀진다고 그딴 망발 시부럴 하는걸
그냥 놔뒀어요??
이해할려고 억지로 용서하는척.. 본인을 힘들게 하지 마세요..
홧병 옵니다 그러면...
옆에서 괴롭히면서 사세요.. 왜 그렇게 사냐고.. 이혼하라고 해도
이혼은 둘째치고.. 내 상처는 보상받아야 되지 않겠어요..
괴로움을 알려줄 필요성은 있으니깐..
그 상간녀에게 무서운 경고 주세요..
그리고 확실히 정리된건지... 더 확인하시구요..
그러다 은근슬쩍... 또 그렇게 할줄 누가 압니까..
그렇게 덧없이 그런행동 했는데...
힘드시겠지만 믿지마세요.. 그리고 님이 주체가 되세요..
님이 남편분을 사랑하는 만큼.. 그 아픔을... 확실히 알려주세요..
잔인하다고 해도... 지금 님의 아픔만큼 그럴까요..
좀 더 독하게 하실 필요가 있다고 봐지네요.
저번 글에서도.. 너무 남편의 말만 믿으시는거 같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0625 |
입이 떡~! 벌어지는 츄라우미 아쿠아리움 3 |
해진 |
2013/09/23 |
1,173 |
300624 |
묘하게 얄미운 시어머니 61 |
며느리 |
2013/09/23 |
16,452 |
300623 |
트렌치코트 닥스제품 40대에 입으면 너무 노숙? 4 |
가을 |
2013/09/23 |
2,246 |
300622 |
”법원에 출석해주세요”…변종 금융사기 기승 8 |
세우실 |
2013/09/23 |
1,929 |
300621 |
현재 임신 33주. 38주때까지 배가 훨씬 많이 나올까요? 8 |
.... |
2013/09/23 |
4,608 |
300620 |
급 ㅡ쿠쿠 원빈이 선전하던 그 모델 쓰시는 분께 질문드릴께요.. 2 |
... |
2013/09/23 |
779 |
300619 |
저렴이 미용실 괜찮네요.. 5 |
나비잠 |
2013/09/23 |
2,801 |
300618 |
요즘 5학년 애들은 어떤 전집 읽나요? 4 |
초등 |
2013/09/23 |
1,599 |
300617 |
바지 허리 늘리는 수선 가능할까요? 5 |
궁금 |
2013/09/23 |
11,104 |
300616 |
산부인과에 입원중인 환자에게... 4 |
??? |
2013/09/23 |
1,214 |
300615 |
6년만에 파운데이션 구입 도와주세요. 14 |
못난나 |
2013/09/23 |
3,376 |
300614 |
추석에 중고등아이들과 해외여행하신 분 계신가요? 2 |
궁금해요 |
2013/09/23 |
1,033 |
300613 |
25평안방에 실크벽지 셀프도배 하려는데 23 |
저기요 |
2013/09/23 |
4,997 |
300612 |
초유제품 추천 기다립니다 |
맥주파티 |
2013/09/23 |
501 |
300611 |
이번주 할인상품 뭔가요? |
코스트코 |
2013/09/23 |
525 |
300610 |
양수검사도 했는데, 정밀초음파 해야될까요?? 7 |
ㅇㅇㅇ |
2013/09/23 |
3,604 |
300609 |
시집, 친정 조카들 명절에 용돈 줬는데 자녀분들에게도 용돈 줬나.. 13 |
윽... |
2013/09/23 |
2,912 |
300608 |
유니클로에서 사던 기본아이템 이제 어디서?? 8 |
살데가없다 |
2013/09/23 |
3,537 |
300607 |
중등 아이들 세배돈 얼마나 모았나요? 10 |
궁금 |
2013/09/23 |
1,699 |
300606 |
40대 초반인데 남편이 운전을 못배우게해요ㅠ 6 |
고고싱하자 |
2013/09/23 |
1,970 |
300605 |
신발 사서 발 아프면 그냥 안 신고 마시나요? 20 |
ㅜㅜ |
2013/09/23 |
14,142 |
300604 |
무슨 이런 사람이 있죠? 김무성이 대통령 되게 하고 싶나봅니다 2 |
.... |
2013/09/23 |
991 |
300603 |
햅쌀 믿고 살수 있는곳? 3 |
.... |
2013/09/23 |
835 |
300602 |
자식에게 생활비 용돈 받는 부모님들 51 |
ㅇㅇ |
2013/09/23 |
21,977 |
300601 |
자녀가 논술로 대학 합격하신 분들.. 자녀 글씨체가 예쁜가요? 4 |
논술 |
2013/09/23 |
2,646 |